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전국 태양광·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노후 산지 태양광 설비 1200여 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양광·풍력 설비 재난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정부 보급 사업 설비인 4만4352개 발전설비를 우기인 6월 이전까지...
계획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복잡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시장을 경쟁입찰 중심으로 통합하되 입찰 물량과 연간 보급목표 간 연계를 검토한다.
풍수해에 대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 태양광 시공기준 강화,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을 통해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월 15일~10월 15일 풍수해기간을 포함해 4~10월 6개월간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 현장예방단은 서울시 산지 내 산사태 취약지역 328곳, 사방시설 1810곳을 순찰ㆍ점검하고 산사태 예보‧경보 발령 시 지역주민 대피 유도 등의 예방활동을 펼친다.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또 풍수해보험 사업 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주택, 온실 등에 최대 92%의 보험료를 국가·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내년부터 2년간 50세 이상 장년층의 개인연금 세액공제 한도도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퇴직연금계좌(IRP)까지 합산할 경우 최대 9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세액공제 혜택은 종합소득금액 1억 원...
현대글로비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난ㆍ재해 대처법을 교육하는 ‘풍수해 체험관’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안전공감 캠페인’의 하나로 세운 풍수해 체험관은 일상에서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사전에 경험해 보고 이에 대처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을 통해 안전에...
여름철 풍수해 집중 대비 기간과 유사하게 시즌 동안 시ㆍ구 TF팀을 구성, 시민감시단(자치구별 2명)과 함께 서울 시내 총 4000여 개 사업장과 공사장을 전수 점검한다.
도로 위 미세먼지가 시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즌제 기간 중 자치구별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158km)에 대해 1일 2회이상 도로청소를 하고 청소차 일일 작업구간도 50km에서 60km로...
양양 방향 동홍천IC~서양양IC 구간 통행이 전면 제한되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객들은 동홍천 나들목에서 44번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풍수해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에 대비해 21일 오전 11시부터 풍수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타파'가 남부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아울러 국민 불안이 큰 분야(교통사고) 안전사고 예방 투자와 풍수해 위험이 우려되는 생활권 중심으로 종합 정비를 통해 지역안전을 강화하는 등 총 9165억원을 편성했다.
뿐만 아니다. 아이디어 공모와 민관협업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사회혁신 예산도 489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IT기술 및...
풍수해, 가뭄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발생 위험지역을 지속 정비(462→540개소)하며 우수저류시설을 28곳으로 늘린다. 재해위험지역 정비 예산도 4342억 원으로 확대한다.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전국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방인력을 5만 9000명으로 3000명 확충하며, 해양 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해경파출소 잠수 요원 신규 양성 및 해경 함정...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폭염, 풍수해, 지진, 미세먼지 등 자연·사회재난과 관련한 스포츠 현장의 대응 메뉴얼을 발표했다.
그동안 스포츠의 특수성을 반영한 재난대응 기준이 없어 이에 따른 문제점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매뉴얼은 크게 △'미세먼지·폭염' 편과 △'풍수해·지진' 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통적으로 재난 관리 이해, 재난별 스포츠행사...
발령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주말에 한반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풍수해 피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학생, 교직원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 자동차전용도로 지하차도 침수예방을 위해 집수정 펌프 가동 및 배수시설 관리실태를 집중점검 했다”며 “이외에도 급경사지, 수해 취약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강풍에 취약한 돌출간판 및 표지판 등을 중점점검 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비상상황 발생시 모든 근무자가 대처 가능하도록...
이날 국무총리 주재 국가위기관리 상황평가회의(영상회의) 중 실제훈련 현장을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연결해 사고수습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인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풍수해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구별로 침수취약지역 현황과 방재성능이 모두 다름에도 그동안은 서울 전역을 단위로 한 기상청 레이더 자료에 따라 서울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풍수해에 대응해 왔다.
서울시는 “‘침수예측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치구 단위의 보다 세밀한 맞춤형 선제적 예방ㆍ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내 34개 침수취약지역...
풍수해 피해 이재민 긴급지원을 위해 공공건물과 학교 등 1031개 소에 64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이 지정된다. 폭우 시 재난단계별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도 마련됐다. 지하철의 경우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출ㆍ퇴근시간대(평시 오전 7~9시, 오후 6~8시)와 막차시간을 단계별로 30분에서 1시간까지 연장 및 증회운행된다. 배차 간격도 평시 5~10분에서 2.5...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지진 등으로 주택이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45건에 38억 원이 지급됐다.
아직 포항 지진 피해로 지급된 보험금이 파악되지 않은 손보사까지 더하면 지급 보험금 규모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은 지진을 촉발한 것으로 조사된 지열발전소 운영사 넥스지오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소송을...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확대=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이 올해 22개 시·군·구에서 내년 37개 시·군·구로 늘리고 2020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보험설계사의 신뢰도 정보 제공= 보험소비자가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 등을 보험협회 홈페이지 'e-클린보험 시스템'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내년 7월부터...
방재지구는 풍수해 등 재해예방에 방해가 되는 건축물을 제한하기 위한 취지로 상습침수구역 5개소(노원구 월계동, 성동구 용답동, 구로구 개봉본동) 0.2㎢에 지정됐다. 상습침수구역을 재건축‧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통해 침수방지대책을 함께 진행한다는 취지였다. 일부 지역은 정비사업을 통해 침수방지 목적을 달성했지만 2개소는 정비사업 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