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고(故) 변희수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행사가 서울시청 앞 광장과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진행됐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성소수자 차별 반대 무지개행동 등이 주최한 추모행동에 참여한 시민 100여 명은 6일 오후 3시께 지하철 2호선 시청역으로 모였다.
이들은 지하철 한 칸에 5~10명씩 나눠 탑승한 뒤...
트랜스젠더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하리수는 4일 본인의 SNS에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을 다룬 기사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3일 경찰은 성전환 수술 이후 강제 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가 오후 5시 49분께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변희수 전...
국방부는 4일 성전환수술 이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법정 소송을 이어가던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도 성전환자 복무와 관련한 구체적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안타까운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성전환자의 군 복무...
'성전환 후 강제 전역' 변희수 전 하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성전환 후 전역 조치된 변희수(23) 전 하사가 3일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변희수 전 하사가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자택에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가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변 전 하사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상당구 정신건강센터의 신고를 받고...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트랜스해방전선’가 변희수 전 하사를 추모했다.
3일 변희수 전 하사가 청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 됐으며 현장에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변 전 하사는 2019년 경기 북부 모 육군부대 소속 당시 휴가 중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이후 계속 복무하기를...
변희수(23) 전 하사가 3일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변 전 하사는 성 전환수술(성확정수술) 후 전역 조치된 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진행했으며, 4월 15일 행정소송 첫 변론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변 전 하사가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가 발견했다.
상당구 정신건강센터는 상담자로 등록된 변...
사서(史書)들은 한나라 문제(文帝) 시기에 커다란 실정(失政)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곧 촉군의 구리광산 수익권을 총신(寵臣)인 등통(鄧通)에게 하사한 사건을 가리킨다. 등통은 그 광산을 탁씨에게 세금을 납부한다는 조건으로 경영하게 하여 탁씨는 화폐 주조와 구리그릇을 만드는 영업권을 따냈다. 그리고 탁씨 탁왕손이 수만 금의 재산을 모으게 되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23) 전 육군 하사의 강제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며 처분 취소를 권고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중순 전원위를 통해 트랜스젠더 군인 변 하사에 대한 육군의 강제 전역 처분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고 육군참모총장에 전역 처분을 취소할 것을...
국방부는 특전사 소속 하사 이상 간부 379명이 14일부터 2개월 간 수도권 지역 78개 보건소에서 추적조사와 검체 이송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수도권 내 78개 보건소에 배치돼 역학조사 정보 입력·관리, 역학조사 대상자 통보, 검체 이송 등의 행정업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공무원, 군, 경찰 등 가능 인력을...
선조가 피란길에 맛본 ‘목’이라는 물고기가 너무도 맛있어 하사한 이름이란다. 환궁 후 선조는 은어의 맛을 못 잊어 다시 먹어보았는데 예전 그 맛이 나지 않자 “도로 묵이라 불러라”라고 역정을 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 문헌을 살펴보면 역정을 낸 임금이 선조가 아닐 수도 있다. 1904년 4월 9일 자 황성신문에는 인조로 나온다. ‘홍길동’의 저자...
아울러 2010년 11월 23일 북한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부모가 ‘명예 해병’으로 임명됐는데요. 해병대는 “명예 해병 임명식 행사는 해병대가 국가전략기동군으로서 공지기동 해병대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기를 바라는 염원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후 1시께 합정역 승강장에서 옷을 모두 벗고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변희수 전 하사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지난해 1월 육군으로부터 강제 전역을 당했습니다.
렘데시비르 62개 병원 600명에 투여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13일까지 62개 병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전 육군 하사에게 "자유를 보장하라"라며, 한 20대 여성이 지하철에서 나체 소동을 벌여 경찰이 조사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께 서울 마포구 지하철 합정역 2호선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나체로 "변희수 하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라고 외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분여간...
저도 육군 하사로 제대했고요. 가능한 일인지 답변 좀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청원에는 1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6200여 명이 동참한 상황이다.
앞서 국방부는 10일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씨의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법규(법령·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서 씨의 휴가 연장은 '부대관리훈령' 제65조, '육군 병영생활규정' 제111조에 따라...
육군 102기갑여단 박승현(24) 하사는 지난달 13일 삼척시 근덕면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인명을 구조했다.
당시 휴가 중이던 박 하사는 피서객 두 명이 ‘살려달라’는 외침과 함께 급류에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하고 맨몸으로 수심 약 3m 물속으로 뛰어들어 이들을 구조한 뒤,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문 명근(51) 씨는 지난달 19일 울산광역시 북구...
◇'성전환' 변희수 前하사 '강제 전역 취소' 소송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후 육군에서 강제 전역된 변희수(22) 전 하사가 전역 처분 취소를 위해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 중 "현행법상 현역 복무 중인 트렌스젠더 군인이 군 복무를 중단해야 할 근거는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10일 국방부가 발표한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병장 월급은 2025년까지 96만3000원으로 하사 1호봉 월급의 50% 수준까지 오를 예정이다.
올해 월급(54만900원)과 비교하면 5년간 78% 정도 인상되는 것이다.
2022년 67만600원으로 오른 뒤 하사 임금체계와 연동돼 순차적으로 인상된다.
동원훈련보상금도 병장 봉급이 오르는 데 따라 인상된다. 올해...
☆ 비킬라 아베베 명언
“나는 다만 달릴 뿐이다.”
에티오피아의 황제 친위대 하사관으로 제17회 로마 올림픽경기대회 마라톤에서 하나뿐이었던 운동화가 낡아 신을 수 없게 되자 맨발로 달려 우승해 ‘맨발의 왕자’라 불린 마라톤 선수. 출전 한 달 전 맹장수술을 받은 그는 도쿄 올림픽에서도 2시간 12분 11초 2라는 기록으로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간부님이 전문하사를 추천해주시기도 했다"라며 군 생활을 충실히 했음을 밝히며 "군대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라고 전했다.
윤두준은 지난 2018년 8월 24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촬영 도중 입대가 결정돼 급하게 입대했다. 당시 입대 이틀전에 해당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에게 충격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변희수 전 육군 하사의 강제 전역 취소 요청이 기각됐다.
3일 육군본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육군본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기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지역의 한 부대에서 복무한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 중 해외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