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26초93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6초93은 자신이 예선에서 작성한 27초06을 0.13초나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3번 레인에서 결승 경기를 펼친 최동열은 이번 대회 4관왕인 중국의 친하이양 옆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26초35의 친하이양...
윤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박태환 해설위원이 해설하는 아시안게임 수영 결승전을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박태환 선수가 갖고 있던 기록을 후배들이 새로운 기록으로 바꾸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선배를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치열한 노력으로 선배가 열어준 길을 후배들이 자신감...
최동열(24·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평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 약 2년 만에 남자 평영 50m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최동열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평영 50m 예선 4조에서 27초06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27초06은 최동열 자신이...
◇5명 중 1명 발병 위험 있는 ‘심부전’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심부전’을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할 질환 정보를 공개했다.
심부전은 심장이 신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심장증후군이다. 호흡 곤란, 기침, 피로, 하체 부종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진단이 제때...
김우민은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 7분 47초 69 역시 1초 66이나 단축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2위로 터치패드에 도달한 리페이웨이의 기록은 7분 49초 90으로 김우민보다 3초 87 느렸다.
김우민은 앞선 25일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와 함께 남자 계영 800m 우승을 거머쥐며...
백인철(23·부산광역시중구청)이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결승에서 백인철은 23초29의 기록을 찍으며 우승했다.
이 기록은 이번 대회 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2위는 23초34의 쩡천웨이(싱가포르)이다....
이번 경기로 6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펜싱 대표팀은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남자 사브르(오상욱), 여자 사브르(윤지수), 여자 에페(최인정)에서 금메달 3개를 확보했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보유한 구본길은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오상욱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기세를 이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한다.
23초39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쉬양 기록 0.07초 단축韓ㆍ대회 신기록으로 예선 통과…오후 8시36분 메달 도전
한국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이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에서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백인철은 이날 오후 8시 36분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황선우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면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단일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수영선수'가 됐다.
신한금융은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난달 이들 종목에 1억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맹훈련 중인...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40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신기록이다.
'라이벌' 판잔러(19·중국)가 1분45초28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황선우는 단체전인 남자...
하루에만 금메달 4개 추가…종주국 자존심도 회복
한국은 26일까지 사격, 태권도, 유도, 펜싱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은메달은 우슈, 럭비, 수영, 탁구, 사이클링 트랙에서 나왔고, 동메달은 사격, 유도, 수영, 태권도가 거머쥐었죠.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간 선수들도 많았지만, 위기를 딛고 고전 끝에 승리를 따낸 선수들도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7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5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3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사격, 태권도, 유도, 펜싱, 수영, 럭비, 우슈, 탁구, 사이클링 트랙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2위에 올라있다.
한국 남자 수영 혼계영 400m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8초96 전체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조성재(고양시청)-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이호준(대구광역시체육회)이 나선 남자 혼계영 400m...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27일 황선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남자 200m 경기에 출전한다. 24일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에서 우승해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7일로...
이날 한국 선수단은 태권도와 사격, 펜싱, 수영에서 금메달 5개를 보탰다. 이날까지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다.
먼저 수영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다.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대구시청), 김우민, 황선우(이상 강원도청) 순으로 나선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마무리했다. 예선을 뛴...
25일 지유찬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84를 기록했다. 21초84는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1초94를 0.10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지유찬은 양재훈(강원도청)이 보유한 한국 기록(22초16)을 0.32초나 단축했다.
이날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이...
한국 수영의 황금 세대가 이끄는 남자 계영 800m는 첫 금메달과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황선우(20·강원도청), 김우민(22·강원도청),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양재훈(25·강원도청)은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팀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해 7분04초07의 한국신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륙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간 계영 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