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산업 일자리는 10만7653명을 기록, 전년(10만1091명) 대비 6.5%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는 11만4000만 명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고용 창출에 앞장선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기업 유한양행의...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화상용 스프레이, 습윤밴드, 진통제, 인공눈물 등 긴급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보금자리를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W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작년 10월 KOTRA와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현지 공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2018 아프리카 의료바이오 사절단’의 성공적 협상 결과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추가 신규 항암제로 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남아공에서 항암제 이외에도...
제약업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구호의약품을 긴급 지원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의약품 관련 업무를 총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재민 의약품 지원 창구를 협회로 일원화해 의약품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화상용...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시적인 공동·위탁생동 1+3개사 제한 실시 후 완전 폐지 방침에 이은 복지부의 발표로 ‘생동 대란’이 발생하는게 아니냐는 현장의 우려가 높다”면서 “제약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가 반복적인 약가 인하로 산업 현장의 성장 의욕을 오히려 저하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출 뿐 아니라 단순 제품 수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선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베트남 내 시장 확대를 위해 직접투자, 합작투자, 기술제휴를 통한 현지화 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베트남제약협회는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교류·협력 프로그램 가동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협회 4층 강당에서 ‘제4회 KPBMA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12이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기업 입장에서 살펴본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전략(김광범 전 제약특허연구회 회장) △한국기업의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협회는 19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연간 사업목표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로 국민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로 내건 협회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연구계·정부 아우르는...
한국무역협회장, 권평오 KOTRA사장, 권구훈 북방경제협력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병하 한국유니온제약 대표는 “투르프네프 부총리와 직접 대화에서 러시아 측의 신속한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고, 러시아 부총리도 최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러시아 극동투자 수출지원청과 연간 생산량 1억 정, 1억 캡슐 규모의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기구와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 진출(제조소 및 연구소) 및 원료의약품, 벌크 수출 지원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진출 시 장벽 파악 및 해결 방안 제안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 세미나, 박람회 개최 지원 △양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국내 제약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신약은 1000개에 육박하는 953개로 나타났다. 현재 개발중인 신약(573개)과 향후 10년 내 개발할 계획이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380개)을 다 합한 수치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형성됐으나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원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우리 제약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임을 선언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 최고 결정권자의 의지가 담긴 한 마디만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온라인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교육을 신설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온라인 GMP교육은 지난해 협회 내 GMP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에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195개 회원사를 거느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자정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앞다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진행 중이다.
중견 제약사 한 관계자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이미 업계에 자리 잡은 상황”이라며 “잘못이 있다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협회 회관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과 한국 제약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국장이 제약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산업육성법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협회와 195개 회원사들은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26일 말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앞으로 향후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계획’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접목할 경우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협회 2층 K룸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올해 8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이 2등급을 유지하기로 한 이후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포럼을 통해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현지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먼저 원료의약품 등록 의무 대상에서 포도당 수액 등 주사제 원료가 일부 제외된다. 주사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인 ‘모든 주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