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의 출마로 야권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비롯해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황교안 전 대표,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 15명에 달하게 됐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훌륭한 후보들이 많이...
이런 가운데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하태경 의원은 유 전 의원과 다른 목소리를 내며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찬성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도 문제도 해결이 안 됐는데 대통령은 대체 일본에 왜 간다는 것이냐"라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
안철수·원희룡 "오늘은 정치얘긴 안하겠다" 유승민 “최 전 원장과 친형 서로 아끼는 사이”하태경 "최 전 원장, 대한민국 위해 역할할 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인 고(故) 최영섭 예비역 대령 빈소에 이틀째 정치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야권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이 조문한데 이어 9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청년들의 옷차림과 남한식 말투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남편을 ‘오빠’ 대신 ‘여보’, ‘남친’(남자친구)은 ‘남동무’, ‘쪽팔린다’ 대신 ‘창피하다’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 또한, 한국식...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국정원 보고를 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6월 1일 피해를 신고받고 조사 중이다. 12일 정도 북한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정보위 측은 핵심 기술자료가 유출되진 않았고 북한 소행이라는 건 ‘추정’이라는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5월 14일 13개 외부 IP가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유승민, 이준석, 하태경 등 야권 인사들이 여가부 폐지와 역할론에 대해 지적하자 "모든 정책이 사회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고 더 분발하라는 취지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개정 성폭력방지법 시행 및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 출범' 브리핑 후 '여가부 폐지론에 대한...
당내 주요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고 이준석 대표가 찬성 입장을 내면서 여가부 폐지를 비롯한 관련 방침이 국민의힘 대표 공약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 대표는 6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서 “여가부는 빈약한 부서를 갖고 캠페인 정도 하는 역할로 전락했다”며 여가부 폐지에 찬성했다. 유 전 의원도 “인구 절반이...
최근 야권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여가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장 의원은 "여가부는 능력 없는 공무원들이 가는 부처, 중복적 예산으로 국민 세금만 축내는 부처라는 이미지를 국민에게 끊임없이 각인시키며 여가부 폐지를 주장한다"고 했다.
이어 "남성권리를 축소하고 각종 여성편향정책을...
2일에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찬을 하고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하기로 했으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과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다음날에는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 90분간 만찬을 함께하며 입당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성토대회, 이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 위한 공동 성명 등 젊은세대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
한편, 1대 초대 소장 하태경 의원에 이어 이영 의원이 2대 소장으로 이날 취임했다.
이 의원은 "요연이 당 대표와 대선후보를 배출한 엄청난 모임이 됐다"면서 "1세대에서 이룬 성과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4일 "해킹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3호 공약인 '국가 사이버안보청 설치'를 약속했다. 앞서 하 의원은 1호 공약은 '검찰총장 직선제와 법무부 폐지', 2호 공약으로 '국민투표를 통한 수도 이전'을 발표했다.
하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버는...
현역 의원이라는 메리트…하태경·윤희숙은?
현역 의원 중에 눈에 띄는 주자는 홍준표 의원을 제외하면 하태경 의원과 윤희숙 의원이다. 두 사람은 현역 의원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채로 대선에 나서는 상황이다.
하 의원은 범야권 후보 중 대통령 선거 출마를 처음 선언했다. 기존 대선 출마와 다르게 하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이로써 현재까지 범야권에서 출마한 인물은 윤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대표,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5명이다. 그 외에도 홍준표 의원,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인...
이로써 야권 대선 주자는 29일 출마를 선언한 윤 전 총장과 15일 당내에서 처음으로 출마한 하태경 의원 등 10명을 넘기며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드러낸 또 다른 인물로는 홍준표·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핵심 국가기관인 방산업체 안보기관에 대해 북한의 아주 중대한 공격이 있었고 대한민국이 뚫렸다"라며 "대한민국의 숱한 군사 시설들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국가 이익에 끼치는 손해와 위협이 지금 심각하고...
당내에선 하태경 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에 이어 세 번째다. 황 전 대표는 지난해 총선 패배에 대해 "실패라고만 말하지 말고 스펙으로 인정하자"며 정면 돌파를 택하기도 했다.
황 전 대표는 1일 “저는 내년에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내어주며 패배한 것과...
당내에선 하태경 의원에 이어 두 번째 대선 출마 선언이다. 안 전 시장은 코발트블루 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출마 선언과 함께 자신의 공약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 도시를 건설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최저임금제, 주 52시간 근무제는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규제는 네거티브시스템으로 전환하며 강성 귀족노조는 국민과...
보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KAI를 해킹한 세력이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조선해양을 해킹한 세력과 같다고 판단했다.
KAI는 "해킹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이번 일로 말미암아 국민께 우려를 안겨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보안 강화에 모든 노력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15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여권 유력 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도지사도 7월 1일 영상으로 20대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 지사 키워드 중 하나인 ‘실용’과 연관되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상징적인 장소에서 화려하게 출정식을 진행하기보다 실용적으로 대선을 준비하겠다는 의지...
여기에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 최근 복당한 홍 의원,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합당을 고심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다음 달 중으로 출마 선언을 예고한 원희룡 제주지사 등까지 더하면 예상되는 야권 대선주자만 10명에 육박한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부총리도 야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