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주요 전염병 및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매년 봄철 개학과 함께 감기,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 학교 전염병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전염병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과 관련해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2010년도 제7주(2.7...
백신 접종을 하려는 대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해 거주지 또는 대학 소재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하거나 대학보건실, 대학부속병원 등을 활용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비용은 대학별로 상이하다.
대학교 교직원이 경우는 신종플루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 대상자이지만 보건소 무료접종 대상자는 아니다.
식약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리는 환자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신종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연소자·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등 우선접종 대상자들은 백신을 조기에 접종받기를 권고했다. 19일부터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는 우선 접종대상자인 7세~18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예방접종 이후, 이들에게 나타난 양성율과 양성자수가 현저히 감소하게 된 것으로 예방접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신종플루 바이러스 양성율이 아직 30% 정도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신종플루 백신 미접종군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방어력이 없어 이 그룹에서의 재유행에 대한...
이번에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가족은 모두 다섯 가구로 지난해 부산에서 사망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인천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했지만 모야모야병과 뇌염이 사인이라고 통보받은 초등학생,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충북 청주의 19개월 남아 및 울산에서 사망한 80세 할머니의 가족들이다.
이들 중 이군의 아버지는 법무법인 '한강'을 통해 국가를 상대로...
6개월 이상 만 8세미만의 미취학아동인 영·유아의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오는 7일부터 실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영ㆍ유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각각 12월 7일, 12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영유아 및 임신부 예약 현황은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 85만명(110만명 중 77% 예약), 만 3세이상...
중대본은 주요 감염층으로 분류된 학생들에 대한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학생 예방접종이 12월초에 완료되고 방학기에 접어들면 추가 확산요인도 현격히 줄어 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6개월 미만 영유아의 예방접종이 불가능함을 고려, 6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부모, 양육자 등(약 60만 명)도 접종대상자로 추가했으며 내년 1월부터...
23일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초등학생이 접종 1시간 후 팔다리 무기력 증세를 나타내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검사 결과 신경계에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 지난 22일 퇴원했다.
또 같은 날 신종플루 백신을 맞은 구로구의 한 의사도 접종 5분 후 근무력 증세가 나타났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했지만, 추가...
한편 지금까지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와 관련된다고 조사된 사망건수는 누계 82건으로 이중 고위험군은 6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앞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함께 학생 750만명에 이어 영유아 232만명과 임신부 28만명 등 고위험군의 백신접종이 완료되면 신종플루 증가세 및 사망자수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간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희망한 초ㆍ중ㆍ고교 학생 및 학교를 다니지 않는 18세 이하 청소년은 12월 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1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만 19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12월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예방접종 안내문이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며, 접종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12월 16일부터...
이 경우 백신비용을 제외한 접종비(1만5000원 수준)는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등에서 신종플루 확진검사(RT-PCR)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의 경우는 이미 면역체가 형성됐으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간이검사(신속항원검사)로 진단 받은 경우나, 확진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 학생은 예방접종이...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는데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제때 접종받을 수 있을지, 환자가 많아지는데 치료제가 부족하거나 제때 진료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되실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를 믿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신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신종플루는 확산속도는 빠르지만, 치명율은 예년의 계절독감과 같거나 낮습니다.
특히 정부의 방역 대책은...
또 접종 방법과 관련해서는 건강한 노인과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건소에서, 학생은 학교접종(보건소 학교 예방접종팀이 학교를 방문해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영유아ㆍ임신부ㆍ만성질환자 등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시 백신은 무상공급하나 접종비는 본인이 부담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11월 중순 이후...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녹십자가 생산중인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안정성과 유효성 검정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백신 접종 횟수, 접종 우선순위, 접종 방법 등을 담은 '신종플루 백신 접종계획'을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접종은 내주부터 의료진과 방역요원을 시작으로 학생, 군인, 임산부, 고위험군 등 우선 접종대상자 1336만명(전국민의 27%)에...
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11월로 예정돼 있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집단으로 접종하는 후진국형 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복지부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접종 계획이 이뤄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복지부가 전...
또 백신 접종과 관련, 학생과 군인 등 단체와 저소득층에는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접종하도록 하고, 이외 대상자는 접종비(백신은 무료)만 본인이 부담토록 했다.
아울러 거점병원의 격리진료 공간 설치와 운영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거점병원과 거점약국 의료진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도 지원키로 했다.
접종 시작 시기는 11월경으로, 내년 2월까지로 확보된 예방백신은 의료·방역요원에 우선 접종될 예정이며, 그다음은 임산부·영유아를 우선순위로 고위험군, 학생 및 군인 등 나머지는 질병취약계층의 추이를 감안해 향후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녹십자가 내년 2월까지 추가 생산 가능한 백신 500만도스에 대해서는 면역증강제를 사용해 최대 2~4배로...
기존 대장주 흐름을 보인 중앙백신과 중앙바이오텍 같은 대장주들이 차익매물로 약세 흐름을 보인반면 파루, 이글벳, 체시스 등 2등주들이 선별적인 강세를 보였다. 원자력관련 테마주는 한국전력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에 진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인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모건코리아, 일진에너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