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구단 중 처음으로 청년창업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사직야구장에 청년 창업 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지원 제도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사직야구장 식음매장에 도입 가능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발굴, 청년 실업 해소와 새로운 야구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은 수사 결과에 따라 두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혔던 오승환도 원정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오승환은 알려진 것보다 도박 액수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한신은 오승환을 붙잡지 않기로 했고, 메이저리그 진출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22명의 프로야구 선수중 19명의 거취가 결정됐다. 7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12명이 잔류를 선택했다.
이적 소식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KBO리그 정상급 내야수 박석민(30)의 NC 다이노스행이다.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NC와 4년 최대 96억원(계약금 56억원·연봉 7억5000만원·옵션 10억원)에 계약했다. 박석민이 F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주역 전인지가 7개의 트로피를 손에 쥔 건 당연한 결과다. 전인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메이저 대회 2승) 포함 톱10에 11차례 이름을 올리며 다승왕과 상금왕(9억1376만833원), 최저타상(70.56타), 대상(435포인트)을 휩쓸었다.
특히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컵을...
이어 SK 와이번스의 김연훈, 롯데 자이언츠의 이상화를 차례로 뽑았다.
KT위즈 관계자는 “드래프트 결과에 만족한다”며 “1라운드에 지명한 이진영 선수는 국가대표를 역임한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공, 수에서 신구 조화와 리딩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또, “2라운드에 지명한 김연훈은 유격수도 가능한 멀티 내야수로 역할을...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KBO 리그 출장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1년 첫 드래프트에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LG 이진영을 비롯해 나성용 박헌도 윤정우 송신영 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LG 이진영은 2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손아섭 포스팅 실패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이 포스팅 실패를 겪으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이 무산됐다. 아구계 안팎에서는 포스팅 응찰 시기 탓에 메이저리그 팀들의 충분한 검토가 어려웠고, 작은 체구에 타격만큼 수비가 따라주지 않은 편이라는 점도 감점요인으로 분석됐다. 앞서 걸출한 타자 박병호 영입 이후 차선책(손아섭)에 대한...
손아섭 MLB 무산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이 무산됐다. 미네소타를 제외한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걸출한 타자 박병호의 영입에 실패한 이후 차선책(손아섭)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팅 응찰 시기 역시 충분한 검토에 걸림돌이었다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KBO 24일 오전...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입장에선 손녀 출산으로 집안의 경사를 맞은 뒤,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에 면세점 시장 진출이라는 3개의 경사를 맞게됐다.
한편 학계,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선발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 등은 각 회사의 PT,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후보기업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로써 이대호는 한국,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뒤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대호는 2011년까지 1150경기에 나서 225홈런, 809타점을 기록했다. 2010년 타격 7관왕에 올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가 되기도 했다.
이후 2012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오릭스에 입단해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대은은 “자신은 항상 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는다”며 이번 대회 활약을 다짐했다.
올 시즌 37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한 이대은은 한국인 최초 일본 프로야구 10승 기록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이대은은 “팀으로서나 개인으로서나 많이 아쉽다”며 “특히 10승을 하지 못한 점이 미련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모자란 부분이...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7일 “12일 낮 12시 30분에 여의도 글래드 호텔 1층 그리트에서 ‘최동원 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오후 2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어우홍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박영길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김성근 한화 감독, 김인식 프리미어12 국가대표 감독,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허구연 MBC 해설위원 등...
행복하게 야구에 전념했어요. 만약 1군에만 있었다면, 지금의 간절한 마음을 가지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고 털어놨다.
절박함이 큰 무기가 되었을까. 2015시즌을 맞은 이태양은 환골탈태했다. 지난 4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01일 만에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사이드암 선발 최다승까지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체력과 제구 훈련에 집중한 결과다. 이제...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SK, KIA 타이거스,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9위였던 한화는 시즌 막판까지 ‘가을야구’를 꿈꿔 볼 수 있게 됐지만, 시즌 초반 김성근 감독에게 보냈던 무한한 신뢰는 잃어버렸다. 김성근 감독이 거둔 성적에 한화팬은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부산시민 10명 중 6명은 롯데가 프로야구 자이언츠 구단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한 설문조사에 나타났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발전시민재단은 지난달 24∼28일 시민 515명을 대상으로 롯데그룹에 대한 시민인식을 설문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자이언츠 구단의 운영과 관련, 설문에 응한...
이번 시즌 프로야구 돌풍을 이끈 김 감독은 “직원에게 1%의 희박한 가능성만 있더라도 그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다”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직원을 성장시킬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 리더의 자세다”라고 말했다. 그가 생각하는 리더는 다른 사람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사람이다. 김 감독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실시한 인기 치어리더 설문 조사의 결과 박기량이 3년 연속 1위에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15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는?’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은 전체 참여자들 중 33.7%의 지지를 받아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329로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28일 롯데전에서도 2사 만루 3-3 동점 상황에서 역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두 선수에 대한 관심은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중간 집계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김하성은 78만6337표로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 1위에 올랐고, 구자욱은 무려 102만5805표로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선두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결과는 7월 6일 선수단 투표 결과를 더해 발표된다. 이번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드림올스타(삼성 라이온즈ㆍSK 와이번스ㆍ두산 베어스ㆍ롯데 자이언츠ㆍKT 위즈)와 나눔올스타(넥센 히어로즈ㆍNC 다이노스ㆍLG 트윈스ㆍKIA 타이거즈ㆍ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치어리더 보러 야구장에 갑니다.”
지난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트와 두산 베어스의 2015 KBO리그 경기를 관람한 A씨(27)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에 앞서 치어리더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최근 A씨처럼 경기보다 치어리더에 눈길을 돌리는 관중이 늘고 있다. 치어리더는 이제 단순히 ‘응원’의 개념을 넘어 ‘스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