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산업별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글로벌 1위와 국내 1위의 격차는 EBIT(이자비용 및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 기준 영업이익률 단계에서 주로 심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총이익률은 글로벌 1위(44.7%)가 국내 1위(40.6%)의 1.1배 수준이었던 반면, 평균 영업이익률은 글로벌 1위(19.2%)가 국내 1위(9.5%)의 2.0배로 격차가 심화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부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3세 경영자와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제29기 한경협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를 5월 10일 개강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경협 차세대 CEO 아카데미는 2010년 개설 이후 약 7백 명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한 2세 경영교육 강좌다.
한경협에 따르면 본 과정은 교육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대의 청년...
4월 BSI 전망치 98.6으로 여전히 부정적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4월 BSI 전망치는 98.6을 기록,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지수 값 자체는 2022년 5월(97.2)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이 발표한 4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를 살펴보면...
25일 한국경제인협회가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에 의뢰한 연구 ‘주주행동주의 부상과 과제’에 따르면, 공격적 행동주의로 수익을 올리는 헤지펀드뿐 아니라 단순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까지 기업에 대한 경영 개입을 늘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터 리서치기관 Diligent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대상 23개국에서 총 951개 회사가 행동주의펀드의...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한국금융투자협회·한국ESG기준원·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자본시장연구원·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최근 해외 주요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직접...
한국경제인협회가 어제 18개 법정부담금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준조세에 해당하는 법정부담금이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니 감면 등을 해 달라는 요청이다. 앞서 1월 정부는 “일종의 규제인 91개 부담금을 전면 정비하겠다”면서 “시행령으로 바꿀 수 있는 부담금부터 속도감 있게 감면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도 수술’ 주문에 화답한 것이다....
임종윤 사장은 동생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한미정밀화학 대표)과 함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둔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달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표 대결이 예정된 임종윤 사장은 승리를 이끌지 못하더라도 지분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반도체 공장의 물이용부담금 등 법정부담금 개선과제 18건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정부담금은 조세로 분류되지 않으나, 국민과 기업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금전적 부담으로 조세와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한경협은 반도체,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들이 제조 공정이나 데이터센터 운영 등에 물을 많이...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10대 행동주의펀드가 2018∼2019년 개입에 성공했던 67개 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단순한 지분 투자보다는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자회사와 계열사의 보유 지분 매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려는 행동주의펀드는 지난해부터 국내 상장사의 결정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관계자는 “일본이 생산기지가 해외로 많이 다각화된 점, 금리 정책 변경에도 당분간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볼 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더라도 원화 역시 올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엔 환율의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경제인협회 관계자는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일본과 경합하는 국내 일부 제품들의 수출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일본이 생산기지가 해외로 많이 다각화된 점, 금리 정책 변경에도 당분간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볼 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더라도 원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다우든 부총리는 지난해 영국 국빈 순방 당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에서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영 양국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 및 영국 국빈 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기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접견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류 한경협 회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윤 무협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윤 무협 회장은 “류 회장 취임 후 한경협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이 제고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한일관계 개선과 저출산 문제 등 국가적 과제...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매출 100대 기업(금융·공기업 제외) 중 현재 작년 실적을 공시한 57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41.9% 감소했다. 최근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탓에 주주들은 기업에 명확한 향후 사업 비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잇따라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가치...
한국경제인협회는 미국 NED(전미민주주의기금)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 네트워크 간담회’를 1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민주주의 시스템은 기업들이 자유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케 하는 기반이자, 국가 간의 자유로운 무역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라며 “아직 규범이 정립되지 않은 인공지능(AI)과 퀀텀 같은 신흥기술...
수출 호조로 2%대 성장률 회복민간부채 리스크 대처가 ‘관건’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근접한 2.0%로 전망했다.
14일 한경연은 ‘KERI 경제 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24년 경제성장률은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실적의 호전에 힘입어 2.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또한 국내에서 영업하는 중국 경제인과 상인들의 과반이 넘는 근거지인 산동성 최대 중국로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작업이 막바지다. 한국 사무소를 법무법인 바른 건물에 신설하는 절차가 이달 말께 마무리된다.
‘최고의 송무 로펌’ 명성 넘어…해외 법률시장 진출
바른 매출액 가운데 자문 비중은 지난해 말 30~40% 선까지 올라 왔다. 내부 조직을...
무협,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도쿄서 개최“양국 중요 파트너…다양한 차원 협력 강화해야”
한·일 양국 경제인들이 한일 관계 정상화 1년을 맞아 경제적 협력 등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개인 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손해배상 책임에 대해 합의가 안되면 사법절차로 갈 수 밖에 없는데 금감원도 법원의 판단 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유사 사례, 판례, 손해배상 산정 방법 등을 수십 수백건 봤는데 수년간 판례 등에서 인정한 사례들 뽑아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중장기 목표와 산업정책을 고려한 종합적인 경제안보 정책과 국제 연대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안보ㆍ통상환경 전망과 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시 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