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일본 MOL, 한국가스공사(KOGAS), 한국선급(KR) 등의 주요 선주ㆍ선급 관계자가 참여했다.
LNG 재액화시스템은 LNG운반 중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모아 액체로 바꿔 화물창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장치다. LNG를 운반하는 선박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이 시연에 성공한 NRS는 회사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LNG...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소화가 가능한 'ESS 전용 자동소화장치'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시대에 한국 조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갖춘 ESS를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는 모습이다. 국내 조선사 중 독보적인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수주 성적은 나쁘지 않다. 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조선사 3사 중 가장 많은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이미 올해 목표 수주량인 149억 달러(17조6073억 원)를 훌쩍 넘어선 194억 달러(22조9200억...
팬오션과 포스코는 경제성ㆍ효율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한국조선해양은 기술적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한국선급은 정책 지원 및 규정 제정과 관련된 검토를 담당한다.
아울러 본 협약 내 스마트 선박 관련 연구는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 통합사업단과 현대중공업그룹 자율운항선박 전문회사 아비커스가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모든 참여사가...
해운회사가 선박투자를 원활히 하도록 투자자 세제 혜택 등 선박금융 조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경련 측은 주장했다.
실질적으로 금지된 대량화주의 해운업 진출 규제도 개선해 대량화주나 공공기관이 해운회사 지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위기 중에 나타난 한국 패싱현상으로 해운산업의...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1일, 지난 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10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수주는 나쁘지 않다. 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조선사 3사 중 가장 많은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이미 올해 목표 수주량인 149억 달러(17조6073억 원)를 훌쩍 넘어선 194억 달러(22조9200억 원)을 달성했다. 목표 수주량을 달성한 시기는 지난 7월로 하반기 돌입과 함께 연간 목표...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한국조선해양(구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선박 건조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8조3102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당기순손실 4315억 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6만 원으로 결정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68% 오른 3만4814.39를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케이비증권, 인수회사인 삼성증권·대신증권·DB금융투자·신영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를 통해 1조800억 원을 조달한다. 모집한 자금은 채무상환에 1898억 원을 쓰고, 자재 구매에 1223억 원을 쓴다. 나머지 7578억 원은 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할...
글로벌 자동차 회사 가운데 현재 수소전기차를 양산한 곳은 한국의 현대차를 제외하면 일본 토요타와 혼다가 전부다.
사실상 시장 진입 초기에 누가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향후 패권을 거머쥐게 된다. 시장을 선점한 기업이 향후 수소전기차의 기술 및 충전 표준을 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 일본 토요타는 거대 중국시장에 주력 중이다. 중국...
한편, 현대중공업은 7일과 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전체 공모주 물량 중 25%인 450만 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ㆍ케이비증권, 인수회사인 삼성증권ㆍ대신증권ㆍDB금융투자ㆍ신영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온라인 기업설명회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경쟁력, 미래전략, 재무현황의 순으로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비전 달성을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 인프라 투자 등을 미래 핵심 3대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상장 이후의...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족한 선박공급을 감안하면 운임 강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면서 “HMM의 주가는 파업 가능성으로 해외 선사 대비 가장 부진했는데 노조가 수차례 파업과 이직 등 극단적인 결정을 유보해줬고 회사 입장에서도 올해 6조 원에 달하는 이익에 비하면 노조의 요구가 큰 부담이 아니라는 점에서 파업은 피할 수 있는...
2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레저선박은 2만8876척으로 레저선박 1척당 인구 비중은 1788명에 달했다. 이는 캐나다 4명, 스웨덴 14명, 미국 25명, 일본 444명, 이탈리아 621명과 비교해 크게 미흡한 수준이다.
마리나는 2019년 기준 37개로 미국 1만2000개, 스웨덴 1500개, 캐나다...
특히 포스코는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저장탱크에 요구되는 저온고압을 견디는 강재 및 이용기술을 개발하고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은 운반선 설계와 제작을 담당해 강재 개발부터 선박건조까지 100% 국산 기술을 적용한다.
다가오는 탄소중립 사회의 신규수요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상철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은 “포스코가...
산은은 공적자금이 투입돼 채권단 관리를 받는 회사에 과도한 임금 인상은 부적절하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해운업계는 HMM 노사의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HMM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합의되지 못해 해원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국내 유일한 원양 컨테이너 선사의 선박 운항이 중단돼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노조는 또 부산항에 선박이 입항하면 선원들이 배에서 내리기로 했다. 선원법상 최대 승선기간이 6개월이지만, HMM은 선원 부족을 이유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파업이 현실화되면 당장 수출 물류의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
HMM 노사의 임금협상은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당초 노조 요구안은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였던 반면 회사안은...
(석간)
△한국수산어촌공단 설립 추진(석간)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 입법예고
△국립해양박물관, 우리가 열어가는 바다 전시회 개최
△국제항해선박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운항효율개선 필요
25일(수)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점검(부산)
△2021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석간)
△수중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역 실시간 감시...
사선대(빌린 선박을 제외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 6척, 용선대(빌린 선박) 70척을 추가 확보했다. 드라이 벌크 용선은 1분기 말 146척에서 2분기 말 179척으로 33대가 늘었다.
팬오션은 1분기 선제적으로 중고선 및 장기 용선대를 확보해 운용선대를 확대했다. 이는 2분기 운임 상승과 함께 실적 견인에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도 선박을 추가...
국회예산정책처는 “다수의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5000억 원 총차입금 기준에 미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해운업의 경우 선사가 자회사나 선박관리회사를 통해 선원을 고용하고 있어 정규근로자만으로는 300명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원규모를 확대하고자 한다면 기업들의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조건을 재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