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과 섬진강에 총 4~5곳의 시범사업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의 재원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비(지자체 배분용 1018억원)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대강 둔치는 대부분 특별한 활용없이 홍수소통과 생태서식지 등으로만 이용되고 있다....
권도엽 장관은 강천보 여주보 이포부 등 한강수계 3개보를 통합운영하는 물관리 제어실에서 방재근무 현황 및 향후 물관리방안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물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권도엽 장관은 한국의 4대강살리기 사업과 선진 보 운영 기술 견학을 위해 방문한 태국 방콕 공무원 일행 120여명을...
유수지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일시적으로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하천으로 방류해 저지대의 유출량을 조절함으로써 홍수를 방지하는 방재시설이다.
서울시내 전체 유수지에 해당하는 52개 공간 전체 면적은 182만㎡로 어린이대공원의 약 3배에 이른다. 즉 가용면적이 부족한 서울에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도 이 만큼의 주민이용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를...
서울에서는 지난 11일 잠실 수중보에서의 한강 클린오션 봉사를 시작으로 사랑나눔 헌혈활동을 펼치는 한편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한 나눔카페를 열었다.
포항에서는 다문화 합동결혼식과 함께 푸드마켓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 스틸하우스 집 짓기, 자매마을 일손 돕기가 진행됐다. 광양에서는 100호 사랑의 집 고치기, 해안정화활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농촌...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강, 파라나강 정비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어 한국의 4대강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고 국토부측이 설명했다.
이와 관련 파라과이 루고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과 MOU 체결 이후 오후에는 강천보 현장을 방문해 4대강사업 설명을 듣고, 한강...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오는 1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4대강 새물결과 함께 하는 전국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한강 여주 저류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개팀,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토캠핑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워진 강변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문화공연...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는 17일 서울시 등 한강수계의 19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홍수대비 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한강수계 홍수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홍수정보 제공 및 활용 등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한강홍수통제소가 주관하며, 소방방재청, 기상청,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한강수계의 19개 유관기관이...
한강홍수통제소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는 대구광역시·경북지역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초부터 오는 8월말까지 직접 찾아가는 ‘강우레이더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강우레이더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강우 관측을 위한 레이더 지식뿐만 아니라 비 눈 구름 등의 생성원리, 관측자료 활용을 통해 물 관리 기술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법적 다툼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자리를 옮겨 텃밭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부지를 당초 이촌한강공원에서 노들섬과 용산가족공원으로 옮겨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토부는 홍수로 텃밭이 잠길 경우 농약이나 비료 등이 강으로 스며들어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천법 상 중지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폭우·폭설로 인한 농업피해 경감을 위해 강우레이더 영상정보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오는 30일 경북청도 소재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에서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서에 따라 국토부는 홍수예보 업무에 사용 중인 고해상도 강우관측영상을 경북농업기술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제공된 자료는 폭우...
50년만의 대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의 친나왓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와 이포보 현장 등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수자원 관리 인프라와 4대강 사업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허 회장을 포함한 경제 4단체 대표와 태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잉락 총리는 이포보 방문 전 한강홍수통제소를 들러 우리나라 통합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수예보의 정확도, 댐 현장과의 연계 등 많은 질문을 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특히, 한강홍수통제소의 홍수예보 및 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기도 하는 등 홍수관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잉락 총리는 이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집중 호우 발생시 사전 경고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잉락 총리는 이 자리에서 "홍수가 발생하기 며칠 전에 예보를 할 수 있는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됐느냐"고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잉락 총리가 4대강 사업현장을 둘러본 것은, 지난해 태국에서 짜오프라야강...
길동, 한강로 등 7곳이며 사업비는 8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효과성에 비해 예산이 과다하게 드는 토목사업이라는 비판에 대비, 터널을 빗물 저류 외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청회에는 터널 건설을 반대하는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와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찬성하는 대학 교수와 서울시의회 의원, 국토해양부 도시홍수방재기획...
한강 금강 영산강 등 이전 여섯차례 판결에선 위법이 없다고 법원이 선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낙동강 2심에서 국가재정법 위반 판결이 내려지자 정부가 상고로 4대강 사업의 적법성을 밝히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토부측은 준설과 보 설치 등이 재해예방 목적으로 시급히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는 법원의 지적에 대해 준설과 보의 설치 등으로 홍수위가 낮아질...
대해 관심을 보여왔으며 탁신 전 총리가 우리측에 4대강 현장 방문의사를 표명해 이번 방한이 성사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탁신 전 총리는 22일 금강과 낙동강을 둘러본 뒤 23일에는 한강을 방문해 홍수 방지 대책 및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잉락 태국 총리의 방한도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강우관측용 레이더를 남한강·낙동강상류 유역의 국립공원 소백산 제2연화봉(해발 1357m)에 설치하고, 오는 15일 국토부 한강홍수통제소장과 관계지역 지자체장 및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151억원 투입된 소백산 강우레이더는 지난 2009년 비슬산 강우레이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태국의 한강'이라 할 수 있는 짜오프라야강은 유역면적 15만9000㎢, 총 연장 1200km로서 1980년대 이후만도 무려 7차례나 대홍수가 발생했다.
K-water는 짜오프라야강 정비대책에 △다목적댐과 보 건설 △수로 준설 △물길 확장 △하천유역 통합관리시스템을 포함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첨단 물관리 기술적용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중 2000만명 수도권 시민의 식수인 한강은 경기권 농업 용수 공급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수도권 홍수조절 기능으로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한강 497㎞ 수계에 보 3개, 농업용 저수지 12개, 노후제방 보강 131㎞, 강변 저류지 2개를 설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한강에 설치되는 3개의 보는 한강의 랜드마크가 될만한다. 인간과 자연,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보고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