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줄인다. 환경분야 민자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4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서 최다 실적 및 첨단 특허기술을 보유한 한화 건설부문은 2021년 대전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비 조달을 위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진행해 왔다.
최근 급격한...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 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 지역 숲을 대상으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위해 산림녹화, 하천유역관리와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숲 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뿌리가 물을 저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불필요한 잡초와 유해수종 등을 제거함으로써 수원함양...
경북 청도군은 하천구역 외 부지에 대한 사용 허가 요청 시 복잡한 절차로 발생하는 잦은 분쟁을 줄이기 위해 기준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공유수면관리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민펵익 제고 분야에서 우수 사례가 됐다.
부산 해운대구(사회적 가치 증진)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중·고·대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넓힐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고...
지난해보다 신규 공사는 줄었지만, 상하수도 및 하천시설물 정비 공사는 17% 증액됐다.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86건(280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64건(304억 원) △기반시설 설계 24건(430억 원) 등 총 174건이며 사업비는 1014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8건(1222억 원)...
우선 홍수방어 인프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집중호우에 의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대응력을 확보한다. 8월 설계에 들어가는 광화문·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을 통해 하수관의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집중호우로부터 도시 침수를 막는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11월 도림천 유역 지하 방수로 건설도 착수한다.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해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대심도라서 안전하다면 당연히 직선 공사를 해야 했으며, 위험하다면 하천을 우회하는 공사가 돼야 한다”며 “애초 은마아파트를 관통할 공사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순이 생긴 것은 GTX 국책사업을 계기로 재건축 시장에 뛰어드는 특정 건설사 때문이 아닌지 의구심까지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콘크리트 품질강화를 위해 전체 골재 사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 골재와 선별‧파쇄 골재에도 하천‧바다‧육상 골재와 동일하게 점토덩어리 기준을 도입한다. 건조 시멘트 몰타르용 골재에 대한 품질기준도 신설했다.
아울러 자연녹지지역에서 골재 선별‧파쇄시설을 설치하려면 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1만㎡ 이상 부지를 갖춘 경우에만 골재 선별...
전국 3035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6년간 전국 주요 하천의 서식 생물과 수변환경에 대한 현황 및 건강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만든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도는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20일 공개된다.
환경과학원은 하천과 호소 등...
화남 지방은 양쯔강·주장강을 비롯하여 수량이 풍부한 하천이 많아 수운이 편리하다. 반면, 화북 지방은 산과 사막이 많은 데다가 강수량도 적어 하천 수량이 부족해 선박의 항행이 불리하여 말을 이용한 육로 교통이 발달한 데에 근원을 두고 있다. 출전 회남자(淮南子).
☆ 시사상식 / 뉴디맨드 전략
획기적인 대체 불가한 상품을 제작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총유기탄소의 배출원별 기여율을 산출할 수 있는 평가기법이 국제학술지 ‘워터리서치(Water Research)’ 1월호에 게재, 국제적으로 관련 연구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워터리서치는 1967년에 첫 출판을 시작한 수문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지로 과학 연구 논문 인용 지수 평가 사이트(Scientific journal ranking)에서...
연휴 기간인 21~24일은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하천)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유역 환경청과 지자체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 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집중 운영하며, 국민 누구나...
여름철 계곡·하천 물놀이 유의사항, 외출자제와 손 씻기 당부 등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안내도 ‘안전 안내 문자’로 날아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카톡 메시지, 카카오T·내비 주요기능 이용 불편 없으십니다’, ‘상세내용은 카톡 상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완전한 정상화 위해...
아산탕정2에는 약 42만㎡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 11.8%)과 약 105만㎡ 규모 공원·녹지·하천(전체 면적 29.4%), 약 2만2000가구의 주택(인구 약 4만6000명)을 공급할 계획이다. R&D타운과 주거‧공원‧학교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 타운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핵심 도시경관 및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특화 계획으로는 미래 전략산업 유치와...
이와 함께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감축하고 세계 최초로 국가 단위 인공지능 홍수예보와 댐-하천 범람을 예측할 수 있는 가상모형을 도입한다.
환경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올해 정책 비전을 '더 나은 환경, 삶의 질은 높이고 성장동력은 키우겠습니다'로 정하고 △글로벌 책임과 미래를 준비하는...
이어 "홍수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도입, 댐-하천 디지털 트윈 구현, 대심도 빗물 터널 등 인프라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극한 가뭄과 미래의 물 수요에 대비해 전국의 물 공급망을 촘촘히 연결하고
하수 재이용·해수 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도 확보해 민생과 산업에 끊임없이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이어 산림이 29%, 하천·습지 등 수공간이 20%, 바다 7%, 들·초지 4%, 경작지 2% 순이었다.
또 응답자의 63.8%는 이런 자연 장소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했다고 답했다.
빈도별로 보면 매일 방문한다는 응답이 4.9%, 주 3∼4회가 6.8%, 주 1∼2회가 21.3%, 월 2∼3회가 30.9%였다. 응답자의 36.2%는 자연환경을 한 달에 1회 미만 방문한다고 했다.
한편 생태계서비스에...
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논 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확대하고 하천 습지 복원 모범사례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습지는 전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탄소흡수원"이라며 "제4차 기본계획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뿐 아니라 기후 위기까지 해결하기 위한 습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