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장은 “기초과학 분야 1개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절대적 규모의 투자가 장기간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장기 투자의 확대가 한국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제언했다.
내년이면 일본 경제산업성이 3대 첨단소재를 수출규제한 지 3년이지만, 박 소장은 양국 간의 관계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양국 관계 악화에 코로나...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산업 자재 수급 상황 및 전망’ 주제발표에서 “건설산업 기초자재인 철강, 레미콘, 콘크리트 중 철강이 수입 원자재로서 대외 환경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다수의 중소 건설업체가 자재 수급 문제를 겪고 있으며, 중국이 철강을 증산하기...
확보해 기초연구 예산을 늘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우주개발과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에 1728억 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에 320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백신허브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193억 원 규모의 예산도 배정했다.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자립, 양자컴퓨팅ㆍ핵융합 등 첨단기술 확보를...
롯데는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우순형 상무, 롯데정보통신 곽미경ㆍ강은교 상무, 롯데물산 손유경 상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심미향 상무, 롯데정밀화학 강경하 상무 등 총 6명의 신규 여성임원이 배출됐다. 마크 피터스 LC USA 총괄공장장도 신규임원으로 선임됐다.
창업인프라 시설은 내년까지 16개로 확대하고 SH, LH, KT(한국통신), KB금융, 우리금융 등 공공·민간 기업과 연계한 창업 공간 조성과 운영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관악은 전국 기초자치구 중 최초로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그중 구 출자금 5억 원의 200% 이상(10억 원 이상)은 관악구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바이든 미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에 기초한 4대 핵심품목(배터리, 반도체, 핵심광물․소재, 의약품) 공급망 재구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반도체, 배터리 분야 한국 기업의 대미 직접투자 및 수출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간 교역, 투자 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노벨상은 기초과학을 중시했지만 응용과학도 결코 소홀히 대하지 않았다. 기업과 현장에서 응용연구와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는 우리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은 기술한국의 토대를 다지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첫 과학 노벨상 수상의 낭보를 전해 올 것이다. 발명과 발견, 특허와 논문으로 기록된 결과는 꾸준히 축적되면 언젠가는 빛을 보게 마련이다. 한국인이 노벨...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진 485명이 참석해 총 69개 과제에 대한 연구 교류를 진행한다.
연구진 및 연구과제는 △수리과학ㆍ물리학ㆍ화학 등 기초과학 연구분야 20개 과제 171명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바이오 등 소재 연구분야 30개 과제 186명 △통신/모바일컴퓨팅ㆍ컴퓨터비전ㆍ로봇ㆍ헬스케어 등 ICT 연구분야 19개 과제 128명이다.
또 각...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반전을 기대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여전하고, 아직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극복할 기초체력과 동력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들어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의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마저 지속되고 있다. 한국 증시는 제조업 비중이 높다 보니 공급망 혼란과 수출...
김택중 사장은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 소재의 국산화와 생산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에 이바지하고 재사용 배터리 활용과 고성능 단열재 개발 등 탄소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산ㆍ학ㆍ연 관계자...
일본의 수출규제는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자립하는 역전의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국민이 응원하고, 정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손을 맞잡아 대응했습니다.
그 결과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 의존도를 줄이고, 수입선 다변화 등 공급망을 안정시키면서 일본을 넘어 세계로, 소재·부품·장비 강국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원화 대비 미국달러화(USD) 환율 변동이 기초지수 성과와 함께 일간 성과에 반영된다.
이 ETF는 고배당 전략의 투자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설명이다. 단순히 배당수익률(=배당금/주가)만 높은 기업은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부각됐을 가능성, 기업의 특별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배당 서프라이즈가...
항공산업의 기초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발사예정인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언급하며 "정부는 고체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비롯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우주 분야 민군협력사업의 투자 규모를 확대해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을...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는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Beyond)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KB 레버리지 KRX 2차전지 K-뉴딜 ETN’은 KRX 2차전지 K-뉴딜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는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지수다.
2차전지는 테슬라의 급성장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전기차 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다. 이에 2차전지 산업 또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2030년 신차 판매의 절반...
(석간)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식 개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혁신을 위한 미래 뿌리산업 발전 전략 모색
△2021년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2차전지 중심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 개최
△국표원-소비자원,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안전주의보 발령
16일(목)
△산업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100%),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97.3%), 한국생명공학연구원(93.4%), 한국표준과학연구원(89.9%) 순으로 외산 장비구매비율이 높았다.
과학기술 출연연 연구 현장에서 장비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면서 전체 장비구축예산의 81%가 해외 장비 대금으로 사용됐다.
출연연이 연구 장비에 쓴 돈은 최근 5년간 총 8130억 원에 달했다. 이 기간...
10대 사업은 △한국판 뉴딜 △BIG3, △소재·부품·장비 △감염병 △국민안전 △우주·항공 △Next D.N.A. △국정과제(기초연구, 중소기업 R&D) △혁신인재 △국제협력 등이다.
우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 관련 R&D에 올해(2조4000억 원)보다 48.1% 늘어난 3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BIG3 산업 R...
삼성전자는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 최시영 교수 연구팀의 '급격한 상전이 특성이 있는 단결정 루틸 구조의 실리콘 상 이종 접합'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7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지원도 받았다.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