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는 화학제품인 폴리아세탈(중국), 고순도 테레프탈산(유럽연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인도네시아)의 예비판정이 나오는 등 철강,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수입규제 예비ㆍ최종판정이 예정돼 있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관련 부처, 주요 업종 대표 협회와 제3차 수입규제협의회를 열고 비관세장벽 등 수입규제 대응을 위해...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 부문장을 제 19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허 부문장은 2015년부터 협회장직을 맡아왔다.
허 부문장은 당초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새로 취임되면서 석유화학협회장 연임을 고사해왔다. 허 부문장이 협회 활동을 이어갈 경우 새로 취임한 김 사장이 협회 활동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허수영 회장(롯데그룹 화학BU장)이 석유화학협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허 회장은 이번 연임에 대해 업계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석유화학협는 1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 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9대 회장으로 허수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장 선임을 추대 방식에서...
중국의 공급 측 개혁으로 국내 철강과 석유화학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제품의 단가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철강은 양적 공급량 축소로 세계 철강시장의 수급 안정, 무역 마찰 등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석탄 가격 급등으로 석유로 화학제품을 만드는 국내 석화업체들도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과잉공급 조절, 제조업 혁신 등을...
15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5개사(LG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협회장직을 모두 거절하면서, 순번제 대신 기존의 추천제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여러 사업부를 맡게 돼 업무 부담으로 협회장직을 고사했으며,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순번제로 협회장을 선출하기로 했지만, 5개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고사로 결국 기존 방식의 추천제로 협회장을 선출한다.
14일 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5개사(LG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CEO들이 모두 협회장 직을 거절해 추천제로 16일 열리는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반도체, 자동차 등 10개 주력 업종별 협회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ㆍ투자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탄핵으로 실물경제에 특별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석유화학 등 중간재를 중심으로 수출이 견고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와 유관기관들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이달 말 허수영 협회장 임기만료 이후부터 순번제로 협회장을 맡기로 결정했지만, 여전히 차기 협회장직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석유화학협회는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정기 총회를 내달 16일로 연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협회장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총회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연기한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고인은 1947년 창업한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의 업무부장으로 1953년 입사해 금성전선 사장, 럭키 사장,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럭키석유화학 회장 등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오늘날 GS, LG 그룹을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고 허신구 명예회장은 우리나라의 빨래 문화를 뒤바꾼 ‘하이타이’...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석유화학협회는 현재까지도 반덤핑 문제 해결 조직(TF) 등을 따로 구성하지 않고, 모니터링 수준의 대응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도 그간 중국 사드 보복 공세와 미국 신정부 출범 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취하지 않았다.
경쟁은...
이사장의 임기 종료 후인 다음달 18일부터 2020년 4월3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허 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73년부터 GS칼텍스에서 근무했다.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석유협회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장(KBCSD), 한국기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은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허수영 석화협회장(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와 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철강, 자동차, 전자ㆍ정보, 석유화학 등 협회는 한ㆍ미 FTA 이행에 대한 업계 건의를 전달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철강 업계는 최근 강화된 ‘AFA(Adverse Facts Available, 불리한 가용정보) 규정’ 등 미국측의 과도한 수입규제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미국은 피소업체가 자료 제출 요구에 최선을...
10일 한국석유화학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에틸렌의 국내 생산량은 롯데케미칼이 230만 톤, LG화학이 220만 톤, 여천NCC가 191만 톤을 생산 중이다.
에틸렌은 합성유기화학공업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로, 합성섬유ㆍ합성수지ㆍ합성도료의 원료로 널리 사용된다. LG화학은 2870억 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 NCC(나프타분해설비) 공장에 에틸렌 23만 톤 증설을 결정했으며...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인 2000개(응답률 27.8%)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27일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를 진행한 결과 EBSI 지수는 93.6으로 지난해 4분기의 94.5보다 떨어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지수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다. 전 분기보다 경기를 밝게 보는 의견이 많을수록...
한국석유화학협회가 허수영 회장 임기만료 이후부터,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협회장을 맡기로 결정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협회장 선정방식과 차기 상근부회장을 선정했다.
이날 협회는 주요 회원사를 선정, 해당 회원사 CEO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협회장을 맡는...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달 14일 국내 10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위험관리 동향과 재난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조직과의 유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석유화학플랜트 내진성능, 태풍피해추정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대한...
석유화학 제품의 주요 시장인 중국과 인도의 무역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석화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출해야 할 정도로 대외경제 의존도가 높다.
12일 한국무역협회의 ‘대한 수입규제 월간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국내 화학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무역 규제는 조사 중인 12건을 포함 총...
'기업구조조정 지원 특별자문단'은 지난 10월 발표된 산업은행 혁신안에 따라 구조조정 업무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조선, 석유화학, 철강, 건설, 기계 등 5대 경기민감업종 외부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자문단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대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특별자문단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