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 콘퍼런스 ‘미래와 여성’에 참석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을 기념해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와 공동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여성과 경제에 대한...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컨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가 공동주관해 여성과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현실점검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미래와 여성 한·중·일 국제컨퍼런스’는 이투데이와 제휴사인 중국경제망, 일본의 산교타임즈가 공동주관해 여성과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한중일 3국의 여성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각국의 현실점검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12년간 여성 금융인들의 상호 연대와 지지의 울타리가 되었던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서 배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 대표 등이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진행하는 토론에 패널로 참석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신 SK증권 대표도 함께 자리해 남성으로서 바라본 금융권...
이후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좌장으로 나서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금융계의 유리천장을 뚫고 고위직에 오른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 대표가 참가하며 존 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김신 SK증권 대표 등 금융계 남성 리더들도 함께 토론에 나선다.
탄야링 중국 외화투자연구원 원장, 이마이 세이지 미즈호은행 서울 대표, 한서상 중국공상은행 한국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서며,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도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5년 9월 10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금감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에 이어 지방학교를 대표한 개별 결연식으로, 이날 결연식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이날 결연식에서 “‘1사 1교 금융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김포통진지점과 통진초등학교가...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경단녀를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경단녀 활용에 대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관점은 확고했다. ‘위미노믹스(Womenomics, 여성의 경제 참여를 통한 경제성장)’ 시대보다 진지한 고민이었다.
1980년대 씨티은행에 입행한 하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그 누구보다 여성 금융인들의 지위 향상에 앞장섰다. 인종, 출신, 성별에 상관없이 능력으로 사람을...
이번 간담회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각 은행장 11명이 참석했다. 각국 대사로는 입 웨이키앗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태국 등 10개국 대사 및 대리 대사 10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도 할당제를 적용했고 독일 역시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석·박사학위 취득률, 외무고시, 사법고시 합격률 등을 통해 이미 여성의 능력은 검증됐다”며 “여성인력을 활용하지 않으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행장은 10여년간 수석 부행장으로 하영구 전 행장을 보좌하며 2인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특히 박 행장은 씨티그룹이 운영하는 CEO 승계 프로그램인 ‘탤런트 인벤토리 리뷰’를 이수하는 등 사실상 차기 행장으로 내정된 상태였다.
그는 취임 이후 “어쩌다 보니 행장이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행장 선임 과정에서 전 행장의 입김이 반영된 것이...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 네덜란드 등도 할당제를 적용했고 독일 역시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여성금융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해 “석·박사 학위 취득률, 외무고시, 사법고시 합격률 등을 통해 이미 여성의 능력은 검증됐다”며 “여성인력을 활용하지 않으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정지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금융권 관계자와 핀테크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비대면 실명인증 기술을 인터넷은행 등 금융권에 어떻게 활용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지원 금융위 상임위원은 “비대면 실명인증기술 도입으로 인해 다양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핀테크 업계와 금융업계 공동의...
금융권에서는 김석동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전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68회 동창생이다.
KDB산업은행에 경기고 출신이 많다. 우선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신희택정혜영 사외이사가 동문이다. 신 이사와 홍 회장은 1952년생 동갑내기며 정 이사는 1953년생으로 3명의 이사회 구성원이 같은 시기에 고등학교를 다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27일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에서 열린 ‘핀테크 지원센터 제2차 데모데이(Demo-day)’에 참석해 핀테크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선 국내 10여개 핀테크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작년 4월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한 금융협의회에서는 당시 씨티은행장이었던 하영구 현 전국은행연합회장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구조조정 상황을 물었다. 그때 씨티은행은 대규모 점포폐쇄와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었다.
이 총재는 지난해 9월 열린 금융협의회에서는 은행장들에게 “채용을 작년보다 줄인다고 들었는데 많이 좀 뽑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박 행장은 지난해 11월 하영구 전 행장이 물러나면서 씨티그룹의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선임됐다.
충청지역의 경우 조용병 신한은행장(대전), 이광구 우리은행장(충남 천안), 박종복 한국SC은행장(충북 청주) 등이 대표적인 이 지역 출신 인사들이다. 최근 취임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이다. 김 회장은 서울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반드시 시중은행의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차이)이 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은행권의 수익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기준금리가 떨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