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실시한 인기 치어리더 설문 조사의 결과 박기량이 3년 연속 1위에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15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는?’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은 전체 참여자들 중 33.7%의 지지를 받아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박기량은 최근 TV 광고에도 얼굴을 비추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2위는 27.1%의 표를 획득한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 김연정이, 3위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수진이 차지했다. 기아 타이거즈의 엄지, 한화 이글스의 임수연, LG 트윈스의 이애수 등도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은 “프로야구 매니저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예쁜 치어리더로 뽑힌 것이 너무 기쁘고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팬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을 멋지게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