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무역업계 긴급 지원대책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협은 건의서에서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 조치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전세기 투입, 무감염증명서 소지 기업인 입국 허용 등과 관련해 외국 정부와의 협력을 촉구했다.
여객 항공편...
국제표준 컨설턴트는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을 보유한 은퇴 전문가 가운데 선발하며 지원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www.ksa.or.kr)를 통해 접수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표준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기업이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재진 한국철강협회 통상협력실장은 “코로나19와 저유가로 촉발된 경제적 위기가 보호무역조치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철강재 수입신고의 정확성 확보, 유통이력 관리제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무역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철강 교역ㆍ유통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참석자들은 2분기...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하려 노력했는데, 실제로 세로형 9.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갖춘 최상위 트림이 사전계약 고객 74%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트레일블레이저와 XM3는 두 회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외자계 3사는 현대ㆍ기아차와 비교하면 내수 판매량이 적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승용차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무역협회, 한국경제연구원 등에서 각각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에 예측한 것보다 10%포인트(p) 이상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 기계(-22.5%), △디스플레이(-17.5%), △선박류(-17.5%), △자동차(-12.5%), △섬유(-12.5%) 업종의 수출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가전(-12%), △무선통신기기(-11%) 등도 수출 부진이 예상된다.
반면에 △반도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의 ‘2020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유제품의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가 전 산업에서 가장 낮은 59.7을 기록했다.
게다가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서야 할 시기에 제대로 된 오프라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소비가 더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종별 협회 1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이전인 1월 말과 비교해 이달 24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평균 17.5%, 19%씩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한국인의 출입국제한 국가ㆍ지역이 180여 개국(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늘어나면서 △건설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석유화학...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는 실내 공기 청정도의 좋고 나쁜 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는 ‘에어 클린 시스템’을 가동하면 보다 효율적인 공기 정화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시험 기준을 통과해 CA(Clean Air) 마크를 받았으며, 이에 더해 46.2 · 52.8...
한국무역협회의 무역통계를 보면 1월 기타 방직용 섬유제품의 수출액은 7261만1000달러에 달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수출액 829만6000달러의 8.8배이자 2019년 연간 수출액 8091만 달러의 89.7%에 이릅니다.
◇10명 중 7명 "올해 주택 매입 의사 있다"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 설문조사 결과 4980명 중 3547명(71.2%)이 "2020년에 주택을 매입할...
미국 주재 한국대사관이 전미주지사협회(NGA)와 지난 8일 저녁 대사관저에서 주지사 및 각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주지사 총 26명을 포함해 미국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인, 미국 유력 기업인, 여타국 고위인사 등 총 17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리셉션...
소재부품 종합정보망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 중국 소재ㆍ부품 수입액은 520억8000만 달러(62조1574억 원)로 전년보다 5.6% 감소했지만, 전체 소재·부품 수입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에 달한다.
특히 노동집약제품인 점화용 와이어링 세트와 기타의 와이어링 세트(자동차ㆍ항공기ㆍ선박용) 수입액 19억7600만 달러 중 중국산 수입액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전경련회관에서 수출 주력업종별 협회 정책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년도 수출전망 및 활성화 과제 간담회’를 열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업종별 수출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영향 △수출활성화 과제 등이 논의됐다.
수출 전망을 보면 반도체 등 7개...
업계는 이동훈 사장이 학회장과 디스플레이협회장을 겸직하면서 두 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디스플레이 기초기술확보와 미래 원천기술 선도, 산업 기술에 대한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
바이오ㆍ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상업서비스 등에서도 여성 등기 임원은 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일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법인의 여성 등기 이사를 의무화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개정안은 특정 성(性) 이사가 이사회 전부를 차지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기...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 상이다.
2개 부문 64개 분야의 출품작을 심사해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고 부문별 그랑프리 수상작 중 추가 심사를 거쳐 장관상을 선발한다.
넥센타이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 달러로 총수출액(5423억300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58.5%보다 소폭 줄어든 수치로 수출 품목이 그만큼 다양화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은 939억4000만 달러로 전년의 1267억1000만 달러보다 25.9...
그러면서 "정치, 사회, 경제 모든 지도자가 우리가 익숙한 자랑스러운 그늘에서 미래를 여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뼈를 깎는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은 전날 서울시가 주최한 '유레카 서울 인 CES(Eureka Seoul in CES)'에 참가해 축사했고, 이날은 한글과컴퓨터그룹과 두산 등 한국 참가기업과 스타트업의 부스를 함께 둘러봤다.
이밖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도 CES 현장을 찾는다. 주요 회원사인 현대차가 대대적 ‘미래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공언한 만큼, 정만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참관단을 꾸렸다.
현대ㆍ기아차의 주요 글로벌 경쟁사의 전동화 전략과 IT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건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도 잇따라...
디스플레이와 TV사업에서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과 일본 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이 가열되면서 중국 업체로 인력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협회가 내놓은 ‘중국, 인재의 블랙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두뇌유출지수’는 지난해 4점으로 63개국 중 43위를...
현업을 떠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도 오후 3시께 고인을 추모했다.
조 부회장은 고인을 "현장을 좋아하셨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과거 구자경 명예회장의 발탁으로 세탁기 개발 팀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장을 찾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매우 신중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