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평택 활천교회 정승복 목사에게 고소 당했다.
정승복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회원 교단인 국제합동총회 대표 장성호 목사 등을 상대로 사기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기 일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소장을 통해 정승복 목사는 “국제합동총회 대표...
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잃은 최모(52)씨 등 9명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조광작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부회장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오 목사는 지난 4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사랑의교회 세미나에서 “정몽준씨 아들이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을 향해) 미개하다고 그랬잖아요. 그건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문제의 설교는 명성교회 누리집(www.msch.or.kr)에서 모두 볼 수 있다.
현재 명성교회의 신도는 수만 명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교회 등과 함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꼽힌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저녁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도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에 따라 섬나 씨의 한국 송환까지 수개월에서 1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전날 섬나 씨의 변호인을 파트릭 메조뇌브라고 보도했다.
메조뇌브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섬나 씨의) 소송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해 소송을 맡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슈퍼스타 변호사'로 프랑스에서 명성이...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조광작 목사가 ‘하나님의 기적 오병이어 교회’ 설립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광작 목사는 20일 열린 한기총 긴급 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그런가하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홈페이지는 이미 마비 상태다.
사태가 수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광작 목사는 책임을 통감하고 한기총 부회장 자리를 사퇴했다. 그런 가운데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을 두둔하고 나서서 네티즌의 분노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보수 개신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희생자와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인 가운데 그의 이력과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광작 목사는 전남대 정치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성진기계설비 사장, 정광기업회장 등을 거쳐 고려시멘트 고문으로 근무했다. 1983년에는 한국롤러스케이팅 연맹...
사랑의 교회 오정현, 조광작 한기총 부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부회장 조광작 목사가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모욕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엔 오정현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향해 "아시지만 한국에서...
23일 한겨레는 조광작 목사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으로 국군 장병들이 숨졌을 때는 온 국민이...
(현지시간) 연합뉴스가 워싱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유혁기씨가 조만간 미국으로 들어오면 당국이 그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범죄수사국은 유병언 차남 혁기씨가 미국에 세워진 구원파 교회 헌금을 사업 용도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고소ㆍ고발장이 여러 건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것으로...
영락교회 하충엽 목사와 토론했다. 통일교육원 이미경 박사가 두 번째 발표자로 “대학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고 서강대 김영수 교수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병로 교수가 토론을 나눴다.
‘남북 교류와 통일’을 주제로 이화여대 최대석 교수가 진행한 2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한만길 석좌연구위원이 “남북 교육교류와 통일”에 관해 발표하고...
지난 3월 출범한 생명문화는 범국민생명운동단체로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우기정(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회장을 비롯해 박인주 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태범석 국립한경대 총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에는 신영무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공동대표에는 이승훈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김유성 세명대 총장, 박종화 경동교회 담임목사가 선임됐다. 이 밖에 각계 원로 10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했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앞으로 '나라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기업 경영 글로벌 이슈 등 나라발전 현안 토론 및 정책을...
반부패,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시민운동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상임대표는 국내 5대 법무법인인 ‘세종’을 만들고 대한변호사협회장(46대)을 지낸 법조계 원로인 신영무(70) 변호사가 맡았다.
공동대표로는 김유성 세명대 총장, 이승훈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박종화 경동교회 담임목사가 선임됐다....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신도 300명은 인천시 남구 교회 앞에서 실종자의 조속한 생환을 위한 기도제를 열었다.
전남 창원진보연합과 김해교육연대 소속 회원들은 창원시 정우상가와 김해 내동 중앙사거리에서,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천안 신세계백화점 조각공원에서 촛불을 밝혔다.
부산여성회와 부산학부모연대 소속 학부모 200여명은 이날 오후...
이에 앞서 정몽준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1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박원순 서울시장과 참석해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정 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 후인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부활절을 맞아 한국 교회가 평화와 화해의 연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3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이래, 한국 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돼 왔다”며 “항상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과 사랑을 베풀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종자 구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도한다. 우리의 기도가 모아져 기적이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각 교단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