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도 심재철·유정복 전 의원과 김태호·주호영·하태경 의원 등 경선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당 중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조언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심 전 의원은 통화에서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며 "옛날얘기들을 하며 웃었다. 지난번에 했던 선대위원장들 고생했다고 점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병민 윤 후보...
이게 성공적이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윤 후보가 노력한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저와 정견이 일치하는 하태경 의원이 윤 후보 캠프에 들어갔다. 하 의원을 영입한 것은 그 방향성을 추종하기 위함으로 보이며, 제가 추종하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학습하고 내재화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 경쟁자였던 하태경 의원도 윤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정책 포함 공약 개발은 이석준 전 박근혜 정부 국무조정실장이 맡아 왔으며 경제, 사회, 외교·안보·통일, 교육 등의 분과에 100명가량의 전문가가 이름을 올렸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이 좌장인 외교·안보 분과엔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의 주역이었던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여가부에서도 공약 발굴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선관위에선 여가부의 공약 발굴 지시와 관련해서도 수사를 의뢰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여당의 대선 공약을 만들고 있다는 증언과 증거가 확보됐다"며...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에 따르면 방산업체 한 곳이 최근 해킹을 당했다.
하 의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장이 개탄하며 해킹 문제를 거론했다. 세 번째 해킹 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산업 소관 업체"라고 언급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홍 후보는 윤 후보 캠프에 합류한 하태경 의원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홍 후보가 구애했다는 주장에 대해 "모든 사람은 받지만, 주사파 출신은 안 받는다"며 "거짓말이다"라고 반박했다. 본인인증절차 도입을 두고선 "선관위에서 결정했으면 거기에 따르지만, 대리투표의 가능성은 차단하는 게 맞다"고 얘기했다.
홍 후보가 지난 대선...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맡은 하태경 의원을 영입했고, 전날에는 현직 의원 7명, 24일에는 당내 중진 의원들을 대거 영입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본경선 승리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며 "원칙은 어쨌든 국민께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0.6%의 지지를 받으며 윤...
박진·주호영에 이어 계속되는 중진급 영입하태경, 친유계로 분류됐으나 尹 지지 선언본경선 당원 비중 50%…당심 노리려는 의도인사 영입 보여주기식?…말실수로 논란 多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경쟁 후보였던 하태경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김태호·박진·주호영 의원 등에 이어 연이은 중진급 인사 영입이다. 최근 지지율 내림세를...
한편, 이날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에 따라 기존 8명의 경선주자 가운데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탈락했다.
2차 컷오프는 6~7일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70%)로 진행됐다. 투표권을 갖는 당원 선거인단은 총 37만9970명으로 최종투표율은 49.9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최재형·황교안·하태경·안상수 탈락당원투표율 49.94%로 '역대 최고치'11월 5일 최종 대선후보 선출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4명의 후보가 최종 경선에 진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은 무난히 4강에 진출했으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마지막 4강 문턱을...
이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도 범 보수권에선 원희룡·황교안 후보가 2%, 최재형·하태경 후보가 1%로 접전을 보였다.
후보들은 막판까지 4위에 들기 위해 당심은 물론 여론 잡기에 나섰다. 원희룡 후보 캠프는 그동안 방송 출연에 집중했고 전날부터 당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캠프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역을 도는 일정은...
뒤를 이어 유승민 후보가 1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 원희룡·황교안 후보가 2%, 최재형·하태경 후보가 1%로 나타났다. 8일 2차 컷오프를 앞두고 4명 안에 들 후보가 누구일지 주목되는 상황에서 상위권 세 명을 제외하면 각축인 모양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최재형, 하태경, 안상수 후보, 이 대표, 황교안, 원희룡 후보, 조경태 홍준표 캠프 선거대책위원장, 윤석열 후보, 김 원내대표.
하태경 의원은 전날 논란이 된 윤 전 총장의 '위장 당원' 발언에 대해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갔다. 하 의원은 "상처받은 당원들이 많다.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이 4일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당원 수가 급격히 증가한 데 대해 “위장당원이 포함됐다. 민주당 정권이 우리 당 경선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홍준표 "김정은 국회 초청연설 듣자는 발언 유효한가"하태경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와 같이 홍적홍"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사흘 앞두고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마지막 TV토론에서 홍준표·하태경 의원이 격돌했다.
하 의원은 5일 밤 KBS 주관으로 열린 여섯번째 TV토론회에서 홍 의원을 향해 “최근 자기 절제력을 많이 잃었다...
하태경 의원도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럴 수 있냐"며 "윤미향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구치소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미향 국회 제명 추진행동에 나서겠다"며 "민주당도 입장을 밝히라"고 덧붙였다.
정의당도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시민들의 상식적인 수준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최재형 전 감사원장(2%), 황교안 전 대표·하태경 의원(1%)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 양상을 보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정치권에선 4위 자리를 두고 원 전 지사와 최 전 원장이 다투는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황 전 대표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내세우는...
하태경도 "아연실색…억지 부린다"홍준표·진중권도 비판 목소리 높여조수진, 전날 최고위 불참하며 반발이준석 "남 훈계하듯 시키지 말라"
곽상도 의원 제명을 두고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갈등양상을 빚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조 최고위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조 최고위원은 자신의 잘못이 없다며...
뒤를 이어 유승민 후보가 1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 최재형·원희룡 후보가 2%, 황교안·하태경 후보가 1%로 나타났다. 진보 진영과 마찬가지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다.
주목할 점은 나이별 지지율에서 홍 후보가 20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는 사실이다. 홍 후보는 18~29세에서 28%의 지지를 받으며 2위인 이 지사(12%)와 큰 차이를...
뒤를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1.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 최 후보가 1.0%,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0.8%, 하태경 후보가 0.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원희룡 후보가 0.6%, 박용진 의원이 0.5%, 안상수 후보가 0.3%를 기록했다. 기타 인물은 0.6%, 없음은 2.1%, 잘 모름은 1.1%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오마이뉴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