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폭우 예상자치구별 반지하 주택 대상 정비빗물받이·맨홀·방범창 등 점검 강화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엘니뇨의 발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에서 풍수해 대책 추진사항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 공공임대주택 풍수해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SH공사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뿐 아니라 아파트 및 다세대, 다가구 등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중 침수 우려가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중...
이번 훈련은 시가 이달 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훈련은 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이번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풍수해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5대 핵심분야 (폭염·수방·안전·보건·생활) 대책을 마련하며,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신속한 상황전파 및 폭염 상황 관리를 위해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독거어르신...
시는 지난해 같은 폭우를 대비하기 위해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5월부터 일정 기준 이상 강우와 수심 측정시 시민들에게 사전 침수를 경고하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 약자가 사전에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동행파트너’ 서비스도...
서울시, ‘2023 풍수해 안전대책’ 발표방재성능목표 95㎜→100~110㎜ 상향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 도입
서울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방재성능목표를 시간당 100~110㎜로 상향해 풍수해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침수 발생을 선제적으로 경고해 시민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침수 예·경보제’도 전국...
6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 지역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중대본도 6시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여객선은 강원~울릉, 울릉~독도 등 7개 항로 10척이 운항 통제됐으며 항공기는 정상운항 예정이다.
통제된 도로는 부산, 경남 등 7곳이며 8개 국립공원 276개소 탐방로는 아직 막혀 있다.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등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 상황을 총괄하며 침수위험 지역 및 대상자 선정 등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업 수행 기관으로 임시주거시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최고 안전대책은 예방이지만 재난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과 같이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비용을 분담해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피해를 대비하는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세희 회장은 “정부와 국회는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적 대응으로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금 당장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 풍수해 보험료 지원이 절실하다며 내년에 더 많은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차수벽 등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성 정책위의장은 “기존 아파트는 지방정부와 국토부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요청했다”며 “행안부가 기존 아파트 계획을 세워주시고, 신규 아파트는 당이 법적 정비를 통해 재난이 안...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총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풍수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이번 접수에선 잦은 풍수해로 침수 기록이 남아있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 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씩 가점을 준다. 또 전체 건축물 동수 대비 반지하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이면 가점을 주고, 70% 이상일 경우 최대 5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신통기획 후보지 탈락 사유를 명확히 하기 위해 기존 제외 기준에...
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 열리는 사고와 관련해서는 IoT 맨홀 자동잠금 장치 설치를 하거나 실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서울기술연구원에서 마련한 기술 솔루션이 서울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풍수해에 안전한 서울을 위해 수해 원인별·현장별로...
만약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면 침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인데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92%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주택면적 50㎡ 이하 기준)의 경우 최대 4050만 원이 보장되며, 침수될 경우 4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가입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대처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오후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동행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 재대본 상황실에서 전날부터...
정부는 전날부터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확산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 발표를 미루고 피해 복구 등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중대본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해달라"며 "호우피해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 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이날 중대본을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행정안전부는 오전 1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행안부로부터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에 산업부도 대책반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전기 안전 및 복구 대응에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