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상황을 필름에 담은 선호빈(37) 감독 역시 마음이 편하진 않았다. "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아내는 내 부모님과 많은 갈등을 만들었다. 나는 나의 불행을 팔아먹기로 결심했다." 이 자조 섞인 내레이션은 'B급 며느리'의 서사를 예고한다. 선 감독은 아내와 어머니의 갈등이 정점을 찍던 때, 진영 씨의 요청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5일 인천...
한편 1980년생인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원, 런던필름스쿨을 거친 재원이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많은 가수들을 비롯해 CF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론은 1991년생으로 이사강과는 11살 차이가 난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독립영화제작사 감독의 국제공동제작 첫 합작 프로젝트다. ‘블랙하모니’는 도쿄독스의 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기획상 Best Pitch’를 수상하며 상금 100만 엔(약 10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블랙하모니’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클라리넷 앙상블팀을 다룬 음악다큐멘터리 필름 프로젝트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이소룡 사망 후인 1980년 초우는 ‘취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성룡을 데려와 ‘사제출마’, ‘캐논볼’ 등을 제작했다.
초우는 1994년 골든하베스트를 홍콩 증시에 상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등을 거치면서 골든하베스트는 내리막을 걸었다.
초우는 홍콩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서 2011년 공로상을 받았다.
또 작년 대상 수상작인 '고시맨'은 이달 초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종이책 중심의 소설 원작 피칭 행사인 '북 투 필름(Book to film)'에 참여해 투자 및 제작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교보문고 박동옥 스토리사업팀장은 "원천 스토리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 스토리의 역할이 더욱...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부대행사로 지난 8일 개최된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 2018)’의 연사로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40여개국의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 약 1500명이 참가하는 전문 행사인 ‘아시아필름마켓(Asian Film Market 2018)’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주최사와 영국의 미디이 그룹 헤이마켓이 공동 주최하며, 필름, 모바일, 디자인, 혁신 등 21개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일본, 중국 등 26개 국가에서 4000여 편의 광고 캠페인들이 출품돼 경연을 펼쳤다....
양익준은 2009년 감독 및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로 '제11회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 대상, '제8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0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38개의 상을 휩쓸며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세계적인 배우 엠마 왓슨도 내한 인터뷰를 통해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를...
1980년생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 한 후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사강은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88년생인 케빈은 2010년 ZE:A...
1980년생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 한 후 런던 필름아카데미 영화학과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사강은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용준의 전 연인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88년생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필름 아카이브가 소장한 서울올림픽 기록 영화 3편 중 하나다.
1962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임 감독은 ‘태백산맥’, ‘서편제’ 등 100여 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 등을 수상했다.
이정진은 지난 1월 8일 홍콩 비행기 티켓 사진을 올리며 제12회 아시아필름어워드 참석을 알렸고, 같은 시기 이유애린도 "관광객"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거리, 쇼핑몰, 숙소 등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샀다.
여성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이유애린은 미스코리아 충남 진 및 미스 롯데 출신이자 KBS 공채 8기 탤런트이기도 한 모친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영화제를 찾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래픽 디자이너 100명이 디자인한 영화 100편의 포스터를 선보인 '100 필름, 100 포스터'가 영화 거리 일대에 전시됐다.
이충직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독립영화 마니아와 일반 관객 모두가 두루 즐길 수 있는 영화와 다채로운 이벤트 덕에 영화제가 흥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코미디영화 "오스틴 파워스"에 출연하면서 '미니미'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고인은 '오스틴 파워' 3부작 외에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등에도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키스 레몬:더 필름'(2012) '레전드'(2015)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 역량을 발휘했다.
베른 트로이어는 배우로...
두 사람은 북한에서 신필름 영화 촬영소 총장을 맡으며 '돌아오지 않는 밀사'(1984년), '사랑 사랑 내 사랑'(1984년) 등 모두 17편의 영화를 찍었다. 고인은 북한에서 만든 영화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신 감독과 최씨는 김정일의 신뢰를 얻은 뒤 1986년 3월 오스트리아 빈 방문 중에 미국 대사관에 진입해 망명에...
LG전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NDNF 영화제는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립영화 행사로 올해 47주년을 맞았다.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NDNF 영화제에는 영화 투자자, 감독, 관람객 등 1만여 명의 영화계 관계자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