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전 산업부 장관)이 추대했다. 또 향후 내실 있는 운영과 수렴된 의견의 정책 반영을 위해 코트라와 신남방정책추진단이 공동간사를 맡았다. 연합회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건설, 전자, 유통, 프랜차이즈 등 제조 및 서비스 분야의 21개 협...
결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가맹사업법 시행령의 헌법소원 청구를 결정했다.
업계는 필수품목의 범위를 두고도 적지않은 혼란을 빚었다. 커피전문점의 필수품목은 원두가 대표적이지만 테이크아웃용 컵이나 스트로 등이 필수품목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업계간 갑론을박이 오가기도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가맹사업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3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긴급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맹사업법 시행령 일부 내용이 법률에서 정한 위임범위를 벗어나 위헌 소지가 높다”면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정부의 정책에 반해 위헌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다다른 일본 편의점의 2017년 가맹점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8%포인트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국 편의점 기존 매장의 매출 역시 전년 대비 0.3% 줄었다. 반면 지난해 드럭스토어 업계는 매출 6조8504억 엔(한화 약 70조 원)에 육박하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나카자와 본부장은 “흡연인구 감소도 방문객...
협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맹본부들의 혼선을 방지해 가맹사업 실무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정보공개서 등록을 통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도 제고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정보공개서 변경등록 마감 시한인 4월 30일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은 가맹본부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가맹본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 한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0개 회원사와 유공자에 정부 표창 등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하는 2018 송년회’를 열고 8개 회원사에 정부 표창, 12개 회원사와 유공자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각각 시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산업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행사이다. 프랜차이즈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으로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생활맥주는 뛰어난 매장 관리 시스템과 높은 수준의 메뉴, 체계적인 품질 및 위생 관리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정관장’(한국인삼공사)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협회는 13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 제19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관장을 비롯한 29개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마스타자동차관리(주)는 KS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정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차량 수리 및 견인 서비스'부문 KS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S 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 법에 따라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능력이 국내 산업 표준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를 거쳐 KS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마스타자동차관리(주)는 국내...
이번 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기영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장, 26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힘을 모았다.
bhc치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정책에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으로서 적극 협력할 것이며, 많은 가맹점들이 제로페이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 확산에도 앞장서 동참할 것이라고...
창업시 필수적인 분야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창업 쇼핑이 제공돼 참관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최하고 코엑스·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은 부울경 지역 대표 전시장 벡스코에서 100여개사 250여개 부스 규모로 오는 12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봉사위원회가 지난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이삭의 집’을 찾아 ‘제33차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회봉사에는 6년째 협회 사회봉사위를 이끌고 있는 채선당, 본아이에프, 커피베이, 못된고양이 등 회원사들과 함께 협회 청년강소기업위원회도 참여했다.
사회봉사위원회장인 김익수...
프랜차이즈 업계 최대 축제인 프랜차이즈서울 현장에서 만난 박기영(55)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역시 산업의 미래를 선뜻 낙관하지 못했다. 협회장에 취임한 지 2년여가 지나 이미 임기를 3분의 2가량 채운 박 회장은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긴 한숨부터 내쉬었다. 긴 이야기에 앞서 내뱉는 협회장의 한숨에서 업계가 처한 위기 상황을 읽을 수 있었다.
◇호식이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육성하는데 집중해왔다. 이번 상담회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상담회에는 30여개국 50여명의 유력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협회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김진우 전문위원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현지에서 인기를 얻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구심체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 협회) 회원의 탈퇴도 늘고 있다. 올초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인 가마로강정 정태환 대표가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협회를 등진 데 이어 폐업과 회비 미납 등을 이유로 제명되는 기업이 늘어났다.
8월 협회 회의에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최근 제명된...
협회 측은 “규제산업으로 꼽히는 주류산업은 정부가 적절한 시기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규제를 개선해야 시장이 활성화되는 산업”이라며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하는 것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산업의 미래를 보고 맥주 업계의 가장 커다란 규제인 종가세를 종량세로 서둘러 바꾸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최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배달앱을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일부 대형 프랜차이즈가 횡령・배임, 욕설,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오랜 갑질 관행에 더해 배달비 추가 등으로 비난을 받자 이를 다른 데로 돌리려는 의도가 깔린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이성훈 세종대 교수는 자영업자가...
이에 더해 오세린 대표는 마약에까지 손을 대면서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당시 오세린 대표는 SNS를 통해 비난은 자신에게만 쏟아달라며 자기 손으로 세운 봉구스밥버거에 피해가 가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회사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부터 제명당했고, 또다시 가맹점주들에 알리지 않은 인수 과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정우택 의원실 주최로 1일 열린 배달앱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및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여 배달앱의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이날 “소비자의 간편 앱 선호로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맹점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배달앱에 가입하게 돼 높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료가 큰 부담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