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에도 참여 중이다. 원전 운영과 관련된 용역은 한수원의 ‘Q등급’을 받은 기업만 용역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한수원 발전소 안전관리 용역은 크게 공간ㆍ작업자 안전관리 부문과 기기ㆍ구조물 안전관리 부문으로 나뉜다.
오르비텍은 두 부문에서 모두 Q등급을 받았고...
이날 한국일보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이르면 8월 중순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 4기의 2차측(2차 계통) 건설 사업의 최종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수원은 러시아 JSC ASE사와 계약을 맺기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등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업계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체결이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부처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한울 1호기 본격 가동에 이어 신한울 3, 4호기 건설까지 힘이 실리면서 정부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 추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장에서 박 차관은 "원전정책의 기본 전제는 안전 확보"라며 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길 당부하고 원전을 타 전원과 조화롭게...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 4호기가 재가동을 위한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가동될 전망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한빛 4호기를 다시 정비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고 정비를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한빛 4호기는 격납건물 상부 돔과 수직 벽체 등에서 공극이 발견돼 원안위로부터 지적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중기부와 공동으로 원자로 검사장비 등 중소기업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투자기금을 2024년까지 72억 원(매년 24억 원)을 추가 조성한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원전 생태계 복원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수원, 두산 등과 같은 수요기업이 원전 부품 수요 정보를 제공하고, 중기부는 이를 개발...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안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벽체 보수 등 재가동을 위한 정비 작업을 곧바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보고에서 특별한 말이 없으면 기동은 못 하지만, 정비는 할 수 있다"며 "공극이 있었던 부분을 다 퍼내서 정비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초 한수원은 재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로 꾸준히 원안위...
원전 건설과 안전한 운영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운영 △핵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혁신적 원전의 연구ㆍ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창솔루션이 2018년부터 확보한 주강 방식 원전폐기물 저장용기(RWC) 기술력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대창솔루션은 지난해 소재기업 최초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됐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범 참여한다. LS전선과 한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그 첫 실천으로 한수원 건설현장의 목재 드럼의 수거 및 재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에 있는 맥스터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서다.
맥스터는 사용 후 발생하는 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하는 시설이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고준위와 중저준위로 나뉘는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사용후핵연료)에서 나오는 열을 냉각한 후 맥스터로 옮기는 것이다. 맥스터에 저장된 사용후핵연료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장으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가운데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이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 팀코리아와 함께 폴란드를 찾았다.
이날 안나 모스크바 폴란드 기후환경부 장관과 만난 이 장관은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 한수원이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양국간 원전협력이 진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핵심은 한-폴 에너지협력 MOU...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해당 차단기를 교체 설치할 때 접속 부위를 정렬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차단기의 소손으로 비정상적인 전류가 발생해, 변압기의 차단기가 작동하며 비상 디젤 발전기가 자동 기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안위는 이번 사건 대응 과정에서 원전 운전원이 관련 절차에 따라 조처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한수원의 차단기 교체, 관련된...
한국수력원자력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azakhstan Nuclear Power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이하 KNPP)이 카자흐스탄 내 신규원전 도입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서울 롯데호텔에서 KNPP와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건설을 전제한 포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규 원전 개발을 비롯해 원자력 기술...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9개 자회사 등은 악화된 재무상황으로 인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기관장 등 임원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오후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공기업·공공기관 등 130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경평)...
지난해 A등급을 기록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B등급으로 내려앉았다. 한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기관으로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KDN, 한국KPS 등 총 7곳이 B등급을 기록했다.
사상 최악의 적자 사태에 빠진 한국전력공사는 C등급(보통)으로 선방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에 참여해 한국형 경수로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체코 정부에서 테믈린 및 두코바니 지역에 최대 3기의 원전을 더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입찰에 성공할 경우 후속 원전 건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 현지 기업들과의...
16일 박 차관은 오후 2시 서울 전력기반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전산업 경쟁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은행 등 기관과 원전 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 일신밸브 등 원전 업계도 참석한다.
앞서 박 차관은 취임 후 첫...
9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1호기가 최초로 계통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송전선을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보내는 것을 뜻한다.
신한울 1호기가 가정까지 전력 보급이 가능해지면서 여름철 하계 전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0만kW급인 신한울 1호기는 이번 계통연결 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