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가 주춤했던 7월 들어서는 80곳(36.5%)으로 줄었으나 8~9월엔 각각 183곳(83.5%), 181곳(82.6%)이 문을 닫았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2만902곳의 학교는 8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시기를 제외하고는 대개 1% 미만의 학교만 등교를 중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센터가 휴관과 재운영을 반복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과 방역 공백이 드러났다....
앞서 고려대는 이 가운데 학생 등 확진자 6명의 지난 10∼14일 교내 동선을 시간대별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아이스링크장, 신공학관, 하나과학관, 미래융합관 등을 다녀갔다.
학교 측은 "외부 식당, 카페 등 외부 업소는 성북구청 보건소에서 별도 현장 조사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학생이 5명, 동호회 회원과 그 지인이 6명, 가족은 지표환자를 포함해 3명이다. 가정에서 감염된 환자가 미술대학원과 동아리에서 추가 전파를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 음성군 기도원과 관련해선 입소자 등 10명이 확진됐다. 경북 청송군 가족모임, 전남 순천시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각각 19명, 6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기존 감염경로에서도 확진자...
대변인은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이 속에서 교육부의 이번 발표는 추석 연휴기간 때 구체적인 방역 대책이 있던 것과 비교해 알맹이가 없다“며 ”수험생이나 학부모, 수험생, 교사로서는 불안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선임연구원은 “기존에 학원 등 사교육을 통해 학습을 이어온 학생들에게 수능이...
확진·격리 수험생 응시 지원
수능 시험의 중요도를 고려해 격리자·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 기회도 보호된다.
확진 수험생의 경우 시·도마다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총 29개소 시설과 120여 개의 병상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토대로 시·도 내 확진 수험생이 증가할 경우 거점 시설 내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과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고려해 각각 병상 120여 개와 754개의 시험실도 확보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 출입 시설 방역 강화…확진자 학원 명칭 공개
정부는 수능 시행 2주일 전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가격을 50% 인하하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를 무상 지원했다. 또, 한컴그룹이 구축한 AI콜센터 솔루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코로나19 확진자 정보와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 공익성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클라우드 서버와 네이버 지도 API를 무상 지원했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93명이다. 교직원은 147명이다. 최근 닷새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전국에서 총 22명, 교직원은 3명이다.
늘어나는 학교 감염으로 고3 등교 일정은 학교마다 제각각인 상황이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 시행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전국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일까지...
현재는 방역이 완료된 상태다.
한편 창원시에는 창원 92번~96번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다. 92번 확진자는 고등학생으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가족 4명 역시 모두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 중이다.
창원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93명이며 이 중 73명이 퇴원했고 20명이 치료 중이다.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실기·면접시험 응시 자격을 박탈한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를 주고 있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에 맞지 않고, 코로나19 방역 실패의 책임을 응시생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2일...
확진학생의 경우 수능 3주일 전인 이달 12일부터 별도의 거점 병원·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야 한다. 기존에는 각 지자체가 정한 병원으로 입원했다면 이 기간에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정한 곳으로 가야 한다. 수능일까지 완치되지 못하면 입원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시험지구별 2개 내외로 전국에서 총 113곳이...
31일까지 10명, 11월 1일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 됐다.
서울음악교습은 학생 1명이 10월29일 최초 확진 후, 31일까지 15명, 11월 1일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9.7%, 서울시는 23.6%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50개, 사용 중인 병상은 22개로...
이번 개편방안에 따르면 권역별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이하로 유지되면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됩니다. 1.5단계는 수도권 확진자 100명 이상, 타 권역 확진자 10~30명 이상이 기준인데요. 2단계는 일평균 확진자가 1.5단계 기준보다 2배 이상 많거나, 2개 이상 권역에서 유행이 계속되거나, 전국 일평균...
지난달 29일 서울예고 학생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학생 9명, 강사 2명, 확진자의 가족·지인 4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중에는 서울예고뿐 아니라 다른 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돼 있다.
방역당국은 호른 연습실에서 한 차례 전파가 있었고, 확진자의 친구인 서울예고 학생이 감염된 뒤 성악 연습실 강사와 수강생, 이들의 가족·지인 등으로 전파된...
경기도에서는 교직원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서문여고에서는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시 폐쇄된 상태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고양시 화중초 학생 등 일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원주에서도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학성초에서는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29일 정오 코로나19 국내 주요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16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교사 7명 몰래 촬영한 고교생 퇴학 처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 7명을 몰래 촬영한 고교생 A 씨가 학교 측으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29일...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지역별로는 서울이 학생 5명, 교직원 3명 총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가 학생 3명, 교직원 3명 총 6명으로 뒤이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인천·대구·대전·충남에서 대학생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면서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용산구 의료업체와 관련해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등포구 일가족, 강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각각 19명으로 1명, 7명으로 6명 추가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에선 총 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학생이 3명, 가족은 4명, 가족 외 지인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월부터 자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단계별·상황별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해왔다.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학기를 사이버 강의로 전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이달 25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중에서는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학교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18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지난 5월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확진된 학생은 모두 695명으로 700명에 육박했다. 교직원은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3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