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에서 김학동 사장, 이시우 안전환경본부장,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이덕락 기술연구원장, 포스코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고로 종풍식을 가졌다. 종풍(終風)이란 수명이 다한 고로의 불을 끄는 것을 일컫는다.
김학동 사장은 "1973년 6월 9일 첫 출선 당시, 고(故) 박태준...
우리기술은 ‘유연화 운전대응 고효율 수차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주관하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연세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과제 규모는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와 민간 부담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380억 원 수준이다. 과제 기간은 2025년 10월까지다...
2019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로 발생하는 생산 유발효과는 3326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2337명에 달한다.
한라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핵심시설에 대한 공사를 수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한라가 항만, 인프라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실 시공에 만전을...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중부발전 강남구 차장은 사내 중소기업 규제 애로 해소 전담창구인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간담회를 통해 기업 고충을 발굴ㆍ해소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김선우 단장은 기술기반 창업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창업 대중화 시대를 여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각각 내년 아파트값이 3.7%, 2%, 5.1%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실장은 “문 정부 5년간 잘못된 정책으로 누적 공급 부족을 발생시켜 집값 상승을 유발했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추진 능력이 뛰어난 부동산 전문가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이성원 건설연 박사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자동화 점검 로봇 기술’은 지하 터널의 콘크리트 표면에 발생하는 균열을 탐지하고 점검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다. 균열자와 균열 현미경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는 기존 기술과는 달리 콘크리트 표면에 생긴 균열을 영상 센서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균열을 감지하고 분석한다.
새롭게 개발된 인공지능...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5년 대량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재활용ㆍ재사용 시험, 평가, 인증 체계는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에너지 전환 및 탈석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모빌리티 기반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우선 배터리 재사용 관련 산업ㆍ기술ㆍ정책 등 환경을 분석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수소생산' 기술은 일본, 중국, 독일 등 주요국들과 비교하면 꼴찌 수준이다. 독일에 1점 차이로 밀려 3위를 기록한 '수소모빌리티' 분야나, 2위에 오른 '연료전지' 분야와 비교하면 미흡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수소 기업들은 해외 기업과의 협업, 인수ㆍ합병(M&A), 합작법인 등 여러 방식으로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현대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날 현대건설 본사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윤석진 KIST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발 기술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건설관리 자동화 및 디지털 트윈 환경 구축 △건설시공 및...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 연구위원은 ‘국내 건설산업 자재 수급 상황 및 전망’ 주제발표에서 “건설산업 기초자재인 철강, 레미콘, 콘크리트 중 철강이 수입 원자재로서 대외 환경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다수의 중소 건설업체가 자재 수급 문제를 겪고 있으며, 중국이 철강을 증산하기...
㈜두산은 울진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력기술,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 미래와도전과 함께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고, 대량의 그린수소 생산 및 실증을 위한 기술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산은 울진군의 원자력...
2008년 제정된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2017년 9월부터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다.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말한다.
최근 정부는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