반면 가솔린(휘발유)차 등록 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1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4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8.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연료별 비중 순위로는 절반에 육박한 하이브리드(48.7%)와 가솔린(27.4%)에 이은 3위지만, 전기차 비중은 전년 동기(6.6%)에 비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지난 한 달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 중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은 각각 239대와 86대 등 총 325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다.
두 모델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국내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모든 물량이 판매됐을...
손경식 회장 “민관 공동 전략적 대응 필요”기재부 “우리 기업 ESG 경쟁력 위해 지원 강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9일 2024년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10대 그룹을 포함한 18개 주요그룹 사장단급 대표가 참여하는 경영계 최고위 협의체이며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맡고 있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 기획재정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분기 수입 신차 판매량은 누적 대수 5만4583대로 전년 동기(6만1684대) 대비 11.5% 감소하며 1년 만에 역성장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하며 전년(816대)보다 25.3% 상승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입 물량 확보, 탄력적인 재고 운용을 한 점이 주효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의 경우 9만5987대의 차량을 입고해 전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일 벤츠가 지난달 6683대 등록 돼 수입 브랜드 중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3월까지 판매 1위를 지켜온 BMW는 5750대로 2위를 기록했다. 테슬라(1772대), 볼보(1210대), 렉서스(920대)가 뒤를 이어 톱5를 형성했다. 토요타는 893대를 판매해 6위를 기록했고 ‘독3사’ 중 하나인 아우디는 770대를 판매해 7위에...
선물용품 수입 통관 차단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시험서비스 개발로 미래 신시장 선점 노린다
10일(금)
△산업부 장관 08:00 유통미래포럼(무역협회), 11:00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장관 면담(서울)
△산‧관‧학이 모여 유통산업 미래전략 논의(석간)
△키르기스스탄과 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 등 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석간)
△글로벌 방산기업...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 1~3월 국내 시장에서 5만458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1684대)보다 11.5%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2월 16.6%를 차지했던 수입차 점유율도 올해 같은 기간 14.2%로 감소했다.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부터 부진한 성적을 받아 들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수입차 등록 대수는 27만1034대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1일 발간한 ‘블록화 시대, 글로벌 사우스 활용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우방국을 중심으로 지정학적(Geopolitical) 블록화가 가속화되면서 교역 분절화 및 공급망 재편이 심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우방국과의 교역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우방국 교역 비중은 54.6%에 달했다.
양지원...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한국처럼 석유가 나오지 않고 원유를 수입해 정제해서 파는 곳에선 마진 하락과 수요 위축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이란 상황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유가 상승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고유가 장기화는 정유업에 좋지 않다. 유가 변동성이 주가에...
(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0:00 자동차 부품 수출현장 방문(충남 서산), 15:00 국민 안전의날 기념식(세종)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 확대로 2024년 자동차산업 최대 수출실적 달성 도모(석간)
△미국 보잉사와 협력 고도화 논의(석간)
△장관, 늘봄학교 일일 교사로 활동
△기업과 협력을 통한 신진연구자 성장 대화
△FTA종합지원센터, 수출기업...
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ID.4는 351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승용 단일 모델 기준) 판매되며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ID.4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비틀, 골프를 잇는 전동화 시대의 폭스바겐 대표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며, 폭스바겐의 e-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 사항인 긴 주행거리와 높은...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올해 2월까지 914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5% 늘어난 수치로 점유율은 45.8%에 달한다.
BMW가 전기차 판매 호조를 보이는 이유로는 적극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꼽힌다. 충전 인프라 확장을 통해 전기차 운전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충전 문제를...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내 시장에 팔린 수입 승용차 가운데 가솔린차는 총 9391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14대가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54.4% 감소한 수치다.
올해 1~2월 가솔린차 판매 비중은 전체 수입차 2만9320대 가운데 32.0%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54.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것과 비교하면 22.5...
'인터배터리 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013년 시작,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원자재·소재·제조·애플리케이션·재활용·재사용까지 배터리 전 주기의 글로벌 기업 600개 사 2000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다양한 배터리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수입차 판매량 1만3083대로 집계됐다. 이 중 일본 브랜드(도요타·렉서스·혼다)는 1961대로 14.9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일본 차의 월간 기준 점유율이 14%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9년 6월(20.35%) 이후 처음이다. 일본 브랜드는 불매운동이 시작된 2019년 7월부터 한 자릿수 점유율을...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팔린 국산 전기차는 778대, 수입 브랜드는 821대에 그쳤다. 지난해 매달 1만 대 넘게 팔렸던 점을 고려하면 1월 판매량은 20%에도 못 미친다.
이 역시 일반 소비자 판매 물량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1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계약한 이후 늦게 출고한 물량이거나 보조금 없이...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차전지의 연구개발(R&D) 및 제조에 필요한 기술, 부품, 재료, 장비 등을 선보이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 행사에는 케이씨 등 한국의 11개 기업이 코트라(KOTRA)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지원을 통해 한국관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차별화한 이차전지...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재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16대 KAIDA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갖췄다. 또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팔린 수입 전기차는 4만3031대로 처음으로 4만 대를 넘었다. 전체 전기차 판매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26.9%에 달했다. 이에 충전 편의를 높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체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고객의 전기차 선택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부품수급 정상화로 전년 대비 3.9% 늘어난 174만9000대를 기록했지만 고금리 등 경기 여건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전기차 및 고급차 선호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