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보조배터리 공유 플랫폼 업체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8번째 투자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백퍼센트’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백퍼센트는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플랫폼 ‘충전돼지’를 운영 중이다. 충전돼지는 현재 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조 배터리...
켈리, 출시 99일 만에 1억 병 팔렸지만 매출 소폭 증가켈리에 따른 테라 수요 감소 '카니발리제이션' 현실화 평가도하이트진로 "카니발리제이션 없다"…우려 선긋기
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선보인 새 맥주 ‘켈리’의 첫 성적표가 공개됐지만, 회사 전체 맥주 부문 매출을 크게 견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비용 투자 대비 매출 확대가 미미한...
7%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톱텍
2Q23 실적 Review: 실적대비 가장 저평가 된 2차전지 장비주
2Q23 실적 Review: 영업이익률 40%
올 하반기는 톱텍의 진가가 나타날 시기
톱텍의 강점은 이차전지 이외에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 장비도 잘하는 점임
김현겸 KB증권 연구원
◇ 하이트진로
2Q23 실적 리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16억 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원가 부담 장기화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가격 인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416억 원, 11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45% 하회했는데, 매출은 선방했으나 원가...
소비침체·원자재 가격 상승에 수익성 악화하이트진로 "켈리 출시, 카니발리제이션 영향 없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하이트진로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원부자재 값이 오른 반면 제품 가격은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7% 감소한 6415억 원을...
하이트진로도 자사 맥주 ‘테라’ 동생 ‘켈리’와 함께 맥주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한창이다. 켈리는 하이트진로가 테라를 출시한 지 4년 만에 내놓은 맥주 신제품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켈리는 출시 이후 주목을 받으며 99일 만에 1억 병이 팔렸다. 이는 테라의 출시 초기보다 뜨거운 반응이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전체 맥주 판매량의 20%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에 빠르게...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와인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숨은 와인 브랜드 발굴, 가족경영의 소규모 와이너리 와인 출시 등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하이트진로만의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것이라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하이트진로는 전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현재 인터파크쇼핑을 비롯해 티몬‧위메프‧큐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팝은 인터파크쇼핑만의 PB가 아니라 큐텐 그룹 차원의 브랜드다. 업계에서는 아이팝이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에서 한 번에 판매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자회사간 시너지를 높이고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큐텐의 움직임으로...
지난 2012년 10월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운용사 하이트만을 통해 호주 물류센터 지분 50%를 약 1억4900만 호주달러에 인수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포트폴리오는 호주 지역에서 물류 수요가 가장 많은 시드니(12개)와 멜버른(8개)에 집중돼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호주 물류센터 포트폴리오 매각은 안정적인 중장기 수익 확보를 위한 좋은 투자 사례”...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스타트업이 정부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자신들이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쿨베이스’를 팁스에 추천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이트진로는 현재 팁스 운영사다.
쿨베어스는 성게와 불가사리 등 바다 사막화와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해적생물로 만든...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재범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
맥주‧탁주 세금에 물가가 의무적으로 반영될 필요가 없어지면서 주류업계는 환영의 입장을 피력했다. 가격 변동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소비자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지만 한꺼번에 가격이 올라 ‘조삼모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28일 주류업계는 기획재정부의 맥주‧탁주 주세율 물가연동제 개선안 등을 포함한 ‘2023 세법개정안’에 대해 “세금...
아이팝 브랜드 첫 출시 제품인 아이팝 먹는 샘물은 하이트진로음료가 생산한다. 26일부터 인터파크쇼핑을 비롯해 티몬, 위메프, 큐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팝 먹는 샘물은 환경 보호를 위해 무라벨 포장으로 제조됐다. 또 생수 전문 배송업체에서 안전하게 현관 앞까지 배송해준다. 제품은 2L(6·12입), 500ml(20·40·60입) 등 5종이다. 가격은 △2L(6입)...
한 방울 한 방울 장인 정신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25일 방문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는 ‘귀마개 착용 의무구역’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을 만큼 곳곳에서 굉음이 들렸다. 맥주병이 움직이고 술이 담기면서 나는 소리다.
올해 4월 하이트진로가 야심 차게 선보인 ‘켈리’는 이처럼 강원공장에서 나는 소리와 함께 여러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와인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하이트진로가 일본 중부지방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에 들여온다.
하이트진로는 시콰사 리큐르 제품인 ‘라쿠엔 시콰사’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쿠엔 시콰사를 제조하는 ‘키요스자쿠라’는 1853년 창업해 현재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시즈오카현 등 일본 중부지방 판매 1위에 빛나는 팩사케 제조 전문 양조장이다. 품질...
하이트진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수해 여파가 큰 경북과 충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 이재민과 관계자에게 생수를 순차 지원하는 등 전국 각지의 수해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민과 자원봉사, 소방공무원 등 수해 피해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식수란 판단에서다.
하이트진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가장 피해가...
NH투자증권은 17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실적우려는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어 맥주 시장점유율 확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그만큼 매출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