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아이디 u_k******는 “필리핀 침수, 필리핀에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ㅠㅠ 필리핀키스미들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되네요..모쪼록 피해가 많이 없길 바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침수, 한 달 강수량 맞먹는 폭우” “필리핀 침수, 저러다 마닐라 완전히 잠기는거 아니야?” “필리핀 침수, 지금 폭풍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응원을...
필리핀 침수ㆍ마닐라 침수
12호 태풍 '짜미(Trami)'가 강타한 필리핀 침수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 20일(현지시간)부터 2일째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한 7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21일 오전 현재 이재민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수도 마닐라의 60%가 물에 잠긴 가운데 정부기관과 각급 학교, 외국공관...
필리핀 침수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 절반 이상이 물에 잠겼다.
이는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한 달 강수량에 맞먹는 600mm의 비가 하루에 쏟아져 내리면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기 때문이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마닐라 전체 면적의 60% 이상의 해당하는 지역이 물에 잠겼고, 이에 정부 기관과 학교는 문을 닫고 항공기 운항도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제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곳곳에서는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 마닐라와 남부 카비테 등 주변 12개 주의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는 등 상당수 지역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당국은 주요 도로가 끊기고 산사태가 발생해...
초대형 태풍 ‘우토르’가 필리핀에 상륙해 23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태풍 상륙 당시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부 23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토르가 상륙한 루손섬 북부 오로라주는 산사태와 홍수로 여러 마을이 고립되고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이 시속 200km 속도로...
스타벅스가 사용하는 바나나는 신세계푸드가 공급하는 필리핀산 치키타 브랜드 제품이다. 슈퍼프리미엄급으로 2009년 처음 도입할 당시부터 1개입 포장에 1200원에 판매됐으나 지난해 바나나 산지인 필리핀이 태풍피해를 입으면서 올해 바나나 가격이 30%가량 올랐다. 이에 스타벅스도 바나나 가격을 25% 올리기로 했다.
한편, 올해 국내 바나나 가격은 작년 필리핀 현지의 태풍 피해로 인해 가격이 30% 가량 상승하면서 소비가 주춤하고 있는 실정이다.
롯데마트 1월~5월 현재까지 바나나 매출 신장률은 15% 가량 감소했다. 작년 동기간 감귤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대비율은 작년 98.1에서 올해 100.6으로 오히려 앞서고 있다. 계절 구분 없이 꾸준히 판매되는 바나나 특성상 올해도...
한편 민다나오 섬 제너럴 산토스 시에서 실종 신고된 300여명의 선원 가운데 296명은 다행히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선원은 각기 다른 업체 소속으로 팔라우 부근의 태평양 해상을 표류하다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정부는 이번 태풍으로 모두 151억 페소(약 3억6천500만달러) 가량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세부에어는 국내선 23편을 취소했다.
각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날 세력이 약화한 보파는 보홀과 네그로스, 세브 등을 거쳐 서남부 술루해로 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필리핀은 지난 8월 태풍으로 인한 홍수 피해로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에도 총 19차례 태풍이 발생해 1500명 이상이 숨졌다.
필리핀 남부지역이 초강력 태풍 ‘보파(Bopha)’로 인해 정전, 홍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필리핀 민방위청은 남부 민다나오섬과 해안지역 주민 4만1000여 명이 인근 공공시설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남부 수리가오 델 수르와 다바오 오리엔탈 주(州)의 최소 8개 도시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났으며, 아구산 델 수르주에는 홍수가 발생했다.
또...
지난달 국내에 비와 강풍 피해를 입힌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에 견줄만한 위력을 가진 16호 태풍 ‘산바(SANBA)’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일요일인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산바’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970㎞ 해상에서 시속 15㎞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에 발생한 '산바'는 12일 오후 현재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79km/h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10km 해상에서 매시 1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7일 오후 서귀포 남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바'는 14일까지 고수온 해역을 따라 이동하면서 강한 중형...
지난달 두 차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후 추석을 앞둔 9월 태풍이라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되지만 이번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산바’가 지난 11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530㎞ 해상에서 발생했다. ‘산바’는 마카오의 지명이다.
‘산바’는 12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우리나라에 적잖은 피해를 남긴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물러나자 이젠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서해로 북상할 전망이다. 이 태풍의 세력은 ‘볼라벤’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나 많은 서해안과 남해안 중심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의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됐다.
‘덴빈’은 일본이 제출한 이름으로 천칭자리를...
'덴빈'이 이와 같이 이동한다면 27~28일 '볼라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안 지역에 또 한번 태풍 피해가 연이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기상청은 두 태풍이 영햐을 주고 받으면서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어 '덴빈'의 이동경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개의 태풍이 1200㎞ 이내로 가까워질 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최근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지만 예상 진로를 볼 때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덴빈’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에 막혀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지 못하고 대만 쪽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남해안에 확산되고 있는 적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산물 피해가...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면서 계곡과 강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가능성이 크겠으니 근처에서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28일 오전 10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제6호 태풍 ‘독수리(DOKSURI)’는 점차 북동진해 오는 30일 중국 남부지방에...
또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등 국내 재해재난 시스템 구축 운영경험을 살려 쓰나미와 태풍피해가 잦은 동남아 지역에 소방방재 시스템 수출에 나서고 있다. 2008년에는 인도네시아 쓰나미 조기 재해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고 2011년에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지역에 재해방지 및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동남아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고 20일 새벽에는 제주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에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4호 태풍 '구촐'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향신료'를 의미하는 이름이며 제5호 태풍 '탈림'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가장자리'를 뜻하는 이름이다.
현상은 필리핀 동쪽 해안에 위치한‘구촐’이 북상하면서 북태평양기단과 오호츠크해 기단 사이에 있는 장마전선을 밀어내 제주도가 영향권에 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태풍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장현식 통보관은 “‘구촐’은 15일 새벽 3시 기준 중심기압이 980hPa의 소형 태풍이어서 국내에 큰 피해를 주기는 힘들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