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블록체인과 관련한 규제로 기업 성장을 가로 막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업계 자율 규제안도 준비해 제출할 예정”이라며 “암호(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경우 퍼플릭(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과 완전히 따로 분리해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가 주최한 '가상통화 거래에 관한 공청회'에서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완벽히 나눠 블록체인 산업은 육성하고 암호화폐는 강력히 규제하겠다는 시각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경우 퍼플릭(공공)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한편 김진화 (사)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도 진술인으로 출석, 은행의 가상계좌 활성 계좌수를 근거로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규모를 약 100만 명으로 추산했다. 김 대표는 “하루 거래대금은 1조 원에서 6조 원 규모”라며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300조 원을 돌파했고 암호화폐를 사칭하는 유사코인을 통한 사기 및 불법 금융다단계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HDAC의 핵심기술과 발전방향에 대해 단독 발표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페이 설립자 정대선 사장은 “한국의 IT와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전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비교우위에 있다"며 "블록체인 컨퍼런스와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HDAC의 글로벌 저변을 넓히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가칭) 소속 가상화폐(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장은 19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율규제안을 마련해 고객들이 블록체인 기업을 신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라며 이 같이...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협회(가칭)은 19일 여의도 데일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식출범했다고 밝혔다.
빗썸, 코빗, 코인원, 코인플러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와 종합 핀테크 기업 데일리금융그룹,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업에 기술부문으로 참여하는 더루프 등 기술 부문, 모인 스트리미 등 송금 서비스 부문 등의 핀테크 업체 뿐만...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는 더블체인, 한국디지털거래소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ABA(아프리카 블록체인 협회)와 ‘아프리카 유니온 코인’ 및 관련 서비스 사업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페이는 이번 MOU에 앞서 지난 9월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최초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더 매슬로 호텔에서 암호화 화폐 Hdac 기술...
2017년 3월 14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국제 탄소거래가 체결됐다.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투자자(Russia Carbon Fund)와 아프리카 탄소배출권을 보유한 회사 간의 거래였다. 이를 탄소시장에 적용해 보면, 중앙집권식 통제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탄소거래에 비해 비(非)중앙집권식 블록체인기반 탄소거래는 매우 투명하고 비용이 적고 기간이 짧다. 예컨대...
블록체인 상의 거래감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올해 ICO에 투자된 전체 자금 중 약 10%가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추산했다. 케네틱캐피털의 제한 추 매니징디렉터는 “중국은 규모가 워낙 크고 투기성이 짙은 IPO 시장이라는 점에서 규제 당국의 좀 더 단호한 조치가 필요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도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의석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사업팀장은 1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 혁신’이라는 주제의 미래 전망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주관한...
한편, 오늘 국회 도서관에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의 창립 대회가 개최됐다. 이 협회에는 포스링크 등 2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의 국내 육성과 디지털화폐거래에 대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달 가상화폐 하루...
23일 포스링크와 블록체인OS, 글로스퍼, 케이알파트너스, 한패스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국회 도서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조정식, 박재호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동국대 이원부 교수와 최명렬 한양대 교수 등이 창립...
한국블록체인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인 교수는 다양한 사례와 가능성 높은 예시를 접목, 블록체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기술적·경제적·사회적 측면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국가 핵심 인프라 기술로서 블록체인을 소개하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의 역할을 조명했다.
◇블록체인 성패는 신뢰성 = 인 교수는 “블록체인은 전자화폐와 주식원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블록체인·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 기술을 적극 검토·수용해 예탁결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사장은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핀테크와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투데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핀테크플랫폼 포럼이 주최하는 HCS2017(Hyper Connected Society)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SK주식회사 C&C 원정연 상무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업성장 미래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사회의 핀테크 기술과 인공지능에 대한 실체적...
특히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내부 네트워크망을 블록체인 기술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고, 리플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는 세계 은행들의 새로운 송금수단으로 각광받을 뿐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연일 폭등세를 이어가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전환 현실이다. 한국은행조차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해 가상화폐 수단을 도입...
이후 ‘전자증권시대를 이끄는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혁신’에 대해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업 성장 미래 전략’에 대해 오세현 SK주식회사 C&C 전무가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에 대해 한국블럭체인학회장인 인호 고려대 교수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세부 세션으로 핀테크와 블럭체인...
인공지능이 성장의 기술이라면 블록체인이 분배의 신뢰 기술이다. 정부와 의회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방 구조로 가는 정부 4.0과 융합민주주의가 4차 산업혁명의 분배를 해결할 대안이다. 분배는 결국 국가의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이고, 그 대안은 클라우드를 통해 국민 참여를 상시화하는 직접 민주주의와 참여 민주주의의 확대다. 세금과 복지가 블록체인으로...
클라우드의 정보 보안이 분산 서버보다 우월하고 이제는 블록체인 기술이 보안을 견고화한다.
그런데 한국의 공공기관에는 보안 명목으로 클라우드 사용이 금지돼 조직 내부는 물론 국민과도 차단돼 있다. 국가 경쟁력이 추락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차단이라고 단언한다.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드 데이터 혁명이다.
이 자리에는 금융당국 관계자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지원센터장, 관련업체 및 금융권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네트워크 참가자 모두가 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분산형 디지털 장부(distributed ledger)를 의미한다. 국내에선 은행에서 금 거래시 보증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서비스, 모바일카드 사용시 블록체인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