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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권 추락'에 교대 인기도 '내리막길'…합격선 최근 4년 새 가장 낮아
    '교권 추락'에 교대 인기도 '내리막길'…합격선 최근 4년 새 가장 낮아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러 교권 침해 이슈가 불거지며 교사에 대한 선호도도 예전 같지 않아 한동안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4년치(2020∼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 합격선(상위 70% 컷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내신과...
    2023-08-01 16:07
  • 추경호 "내년 고등교육 적극 투자로 미래 인재양성 지원"
    추경호 "내년 고등교육 적극 투자로 미래 인재양성 지원"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학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예산을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올해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 등 고등교육 투자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 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를...
    2023-07-11 16:30
  • 웅진씽크빅, 인구절벽 국내 넘어 해외 공략 속도
    웅진씽크빅, 인구절벽 국내 넘어 해외 공략 속도
    웅진씽크빅이 해외에서 성장 해법을 마련하는 것은 저출산에 따른 국내 인구절벽, 학령인구 감소에 기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6~21세)는 725만9000명으로 1980년 1440만 명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학령인구는 1980년 정점을 찍은 후 지속 감소했으며 2030년에는 594만3000명, 2040년에는 446만8000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3-07-11 11:40
  • 크레버스, 김형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2기 경영 체제
    크레버스, 김형준 신임 대표이사 선임…2기 경영 체제
    경영 전략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역량 검증을 마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교체를 이뤄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를 정면 돌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김형준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융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크레버스는 영어–수학 융합 인재 육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브랜드 시너지 전략을 내세워 미래가...
    2023-06-30 16:04
  • 서울 주요 학군지, ‘킬러 문항 배제’에 오히려 수요 늘 수도
    서울 주요 학군지, ‘킬러 문항 배제’에 오히려 수요 늘 수도
    부동산 전문가는 사교육 대책의 파급력은 약하고, 장기적인 학령인구 감소가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목동이나 대치동 일대는 학군 이외에도 업무와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입지 선호도도 강해 이번 조치로 일대 집값이 큰 영향을 받긴 어렵다고 본다”며 “다만 수능 난이도 이슈 등으로 학원가 밀집지 일대 전세...
    2023-06-26 15:34
  • 킬러 문항 제거 칼 빼든 정부…26조 사교육 시장ㆍ교육업계 영향은?
    킬러 문항 제거 칼 빼든 정부…26조 사교육 시장ㆍ교육업계 영향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사교육 참여율은 2017년 71.2%에서 지난해 78.3%로 증가했다. 초등학교는 82.7→85.2%, 중학교 67.4→76.2%, 고등학교가 55.9→66.0%로 늘어 중ㆍ고등학생의 참여율 증가폭이 컸다. 같은 기간 사교육 주당 참여시간은 초등학생이 6.7시간에서 7.4시간, 중학생은 6.4시간에서 7.5시간, 고등학생은 4.9시간에서 6.6시간으로 늘었다....
    2023-06-26 15:01
  • KDI “대학 정원조정 유도책 한계...졸업생 연봉 공개해야"
    KDI “대학 정원조정 유도책 한계...졸업생 연봉 공개해야"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학에 대한 정부의 대학평가 및 재정지원을 통한 정원조정 유도 정책에 한계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개별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정보 제공 대폭 확대, 졸업생 연봉 공개 등 수요자(학생) 선호가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된 구조개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20일 포커스...
    2023-06-20 12:00
  • 부산대·부산교대 등 '대학 벽 허문’ 15곳,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부산대·부산교대 등 '대학 벽 허문’ 15곳,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혁신 계획을 갖춘 대학을 2026년까지 30곳 뽑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에는 10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해 진행됐다. 각 대학이 제출한 5쪽 이내의...
    2023-06-20 11:00
  • 정부 '인구정책기획단' 출범...인구감소ㆍ인구구조 변화 대응 총력
    정부 '인구정책기획단' 출범...인구감소ㆍ인구구조 변화 대응 총력
    또한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에 대해 체계적 대응방안도 제시한다. 기획단은 향후 작업반 별 논의 및 분과회의 등을 통해 주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 결과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단 공동단장인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향후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충격과 위험요인을 철저히 분석...
