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훈 이사장 임기 다 못채우고 퇴임

입력 2018-05-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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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시절 자원개발정책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30일 퇴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퇴임했다. 2016년 10월 취임 후 1년 7개월여만으로 3년인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다.

강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시절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정책관과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런 점에서 산업부가 전날(29일)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검찰 수사 의뢰와 관련 있는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강 이사장은 계성고, 서울대 경제학과·행정대학원, 미시간대 대학원(경제학 박사)을 졸업한 뒤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대통령 지식경제비서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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