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재 당시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1976년생 젊은 피를 수혈한 우리금융은 최 대표가 보유한 대체투자 전문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금융, 올해 ‘非은행 경쟁력 강화 원년’ 선포
최 대표는 대표적인 ‘대체투자 전문가’로...
DB금융투자·메리츠증권·SK증권·하나증권 등은 목표주가 10만 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장 높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초기 의사결정은 늦었지만 방향은 잡았다”며 “좁혀진 경쟁사와의 넷다이(Net die, 웨이퍼당 생산 칩 숫자) 격차를 다시 벌리기 위해...
하나은행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H지수 ELS 가입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라 만기 손실이 확정됐거나, 현재 손실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투자자 보호조치를 실행,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보호그룹 내 '홍콩...
하나은행은 27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키로 결의하고,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배상안을 마련해 신속한 투자자 배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ELS(ELTㆍELF 합산 기준) 잔액은 약 2조300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분 중 손실 구간에 진입한 금액은 약...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하고 “고객, 직원, 이해관계자가 모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AI 산업 발전과 디지털 금융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날 오후 서울 명동 사옥에서 고객 중심의 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이같이...
특히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그 일환으로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협업과 상호 레버리지를 농협그룹 내에서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NH투자증권이 다양한 금융 수요를 충족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발돋움하고, 국가 경제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장기적...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다. 김동준 대표는 2021년 김익래 전 회장으로부터 다우데이타 주식 120만 주를 증여받았다.
안 연구원은 해당 증여에 대한 증여액은 약 268억 원, 증여세는 약 134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2025년까지 연부연납을 진행 중이며, 증여세 납부를 위해 보유한 다우데이타 주식 한국증권금융과...
은행 계열사가 없는 삼성그룹의 단점을 은행과 협업해 풀어보겠다는 판단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과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에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인 모니모와의 제휴를 제안했다.
제안을 받은 4대 은행과 케이뱅크 가운데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는 참여를 결정하고 이날 이뤄지는 경쟁...
가수 임영웅 또한 중장년층에 대한 신뢰와 선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하나은행이 고객에게 신뢰를 선사하듯 저도 고객에게 하나뿐인 내편이 돼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2018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모델로...
이곳에서는 시니어 혜택, 신중년 라이프를 위한 콘텐츠(하나금융학교), 다양한 모임공간(프라이빗룸, 시네마룸, 커뮤니티룸) 등을 지원한다.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도 운영한다. 개인의 자산관리와 상속은 물론 기업의 승계 플랜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최근 은행권 트렌드 중 하나는 시니어 특화 점포 개설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 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일자리로의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전문적인 은퇴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특화 채널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올해 ‘생애경력설계’라는 주제로 재취업 관련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명실상부한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으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주의 수혜를 기대하는 소액주주가 늘며 셀트리온(9만3776명)과 삼성바이오로직스(2만1887명)의 주주수도 늘었다. 최근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합산 시총은 100조 원을 웃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속에 메리츠금융지주(2만6526명), 하나금융지주(1만5644명) 등 금융지주사들의 소액주주수도 증가했다.
다만, 여성 리더 탄생에만 주목하지 말고 그들의 성과와 능력을 더 봐줬으면 좋겠어요."
조경선 신한DS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유리천장을 깬 선두주자로 꼽힌다. 1983년 공채 1기로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40여 년 가까이 일선 지점과 본부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은 23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진행했다.
우선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22일 주주총회를 거쳐 이승열 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 행장은 그동안 지주 내 직책이 따로 없었는데,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지주 부문장도 맡게 됐다. 강 대표는 지주 그룹손님가치부문장을 계속 담당한다.
이 행장과 강 대표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하나금융 이사진 중 사내이사는...
또한, 헝가리 현지 진출 국내기업과 헝가리 현지 금융기관 사이의 소통창구로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급변하는 동유럽 금융정보를 발 빠르게 수집할 예정이다.
황효구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은 “이번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유럽 지역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면서 “급증하는 헝가리 현지 진출 국내기업과의 금융커뮤니케이션...
DGB금융그룹이 DGB금융체험파크에서 대구샘기억학교, 샬롬기억학교, 효경기억학교, 효성기억학교와 어르신 금융교육 후원식을 개최하고 ‘9988금융교실’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DGB 금융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9988금융교실’은 어르신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금융상식퀴즈, 금융사기예방(보이스피싱ㆍ스미싱), ATM 및 키오스크 활용, 놀이형...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신규 콘텐츠로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도 대성광은 하나금융 유튜브 하나TV의 신규 예능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박성광이 전설의 아르바이트생 역할인 ‘대성광’으로 출연해 소상공인 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