    2023-06-19 14:04
  • 서울시교육청-동작구청, 흑석고 설립 추진 위해 ‘맞손’
    서울시교육청-동작구청, 흑석고 설립 추진 위해 ‘맞손’
    그러나 저출생과 서울 전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시교육청은 대단위 개발로 학교 설립이 필요한 지역에 학생을 적기 수용할 수 있는 ‘배치 효율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법령 유권해석을 통해 공립학교용지 소유주체에 대한 논의를 종결해 문제를 해결했다. 시교육청과 동작구청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2023-06-07 06:00
  • 부실한 지방교육재정 운영…97건 282억 규모 위법ㆍ부적정 사례 적발
    부실한 지방교육재정 운영…97건 282억 규모 위법ㆍ부적정 사례 적발
    최근 학령인구(만 6~17세) 감소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운영실태도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022년 10월~2023년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실태에 대해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벌여 총 97건, 282억 원의 위법‧부적정 사례를...
    2023-06-06 13:39
  • 사립대학, 남는 교육용 재산 처분 가능하다
    사립대학, 남는 교육용 재산 처분 가능하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들이 학교 재산을 처분해 재원을 마련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학교를 이전하거나 통폐합할 때 처분할 수 있는 재산 유형을 '용도 폐지되는 교지(땅)...
    2023-06-05 16:47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K에듀테크 해외 진출 이끄는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 [CEO 탐구생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K에듀테크 해외 진출 이끄는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 [CEO 탐구생활]
    그는 “학령인구 감소, 학습 니즈 변화, 4차 산업 혁명 등 외부 환경의 급속한 변화가 비상교육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게 된 계기”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더 혁신적인 전략을 수립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digital’과 ‘global’에 기초한 에듀테크 회사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회사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세웠다. 양 대표는...
    2023-05-15 06:30
  • “日대학 통폐합 ‘벤치마킹’ 필요…메뉴얼·법개정 관건”
    “日대학 통폐합 ‘벤치마킹’ 필요…메뉴얼·법개정 관건”
    교육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조건으로 대학 통폐합을 내건 가운데 교육계에서 일본 대학의 통폐합 등 구조개혁을 벤치마킹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10일 오후 한국고등교육학회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 퇴출 및 통폐합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남두우·김정호...
    2023-05-10 14:00
  • [입시톡톡] ‘의대 쏠림’에 SKY 대학 합격선도 내렸다
    [입시톡톡] ‘의대 쏠림’에 SKY 대학 합격선도 내렸다
    대해 종로학원은 자연계열 학생들의 의학계열 쏠림 현상이 심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학령인구는 감소하는데 주요 대학의 모집 정원이 확대된 것도 합격선이 낮아진 요인 중 하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의대와 주요 대학의 점수 격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2023-05-10 13:56
  • 전국 초등학교 22%는 전교생 60명이하 '미니 학교'
    전국 초등학교 22%는 전교생 60명이하 '미니 학교'
    3%였다. 2002년(118개교)보다 4.3배 늘어난 수치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 같은 소규모 학교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만 6~11세)는 2002년 419만2000명에서 지난해 270만1000명으로 35.6% 급감했다.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처럼 학생 없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5-07 08:28
  • "교육 불만족시 등록금 환불"…세명대, 국내 대학 최초 책임환불제
    "교육 불만족시 등록금 환불"…세명대, 국내 대학 최초 책임환불제
    세명대는 등록금 책임환불제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의 충원난 위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명대는 이번 등록금 책임환불제로 최대 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했다. 세명대의 평균 이탈률은 4.1% 가량으로 분석된다. 등록금 책임 환불제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권 총장은 "‘등록금 책임환불제’라는 도전이 나비효과를...
    2023-04-26 13:55
  • 교사 선발규모 감축에 교원단체 반발…"교육·지역 격차 심화"
    교사 선발규모 감축에 교원단체 반발…"교육·지역 격차 심화"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선 교원 수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립 초·중등 학생 수는 2023년 대비 2027년까지 약 58만명이 감소하고, 이후 감소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수요가 있다고 해서 교원을 뽑게 되면 나중에 필요한 교원을 뽑지 못하는, 교직사회 노령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2023-04-24 14:00
  • 학생수 급감에 교사 신규임용 줄인다...2027년까지 초·중등 교원 최대 29% 감축
    학생수 급감에 교사 신규임용 줄인다...2027년까지 초·중등 교원 최대 29% 감축
    이번 계획은 적정 규모의 교원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함께 미래교육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시도교육청·교원단체 등 교육계뿐만 아니라 비교육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먼저, 2024~2025년 교사 신규 채용은 초등 3200~2900명 내외, 중등 4500~400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2026...
    2023-04-24 12:00
  • 초등교사 임용시험 절반이 탈락…합격해도 대기인원 2000명
    초등교사 임용시험 절반이 탈락…합격해도 대기인원 2000명
    합격률이 떨어진 것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규 교사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1980년 565만8002명이던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 266만4278명을 기록했다. 합격한 뒤 임용까지 걸리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공립 초등교사 임용 대기자 현황' 자료를...
    2023-04-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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