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동이 중단되기 전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169달러로, 한국의 최저임금인 월 1470달러와 9배에 달하는 차이를 보였다.
◇ 관광산업= 관광산업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2013년 ‘마식령 속도전’이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 스키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 데 이어 내년 4월 완공을...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강 이사장의 퇴임에 앞서 이달 29일 산업부가 MB 시절 해외자원개발 사업 3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백운규 장관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도 했는데 검찰 수사를 의뢰한 이유를 “3개 사업을 점검하면서 합리적 의심이...
이런 점에서 산업부가 전날(29일)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검찰 수사 의뢰와 관련 있는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강 이사장은 계성고, 서울대 경제학과·행정대학원, 미시간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한 뒤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동해안 에너지 자원 벨트 구축 일환으로 함경남도 단천 지역 자원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모색한다. 2010년 5ㆍ24 조치 이후 중단된 남북 공동 자원 개발 재개 가능성이 점쳐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 자원 개발을 포함시켰다. 한국광업공단 출범을 위한 근거법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은행 등 유관기관들도 지역본부 등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전북대에서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들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제2차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
한국무역협회(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단지공단, 무역보험공사,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은행 등 유관기관들도 지역본부 등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서는 전북대에서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들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제2차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 상주인력을...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미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풀린다는 전제 아래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여의도 1.5배 크기의 농업단지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개성공업지구 1단계 북측지역 약 460㏊(460만㎡)의 땅에 융복합 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북한지역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일 오후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에서 열린 ‘협상결과 보고대회’에서 “한국GM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모두 825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2022년까지 5년 동안 사실상 투자금액 전액을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의 창원공장 투자는 올해 225억 원, 내년 496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자원개발을 포함시켰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이어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
이미 한국도로공사도 문산∼개성∼평양∼신의주와 고성∼금강산∼원산∼함흥∼나진·선봉 등 두 개의 도로 축을 건설하겠다는 밑그림을 밝힌 상태다.
이른 시일내에 추진될 가능성이 큰 사업 중 하나는 개성공단의 재개설과 확장이다. 건설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개성공단은 앞으로 2·3단계 개발이 추진되면 기반시설 공사비 6834억원와 공장 건설비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자원개발을 포함시켰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이어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
지난 2008년 개성공단, 금강산지구 등 북한에서 시공 경험이 있는 건설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 인력사용의 난항으로 ‘기능공의 완성도, 숙련도, 생산성 부재(58.3%)’란 답변이 나오기도 했다.
박 연구원은 “북한의 노후화된 도로, 철도, 항만, 공항과 같은 교통 인프라, 농촌개발, 산업단지 개발, 주택 및 도시개발, 전력·에너지...
또 김 본부장은 딴 민 미얀마 상무부장관과 통상장관회담을 하고 SEZ 조성 시 입주기업에 세제, 통관 등 혜택을 주자고 제안했고 딴 민 장관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경제협력산업공단이 SEZ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한국 조립차 생산업체의 미얀마 진출 지원, 미얀마 소형차 기준을 1500CC에서 1600CC로 변경, 미얀마 국경지역(0%) 대비 높은 한국...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산단공 본사에서 '산업단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산업단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설립 단계에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산업단지 입주 시에는 법정전기시설 검사대상을 안내해 입주기업이...
바로, 바이오산업의 소재와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2011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로부터 연구용 시료를 받은 한 국내 제약사가 연구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피부재생용 의약품과 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처음으로 바이오산업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원활한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기업이 경협 단지에서 사업을 추진하거나 투자를 받는 데도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앞서 정부는 개성공단에 350억 원을 투입, 문산변전소~개성공단 간 16㎞에 철탑 48기와 154kV 송전선로와 개성공단 내 옥외변전소를 설치한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766만kW로 남한(1억587만 kW) 대비...
홍 장관은 13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GM사태와 관련해 “지원 부서인 중기부가 개입하는 것은 폐쇄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개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품 공급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임에도 중기부는 개입할 경우 시장이 더욱 혼탁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기재부와 산업부에만 기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