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002년 인천공장에 75억원을 투자해 연간 500만톤의 공업용수 정화설비를 갖추고 인천 가좌하수종말처리장에서 서해로 흘러가는 물을 재처리해 이용하고 있다. 500만톤의 물은 인천공장이 소재한 인천시 동구 구민(약 8만명) 전체가 6개월간 사용하고도 남는 양이다.
하수를 재활용한 덕분에 현대제철은 물론 지역 사회에도 큰 이득이 되고 있다....
영진인프라는 포스코건설과 46억원 규모의 서부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 및 기계공사 (3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5월 포스코건설과 기 체결한 총인처리시설 공사와 관련해 실시설계 계약체결에 따라 36억원 규모의 공사가 추가로 계약된 것이다. 2010년 매출액대비 22.71%에 달하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하수처리장 중 68.3% 위탁실시, 하수관거(10만8000km)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 중이다. 공공하수도 관리기관은 지방공사·공단, 수자원공사, 토목건축업자, 엔지니어링법인, 상하수도기술사사무소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도의 보급을 확대하고, 하수처리시설 관리 운영 효율화 및...
현의 하수 처리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침전물이 적어도 5만4400t 나왔지만 이중 2만7700t(51%)은 처분 방법을 결정하지 못한 채 창고 등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 기준으로는 농도가 1㎏당 8000베크렐 이하인 침전물은 땅에 묻을 수 있고, 지금까지 나온 침전물 중 75%는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주변 주민들의 반대로 민간 처리장에 묻지...
소 2농가 11마리, 돼지 5농가 1450마리, 닭 16농가 27만2750마리, 개 1농가 120마리 등이 폐사했고 돈사 2개 동이 낙뢰로 소실됐다. 광주 101곳, 남양주 100곳, 부천 43곳 등 10개 시·군에서는 377곳의 공장이 피해를 입었다.
광주 등 6개 시·군에서는 하수처리장 9곳이 침수돼 3곳은 응급복구했지만 6곳은 아직도 가동하지 못하는 상태다.
특히 보 중심의 수질관리를 위한 핵심시설인 인처리시설의 경우 총 233개 중 169개 시설이 완공됐으며 그 중 시험가동이 완료된 하수처리장 20개소에 대한 ‘인’제거효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93%저감효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하반기에도 완공된 하수처리장 등에서는 시험가동을 통해 2012년부터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이와 함께 행안부는 인접 소규모 상수도간 통합과 하수처리장 민간 위탁ㆍ부대사업 수익 증대 등의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공기업 경영평가에 이를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요금조정 사전예고와 원가분석 결과 공개 등 사전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매달 공공요금을 공시하게 해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 공공요금 관리 실적을 중점 평가한 뒤 우수...
이번 협약은 환경부의 용역을 받아 추진 중인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웅진컨소시엄은 하루 2만톤 하ㆍ폐수 처리가 가능한 남양주시 하수처리장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첨단 MBR(Membrane Bioreactor)과 대용량 역삼투압 막여과(R/O : Reverse osmosis) 공법을 적용해 오염부하삭감 및 재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하수처리장의 방류수는...
KBS에 따르면 따르면, 문제가 된 41구역과 D 구역에 대한 기록 외에도 폐슬러지를 하수처리장 서쪽과 헬기장 서쪽에 매립한 것으로 밝혀져 또 다른 오염물질 매립장소가 기지 내에 존재할 가능성도 커졌다.
KBS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보고서가 1992년 캘리포니아 우드워드 클라이드 컨설팅이 미 태평양 사령부 공병대에 보고한 캠프캐럴 부지에 대한 보고서...
‘알제리 바라키 하수처리장 건설공사’는 기존 90만명이 배출하는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180만명으로 확장해 하루 15만톤의 처리 능력을 30만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발주처는 지난 4월 19일 입찰공고를 냈다.
이와 관련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사업 환경 분야에 대한 조사.계획, 설계.시공, 운영.관리 등에 있어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성...
극동건설 물.환경사업담당 이억재 상무는 “이번 심사에서 방류수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첨단 MBR(Membrane Bioreactor) 방식을 기본 공법으로 채택하고, 웅진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념을 하수처리시설에 도입해 지하화 하수처리장의 글로벌 설계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 MBR 공법
전통적인...
환경부는 쓰레기 매립·소각장, 하수 처리장 등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리기 위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을 가리킨다. 탄소 배출을 전면 차단하거나 산소를 공급하는 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상쇄해야...
이에 앞서 정부는 1단계(2001~2010) ‘새만금호 수질보전대책’ 10년간 1조1859억원을 들여 23개 하수처리장과 2820㎞의 하수관거 확충을 추진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환경기초 시설을 대폭 늘리기는 했으나 가축 분뇨 등 농업관련 오염원 관리대책이 미흡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각) 코트라 부쿠레슈티 무역관에 따르면 현지 볼렌터리 시(city)가 사업비 1178만 유로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사업자로 이번 달 안에 도화종합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ANT21ㆍ범한정수ㆍ자인테크놀로지 등 3개 기업이 제시한 사양이 현지 지방자치단체들의 입찰사양으로 확정되면서 모두 1000만 유로 규모의 수주 성공이...
이를 위해 충남도는 △가축 매몰지별 책임관리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1회 이상 예찰활동으로 침출수 누출 여부 점검 △침출수 누출 우려가 있는 매몰지는 사전에 인위적으로 추출하여 하수처리장 등으로 이송처리 또는 톱밥혼합 후 소독하여 재매립 △매몰지 및 저류조 주변에 유용미생물 발효제 살포로 악취저감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또 매몰지 침출수는 추출해 소독 후 공동폐수처리장이나 축산공동자원화시설, 하수종말처리시설 등에서 처리키로 하는 등의 기본 원칙을 정했다.
매몰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적은 양의 침출수는 톱밥으로 흡착 후 다시 매몰하고 악취를 줄이기 위해 발효촉진제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가 춘천과 원주지역 매몰지 17곳을 점검한 결과 차수벽...
이곳에서 처리된 침출수 폐수는 다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보내져 2차 처리된다.
도는 이어 양평군 강하면 전수3리 젖소 46마리를 살처분한 매몰지에서 침출수 약 0.1t을 추출해 양평읍 양근리 분뇨처리장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이곳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나와 별도의 중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침출수를 분뇨차로 뽑아 올렸다.
분뇨처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