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1대 총선 후보를 공모한다. 총선 후보 등록 시 납부해야 할 당비는 최근 3개월분 90만 원이며, 공천 심사료는 100만 원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가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총선 후보 공모 등과 관련한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당...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KTX 플랫폼 앞에서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건넸다. 현역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50여 명은 한국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목도리와 빨간 점퍼 등을 착용했다.
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은 23일 "오늘까지 5개 지역의 시도당 등록신청을 완료하고 중앙당 창당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헌법과 정당법에 규정돼 있는 법규를 준수하며 지금까지 창당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간 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공천 과정에서 "한 발 잘못 디디면 낭떠러지인 벼랑 끝에서 맞서 싸운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4ㆍ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공천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인간적으로 힘든 일을 강행해야 할 수도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의 ‘빅매치’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다.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무엇이 당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인가 하는 관점에서만 판단하겠다.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유보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1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당연히 경제ㆍ민생부터 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저의 영수회담 개최 제안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청와대가 물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황 대표의 영수회담 제의에 "구체적으로...
지역, 연령, 지지정당, 정치성향 등 대부분의 세부계층에서 정부의 청해부대 파병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앞선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26.8%, 61.0%)에서는 ‘잘못한 결정’이라는 부정평가가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43.6% vs 잘못한 결정 41.0%)과 대구·경북(41.9%, 49.9%), 보수층(44.1%, 47.8%) 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정치를 국민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난폭한 독설로 대통령을 모독하는 나쁜 정치는 결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신년 기자회견은 제1야당 대표의 말인지를 의심할...
자유한국당은 23일 영입인사 7호로 '이미지 전락가'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발표했다.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허 소장은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황교안, "현역 의원 50% 물갈이, 2040은 30% 공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총선 승리를 위해 현역 국회의원 50%를 물갈이하고, 2040 정치인 30%를 공천하겠다며 '인적쇄신'과 '혁신공천'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폭정'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총선 압승 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외국인 건보료 먹튀, 3년간 '232억 원'
21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급여를 부정수급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최근 3년간 23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부정수급한 급여는 무려 총 232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외국인은 건강보험증을 빌리거나 도용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윤 수석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청주 터미널 부지 매각 과정에서 김정숙 여사의 지인이 특혜를 받아 500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편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윤 수석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기사에 나온대로 2017년 1월 부지가 매각됐다고 하는데 아마 그런 것 같다. 당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하지만 안 전 의원이 독자노선을 걷는 것은 한국당 등 보수 진영 입장에서도 껄끄러운 부분이다. 여당에 유리한 ‘일여다야(一與多野)’의 구도가 굳어질 수 있어서다. 이에 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보수 진영에서는 안 전 의원을 향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안 전 의원은 “그것이야말로 정부·여당이 바라는 함정에 들어가는 길”이라며 회의적인...
현재 국회에는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발의로 비상장사 주식의 전자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계류 중인 상태다.
◇예탁결제원, 새로운 도전 나설 때
전자증권 도입이라는 큰 산은 넘었지만 예탁결제원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예탁결제 부문에 대해선 정부의 위임을 받아 독점사업을 벌일 수 있었지만 전자등록 부문에서만큼은 시장 경쟁자가 새로 나타날 수...
오찬에서는 한국당 전직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사심 없는 공천’과 ‘쇄신 통합’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한국당의 위성ㆍ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이 설 연휴 이후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중앙당 창당에 필요한 시도당 창당이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안다”며 “창당 시점은 설 지나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전직 당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4ㆍ15 총선 승리를 위한 '사심 없는 공천'과 '쇄신 통합' 등의 의견을 나눴다.
황 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황우여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대표, 인명진ㆍ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보수통합에 대해 논의했다.
황 대표는 인사말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한 중진들의 호응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선 "어느 지역에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결과적으로 한국당에 도움되는 방향의 결정이 내려지리라 생각한다"고 낙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 직후...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중도보수층뿐 아니라 비문(비문재인)ㆍ중도층 유권자들까지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단일통합 야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통합위원회(혁통위)가 추진하는 통합신당에 합류할 뜻을 밝힌 원 지사는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통위 회의 후 황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국민이 만족할 때까지 이제는 됐다고 할 때까지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공천 혁신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의 핵심은 공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 혁신을 완성하려면 저를 비롯해 지도적 위치에 있는 분들의 희생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