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 현황도 확인했다.
한 장관의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국정 1주년 계기, 정부에서 강조한 '4대강 보 활용'과 '산업 육성'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한강 3개 보가 하천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함에 따라 보 인근 35개의 취수장과 양수장에서는 인천광역시의 연간 물 사용량에 달하는 연간 약 3억 톤의 물을 안정적으로 취수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73개 국가하천 전 구간(3601km)에 대해 수위나 제방 등 종합적인 하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극한 강우에 대비해 도시 침수와 하천홍수에 취약한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빈틈없이 협업해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익산·군산·김제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정읍·고창·부안·순창·임실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25일 제2기 첫 회의를 열고 '영산강·섬진강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을 심의·의결했다.
환경부가 이달 3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중장기 가뭄대책'의 내용을 확정한 것으로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최대 미래 물 수요를 예측해 2단계에 걸쳐 하루 61만 톤의 물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이다.
1단계 대책은 △물...
유역·지방환경청이 수립한 홍수 취약 지구 관리 대책의 적시 시행을 위해 홍수 취약 지구 맞춤형 하천수위 정보 제공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며, 올해 시범 운영되는 도림천 도시 침수예보 준비 상황도 발표된다.
수자원공사는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홍수기 중 차질 없는 댐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와...
마지막으로 해양 쓰레기에 대한 전주기적 관리를 위해 범부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협력해 하천폐기물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고 댐, 저수지 등 수면 쓰레기 수거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범부처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 해양 쓰레기 15만5000톤을 수거해 연 발생량 14만5000톤에서 현존량을 1만 톤을 줄이고...
지구상에 흐르는 다국적 하천과 강 주변의 국가들은 물 부족 상황에 따라 언제든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물 없이는 어느 국가도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의 심화는 물 전쟁과 대규모 이주사태로 이어져 세계적인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는 자연스럽게...
환경부는 이달 3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중장기 대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다음날 '댐·보 등의 연계 운영 중앙협의회'가 의결한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추진계획'을 토대로 하천시설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보령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백제보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듣고...
환경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 위기 상황에 따라 댐, 보, 하굿둑을 유기적으로 연계, 탄력 운영함으로써 보를 포함한 하천시설 전반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하천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가뭄이 났거나 예상되면 상류 댐 방류량과 연계해 보 수위를 높여 주변 지역 물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낙동강을 중심으로...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 위기 상황에 따라 댐, 보, 하굿둑을 유기적으로 연계, 탄력 운영함으로써 보를 포함한 하천시설 전반의 활용도를 높이고, 수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하천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구체적으로 하천 본류뿐 아니라 지류와 하굿둑까지 포함해 과학적으로 관측·분석하고, 수시로 변동되는 기상정보, 수량, 가뭄 전망, 녹조 현황 등을...
발전용수를 끌어다 쓰고 수요관리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비 소식이다. 내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릴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지만 1년 넘게 이어지는 남부지방 가뭄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일 환경부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등 남부지역의 가뭄은 1973년 관측망이 갖춰진 이래 최악 수준이다. 최근 1년간 이...
윤 대통령은 이에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하고 노후 관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식수전용댐과 홍수조절댐 같은 인프라 확충과 과학 기반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간 댐과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지하수 등 가용한 수자원을 총동원하라”며 “제한급수로 고통 받는 섬 지역은...
환경부, 생활·공업 용수 가뭄대책 추진 상황 발표9400만 톤 댐 용수 비축하고 발전용수를 생활·공업 용수로 전환'자율 절수 수요조정제도'·'공장정비시기' 조정 등 수요관리도보길도 등 섬 지역에 병입 수돗물 70만 병 공급…해수 담수화 선박으로 2520톤 용수 공급
광주와 전남 등 남부지역에 50여 년만의 최악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가뭄 극복을 위해...
또 하류 하천의 건천화 방지 등을 고려해 하천유지용수를 하루 최대 7만8000톤으로 감량하고 영농시기, 농업용수 실사용량 등을 고려해 농업용수 여유량을 하루 최대 3만2000톤으로 줄인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가뭄단계에 신규 진입한 운문댐의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댐 저수량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응에 최선을...
지역 하천ㆍ배수로 물 가두기 등 1700만 톤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고 항구대책으로 저수지 신설, 수계 간 연결 등 농업기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영산강, 섬진강 유역에 대한 가뭄대비 중장기 계획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기후변화 등으로 지금보다 더 심각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하천의 수질과 수량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에도 그간 하천의 수질개선은 오염원 관리 위주로 추진됐다"라며 "이번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로 하천 수질관리가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수량관리까지 확대되는 '사고의 틀'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홍수위험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하천과 배수위 영향을 받는 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433곳을 ‘홍수 취약 지구’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연찬회에서는 취약지구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도 논의한다.
또한 국민에게 홍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는 ‘수요맞춤형 홍수정보’*의 개선 과제 및 정보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방안...
구는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 98곳, 3종 시설 120곳, 급경사지 24곳, 도로 시설 98곳, 하천 7곳, 산사태 취약지역 8곳 등 총 355곳에 점검을 시행한다.
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분야별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통행 장애, 적치물 발생 등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최대한...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6개 기관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 지역 숲을 대상으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위해 산림녹화, 하천유역관리와 도랑살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숲 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뿌리가 물을 저장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불필요한 잡초와 유해수종 등을 제거함으로써 수원함양...
경북 청도군은 하천구역 외 부지에 대한 사용 허가 요청 시 복잡한 절차로 발생하는 잦은 분쟁을 줄이기 위해 기준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공유수면관리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민펵익 제고 분야에서 우수 사례가 됐다.
부산 해운대구(사회적 가치 증진)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중·고·대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넓힐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