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은 올 하반기 150명에서 300명 수준의 일반 정규직 채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아직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5대 대형은행은 하반기에 많아야 1000명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은 내달 정규직 일반 공채 공고를 낸다. 채용 규모는 300명 정도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KEB하나은행·KB국민은행, 올림픽 성적·휴대폰 요금 등 연계 혜택 ‘눈길’ = 은행권이 올림픽 결과, 휴대폰 결제 금액 등에 연동해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축구대표팀 8강 진출 시 연 0.1%, 4강...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고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NH-Amundi 하나로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 투자신탁'이 조성됐다.
부동산펀드는 은행, 생·손보, 증권, 캐피탈, 자산운용 및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이 참여해 총 2020억원 규모로 설정된 후 외부투자자와 공동으로 별개의 프로젝트 펀드들에 투자한다.
해당 개별 펀드들은 고수익 우량부동산에...
1%포인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참여 시 연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개인고객 기준으로 최고 연 1.68%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이다. 가입기간은 개인이 1년 이상 3년 이내고, 법인은 1년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NH농협손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콩’을 시작으로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위촉은 농협이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이 운동은 해당 마을의 숙원사업과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고, 농촌에서는 안전한 농산물과 문화체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마을주민과 함께 논에 모판을 나르는 작업과 고추 지지대 설치작업 등 농번기 일손을 도왔고...
또한, 대리점들이 회사의 경영 및 재무상태를 알리는 공시도 보험대리점협회가 아닌 생·손보협회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면을 들여다보면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GA의 입김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여러 보험상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상품을 출시한 보험사가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는 판매채널 중 하나가 GA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GA가 사무실...
지난 2월 기업의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관련 절차와 규제를 하나로 묶어 처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원샷법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원샷법은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의 규제를 한꺼번에 풀어 기업의 사업재편을 쉽게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소규모 분할이 가능해지고 합병 요건이 크게 완화되는 등 인수·합병 관련 절차도 훨씬 간소화됐다....
KEB하나은행 소방공무원 전용 신용 대출 상품인 ‘가디언론’도 특별 판매에 돌입했다. 가디언론은 대출 대상을 소방공무원으로 한정했다. 사고에 대비해 대출금 상환보장 및 상해사망 보험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출금 상환보장보험은 소방공무원이 상해 사망 또는 상해 후유장애 발생 시 소방공무원의 은행 대출금을 보험회사에서 대신 상환해 주는...
금감원이 채권금융기관들과 함께 마련한 운영협약에는 KDB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기업금융을 주도하는 은행권, 보증기관 대부분이 조기에 합류했다. 반면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일부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운영협약 가입 여부는 채권금융기관 자율인 만큼 최대한 많은...
이 상품은 건강보장(사망·수술·입원 등)과 생활보장(비용·재산·배상책임 등)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KB加더해주는보장보험은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 생활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은 2종으로 분리해 합리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종은 진단부터 수술, 입원, 사망까지 최대 110세까지 평생 보장하는 ‘신체’ 관련 특약이다. 2종은 운전자비용...
세 가지 질병중 하나의 진단을 받는 경우 나머지 담보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납입은 면제되더라도 나머지 담보의 무사고 환급은 고객이 내지 않은 보험료까지 낸 것으로 계산해 환급해 준다.
이밖에 환급되지 않는 소멸성 특약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두 번째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3대 질병으로...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과 박찬종 부사장,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과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은 임기 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상장한 미래에셋생명의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하만덕 사장의 경우 기업공개(IPO)를 잘 마무리했고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즉 대부분 CEO들이 임기 내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적보다는 기업의...
KB손해보험의 천안지역단 천안지점 직원들은 이러한 단 하나의 신념으로 보험 업무에 임한다. 지점장부터 신입설계사까지 똘똘 뭉쳐 KB손보 천안지점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과 심리상태까지 챙기는 ‘꼼꼼한’ 지점장= “작은 일부터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천안지점을 이끄는 이소정 지점장의 업무 철학이다.
지난해 1월...
웹조회 방식은 생보사가 보험계약 인수심사 시 손보사 계약정보 조회를 누락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현재 손보협회는 생·손보사 계약정보를 모두 전문전송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생·손보사와 우체국보험 간 계약정보 공유도 가능해진다. 나이롱환자는 우체국보험 및 생·손보협회간 정보공유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생·손보사 및 우체국보험 등에 각각...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해 인수전 흥행을 높였다는 평가다.
비금융사 인수전에 늘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DGB금융지주도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를 거느린 아프로서비스그룹도 최근 리딩투자증권...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한 점도 이목을 끈다.
M&A업계 고위 관계자는 “푸싱그룹이 그동안 국내 금융자본 인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자산운용업 진출에도 의지가 크다”며 “가격적 조건만 맞는다면 인수 의지가 높은 만큼, 칸서스...
김인환 사장은 하나생명의 경영실적을 크게 끌어올렸고, 김병헌 사장의 경우 KB손보가 합병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학현 사장은 지난해 농협금융 계열사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해 내년 임기 만료 후 교체될 것으로 점쳐진다.
여기에 김옥찬 전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이 KB지주로 이동하면서 현재 서울보증보험의...
장남식 손보협회장도 업계와 연봉 반납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금감원이 2금융권에도 연봉 반납을 요구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3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지방 금융지주(DGB, BNK, JB) 회장들이 연봉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하면서 보험 등 2금융권에도 연봉 반납이 확산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이 중 은행연합회가 80명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생ㆍ손보협회에서 25명, 신규업무 관련 추가 인력 7명 등으로 구성된다.
연합회 측은 해당 기관 설립 자체가 난센스라며 통합 설립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당초 설립 계획과는 달리, 해당 기관이 법적으로 연합회 산하기관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적 산하기관은 50% 이상 지분을 보유하거나 실질적인 지배력을...
올해 안 마무리
KB금융지주가 KB손보(옛 LIG손보)의 100% 자회사인 LIG투자증권을 오는 9월 공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르면 연내 LIG투자증권이 새주인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전일 LIG투자증권 노동조합이 회사 매각과 관련 질의한 공식 답변을 통해 오는 9월 LIG투자증권을 공개 매각하고 11월쯤 매각 일정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