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신입생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측정과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기능유전체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학기술정책) 등에서 연구와 학업을 병행하며 석·박사과정을 이수한다. 이들은 학위 취득 후 (주)인텍플러스, (주)엔지켐생명과학, (주)고려인슈 등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미래부 장석영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중소·중견기업을...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유일의 생명공학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가 공동 출자한 연구소기업이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주력 제품인 베리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BT기술과 미코바이오메드의 반도체 생산기술인 IT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세계 최초 BIT제조기술 제품이다.
바이오니아는 10여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영국 왕립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노벨상 수상자인 폴너스 박사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분열효모 게놈적중라이브러리를 개발했으며, 바이오니아가 전세계 상업화 권리를 갖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세계유일의 분열효모를 기반으로 한 전체유전체(게놈)레벨의 약물작용점...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의료기기 시장은 자국 내 생산보다 수입의존도가 높고 의료 인프라 부족 등으로 시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당사의 다양한 개인 휴대용 진단기기를 통해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유일의 생명공학 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미코가 공동 출자한 연구소 기업이다.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는 TRX의 기능 억제 물질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부 글로벌프론티어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문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1월 6일자 온라인판으로 게재됐다
네이처는 “10년 전 배아줄기세포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황 전 교수가 연구활동 재기를 통해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그는 지지층이 모아준 350만 달러를 기반으로 2006년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차렸으며 알츠하이머 및 당뇨병 치료, 이식용 장기 제공, 멸종위기종 및 애완동물 복원 등 연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처는 45명의 연구원이...
올해 신입 정회원에는 정책학부의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김경만 교수를 비롯해, 이학부의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이우영 교수, 공학부의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이재홍 교수, 농수산학부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희목 바이오시스템연구본부장, 그리고 의약학부의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거 교수 등이다. 아울러, 신입 준회원에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6개, 생명과학 5개, 융합 1개 등이다.
IBS 오세정 원장은 “우리가 잘하는 분야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해 세계 최고가 되고 인류 공헌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꼭 해야 하는 연구수행에 대한 책임도 가져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장들 또한 한국 기초과학의 기틀을 보다 견고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스티브 그래닉...
제13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는 △이학 부문에 이정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공학 부문에 손지원 KIST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진흥 부문에 전길자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이학 부문 수상자인 이정훈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기존 표준우주론의 패러다임으로 설명되지 않는 총알 은하단(Bullet Cluster)...
한국연구재단,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대한지적공사, 부산대·서울대·강원대·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가스기술공사, 보건사회연구원 등 13곳은 업무상 사망한 경우 단체협약서에 가족을 우선 채용할 수 있는 조항을 명문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통제기술원, 시설안전공단,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정책연구부는 창조정책부로,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성과학산팀은 창조산업화팀으로 부서명을 바꿨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각각 창조기술실용화본부, 창조경제지원사업단을 신설했다.
최 의원은 “이곳에서 수행하는 연구 중에는 ‘창조’라는 말만 갖다 붙인 비슷한 연구들이 여러 기관에서 중복됐다”며...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단백질 등 바이오 물질의 3차원 입체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중성자 바이오 회절장치(Bio-C)’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 2010년5월부터 2012년6월까지 장치를 개발·설치한 후, 1년 이상 장치 최적화와 초기실험을 거쳐 원자력연 하나로동에서...
미래부는 지난 6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확정된 ‘제2차 뇌연구촉진 2단계 기본계획’ 후속조치로 대국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를 구축’하고, 체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사업 등에 향후 5년간 약 250~3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논문 제1 저자로 참여해 세계적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했던 생명공학 분야의 저명 논문 두 편의 철회를 놓고 해당 저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12일 관련 학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논문의 책임 저자이자, 이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 Davis)의 패멀라 로널드(Pamela Ronald) 교수는 지난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역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골수에서 자연생성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발견해 전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계에 정통한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당뇨, 콜레스테롤, 적혈구 수치를 한 번에 파악해주는 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학술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안전센터가 11일 제6차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LMO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 연구 활성화를 위해 LMO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LMO 이용·연구 현황...
이 기술 개발을 위해 바이오니아는 지난 2001년부터 약 100억원을 투자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국 왕립 암연구소와 10년간의 공동 연구를 해왔고 셀, 사이언스, 네이처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채 소장은 이 기술을 통해 △신약 개발의 독성예측 △개발과정에서 탈락한 죽은약 살리기 △개발된 약의 새로운 효능 찾기(reposition) 등의 효과를...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의학연구센터 원미선 박사팀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 경 교수팀이 공동으로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가 화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학술지 앙케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F 13.734) 8월 9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부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사업...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팀이 연구한 결과 식물은 해충이나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동종 식물끼리 신호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잎과 잎, 잎과 뿌리 간 신호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고, 흙 속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과도 신호 전달을 통한 네트워킹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면역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를 뿌리 주변에서 유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