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리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인 피츠버그는 5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전적 92승60패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같은 지구 선두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96승56패)에 이어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이 됐다. 또 이날 패한 중부지구 3위 시카고 컵스와의 게임 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닐 워커는 3점 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기록하며 이날...
연장 12회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역전 기회를 놓쳤다.
피츠버그는 컵스와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인 피츠버그는 컵스에 3게임차로 추격당했다.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4게임으로 벌어졌다.
피츠버그는 6-6으로 연장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11회말 1사 23루에 터진 조시 해리슨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승차 2.5경기로 쫓아갔다.
이날 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1-6으로 뒤진 4회말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영맨의 91마일(146㎞) 패스트볼을...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병살타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했다. 이날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루수, 조디 머서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강정호는 8회말 라미레스를...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9일 만이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강정호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 홈런을 뿜어냈다. 리크의 91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3m 솔로포를 터트렸다.
4회까지 피츠버그를 상대로 노히트를 기록하던 리크는 강정호에게 홈런을 맞아 노히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카펜터는 3루를 밟고, 1루로 송구해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 사이, 3루주자는 홈을 밟았지만 강정호가 병살타를 쳐 타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2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10-5로 승리하며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2패 뒤 1승을 거뒀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규정타석에 진입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강정호는 네 차례 타석에 올라 규정타석 진입 조건인...
규정타석 진입을 앞둔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 97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한 경기가 더해지기 때문에 피츠버그의 규정타석은 341타석이 된다.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타석 이상을 소화하면 당당히 타격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0.293)은 메이저리그 공동 35위에 달하는 성적이다. 피츠버그 내에서는 타격 순위 4위에 올라있다.
한편 31일 앞으로 남은 경기로는 오전 8시쯤에 '애틀랜타vs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vs볼티모어' '캔자스시티vs토론토' '시카고Wvs보스턴' '피츠버그vs신시내티' '콜로라도vs세인트루이스'가 대결이 있다.
오전 9시대에는 '콜로라도vs세인트루이스' '뉴욕Yvs텍사스' 'LA에인절스vs휴스턴' '시카고Cvs밀워키' '시애틀vs미네소타', 11시에는 '클리블랜드vs오클랜드'의...
이어 앤서니 리조(26·시카고 컵스)와 조니 페랄타(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작 피더슨(23·LA 다저스), D.J. 르마이유(27·콜로라도 로키스)가 하위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댈러스 카이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24·LA 에인절스)과 조시 도널드슨(30·토론토 블루제이스)...
상황은 다시 1,2루. 분위기를 탄 피츠버그는 서벨리의 적시타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강정호는 3루 안착했다.
이어 대타 이시카와가 볼넷으로 나간 뒤 8번타자 폴랑코가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자 끝내기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53승 35패 승률 0.602를 기록하며 선두 세인트루이스에 2.5경기 뒤진 상황에서 전반기를 마무리 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5-4로 꺾었다.
2회말 첫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팀 쿠니의 90마일(145㎞)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2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강정호는 교체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90마일(145...
강정호와 맥커친이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연장 승리를 견인했다.
강정호는 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백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에게 3-4로 끌려가던 연장 10회였다. 강정호는 상대 마무리 투수의 공을 밀어쳐 우측 펜스를 강타하는 3루타를 만들었다....
강정호는 3-4로 뒤진 연장 10회 상대 투수의 직구를 강타, 오른쪽 펜스에 맞는 3루타를 터뜨렸다. 이후 후발타자의 적시타로 극적인 연장 10회 동점을 이뤄냈다.
앞서 강정호는 8회에도 안타를 기록해 이날 멀티히트를 이어갔다. 현재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와 동점인 상황이다.
그러나 패드로 알바레즈의 병살타로 3루에서 아웃됐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마르티네즈의 95마일(152km)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9회말 마지막 타석도 타구가 좌익수 글러브에 그대로 빨려들어가 아쉽게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1-4로 패했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극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무안타로 돌아섰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플랑코와 닐 워커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를 준비했다. 이어 앤드류 맥커친과 강정호, 프란시스코 서밸리가 중심 타선을 구축했다....
이날 다섯번째 타석에서는 2사 만루 기회를 얻었지만 역시 재차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더널스전에서강정호는 5타수 1안타 3타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시즌 타율은 0.308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첫 3점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연속안타 기록도 두 자릿 수인 10경기로 늘렸다.
'강정호 홈런'
현재 양대리그 타격랭킹 18위에 올라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매트 카펜터(0.319)의 바로 뒤에 위치하는 높은 타율인 셈이다.
내셔널리그만 감안할 경우 강정호의 타격랭킹은 톱10에 포함된다. 역시 카펜터의 뒤를 위치하지만 순위는 10위로 상승한다. 메이저리그 규정타석은 팀이 치른 경기수에 3.1을 곱한 숫자다. 27일까지 피츠버그는 23승 22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