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의 인맥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된 인사가 주를 이룬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김 고문은 한 위원장과 함께 1997년 대선 국면에서 ‘DJP(김대중·김종필) 연합’ 협상의 주역이다. 한 위원장의 새누리당 영입도 김 고문의 주도로 이뤄졌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 고문은 박근혜 대통령...
한광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DJ맨’이다.
한 위원장은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등과 함께 동교동계 핵심 인사로 꼽히며 한국 정치사에서 활약을 해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공직선거를 통해 일정 부분 검증을 마친 사람들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인선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거듭 중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총리 후보자 십수명이 자체 검증에서 걸러졌고, 장관 후보자 중 상당수도 청문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포기한 사례가 벌써 여러 차례”라며 “여기에는...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공직선거를 통해 일정 부분 검증을 마친 사람들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인선 작업은 여전히 난항을 거듭 중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총리 후보자 십수명이 자체 검증에서 걸러졌고, 장관 후보자 중 상당수도 청문회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포기한 사례가 벌써 여러 차례”라며 “여기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이 그들이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주요 직책 인선은 이르면 이날 오후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은 장관과 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공직자의 인선을 결정하는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는 중요한 자리다.
박 당선인의 최측근인 새누리당...
윤 전 장관은 31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의 단점으로 “수직적·폐쇄적·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들며 “그런 모습이 국민통합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위가 구성된 후에도 박 당선인이 (예전 당 대표 시절) 보여준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같이...
법조인 외에는 박 당선인의 대선캠프 시절부터 꾸준히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진념·강봉균 전 경제부총리 등이 다시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이들은 호남 출신으로 ‘경제통’이라는 강점이 있다.
또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등도 후보자로 거론된다.
호남 인사로는 한광옥(전북 전주)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정갑영(전북 김제) 연세대 총장과 함께 전윤철(전남 목포) 전 감사원장, 김승규(전남 광양) 전 국정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박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에 비춰볼 때 깜짝 발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 당선인은 이번주 총리 인선을 마칠 경우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조무제 전 대법관·이강국 헌법재판소장·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한광옥(전북 전주)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정갑영(전북 김제) 연세대 총장과 함께 전윤철(전남 목포) 전 감사원장, 김승규(전남 광양) 전 국정원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이 정무팀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고, 이 정무팀장의 추천으로 호남 출신 교수들이 인수위원에 다수 포진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무팀장의 인맥은 박 당선인의 보좌그룹에서도 찾을 수 있다. 최근 정무팀에 합류한 이재만 전 보좌관과 정호성 전 비서관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이 정무팀장과 함께 박...
지난해 9월 박 당선인과 소설가 이외수씨의 만남, 박 후보가 32년 동안 이사장을 맡았던 한국문화재단 청산작업, 안대희 전 대법관·한광옥 국민대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영입 등이 모두 최 교수의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 당선인의 정계 입문, 1998년 달성군 선거 출마와 2007년 대선 경선 등 고비 때마다 늘 옆에서 박 당선인을 도왔다. 지난해...
이날 회의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김용준 위원장과 진영 부위원장,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국민통합위원장, 김상민 청년특위원장, 인수위원 전원을 비롯해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 유일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변추석 홍보팀장,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인수위 1차 전체회의에서 인수위 운영기조와 예산안을...
앞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인선으로 인수위는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현판식을 갖고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김용준 위원장은 “이번 인수위는 새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국정철학과 정책기조의 초안을 결정한다”며 “(새 정부가) 원활하게 출범 준비하는 데 목적이...
위원장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 △외교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수석, 최외석 이대 교수 △경제1 박흥석 광주 상공회의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2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사회안전 이승종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 장승홍 과기대 교수 △고용복지 안종범 의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 △여성·문화...
이에 앞서 황우여 대표와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국회 환노위 소속 이종훈 의원 등은 지난달 31일 한진중공업 노조 노조차장이었던 최강서씨의 빈소를 조문했다. 새누리당 대표와 의원이 노동자의 빈소를 찾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최씨는 지난해 정리해고 반대투쟁 후 사측이 제기한 158억원의 손배소에 극심한 심적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수한, 정재철 상임고문,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 황우여 대표, 한광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전 대선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료 100여명이 참석했다.
엎서 박 당선인은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