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반도도 더 이상 재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명확해졌다. 지진으로 파손되거나 붕괴된 건물만 1만2000동으로 나날이 늘어나고 있고 1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천재지변에 개인이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경기도 8만여 개 중소기업들을 뒷받침하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출시한...
베트남에 스틸빌리지를 짓는데 이어 최근에는 포항 지진 현장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런 포스코의 사회공헌 행보는 내년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전개된다.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신의 급여 1%를 기부해 운영되는 비영리공익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을 2013년 11월 출범했다. 이 재단은 출범 이래...
이날 춘추관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는 과메기가 나왔다. 이 과메기는 24일 문 대통령이 지진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을 방문했을 당시에 죽도시장에 들러 구입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포항의 한 시민으로부터 침체에 빠진 포항 경제를 살리는 뜻에서 과메기를 사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공식 일정을 마친 뒤에 시장에 들러 과메기를 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지지율 상승세는)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의식 회복 소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념식 참석, 포항 지진 대처에 대한 긍정여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야 3당이 ‘세월호 유골 은폐’ 공세를 펼쳤던 23일 일간집계에서는 72.4%로 소폭 내렸으나,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직접 방문했던 24일 72.8%로 반등했다”고...
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두 지진을 이달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본진 규모 5.4)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이보다 앞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전날 새벽 1시 1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7회로 늘었다.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61회였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이달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본진 규모 5.4)의 여진으로 파악했다. 앞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24일 새벽 1시 1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7㎞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66회로 늘었다.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60회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행사를 가급적 포항에서 하고 중앙정부가 포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재개발도 중앙정부 도시재생과 연계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 대책을 보다 근본적으로 하겠다”며 “원전 등 기존 시설 내진 보강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 강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북구 대성아파트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안전상 문제로 철거가 결정된 대성아파트를 둘러보고 “다르게 복원할 방법은 없느냐”고 묻자 최웅 포항시 부시장이 복원이 어렵다는 상황 설명을 들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연한 때문에 주민들이 자의로...
포항 지진피해 현장점검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첫 일정으로 지진 피해를 본 포항여고를 깜짝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위로하고 특히 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50분께 문 대통령이 포항여고에 들어서자 교사들이 1층 창문에서 휴대폰과 카메라로 등장 장면을 찍으며 탄성을 지르며...
이번 포항 지진 당시 농심은 지진 피해 바로 다음날 이재민을 위해 신라면컵, 육개장사발면, 백산수 등 1만여 개 구호품을 지원했다.
연말이면 농심은 사랑의 신라면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는다. 농심은 지난해 12월 동작구청에서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갖고 신라면 30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연말연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흔쾌히 참여했다”며 “삼성전자는 오늘 이사회를 열었고,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도 조만간 절차를 거치면 예년 수준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와별도로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지역에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 단장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건설은 포항시 지진 현장 건축물 안전진단을 위한 구조기술사들을 파견했으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인력을 지진 복구 작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SK매직은 지진으로 인한 정수기 누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원 깊이는 14km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수능' 이후 두 차례 발생한 포항 지진은 모두 15일 발생한 규모 5.4 본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17분 현재 포항 지진의 여진은 총 65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규모 2.0~3.0 미만이 59회, 규모 3.0~4.0 미만이 5회, 규모 4.0~5.0 미만이 1회였다.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ING생명이 포항지진으로 고통 받는 피해민을 위해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대회를 앞두고 인근지역인 포항의 지진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선수들이 다 모이게 된 어제와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작은 힘이나마...
한편, 지진 피해를 본 포항지역은 국어영역 지원자 6067명 가운데 56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지난해보다 1.04%포인트 높은 9.26%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영어영역은 지원자 6063명 가운데 590명이 결시해 지난해보다 1.02%포인트 증가한 9.73%의 결시율을 보였다. 다만, 포항지역 결시율과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희건설은 포항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돕기 위해 총 2억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포항시청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대신 참석한 김재일 서희건설 포항사업소 사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포항시의 빠른 재난복구를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때도 경주 시민에게 2억 원을 성금으로 낸 바...
특히 GS칼텍스는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3일 경북지역 근무 임직원들이 포항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GS칼텍스는 GS그룹으로 출범한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 정기적으로 각 지역...
맨시티는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기 전인 14일에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전국의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리버풀도 수능 전 SNS을 통해 "오늘 주무시기 전에 여유를 가지고 한 번 크게 웃어보세요"라며 "수험생 여러분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응원 글을...
아울러 국세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청주·괴산·천안 등의 납세자 7000 명은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줄 방침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물건 명세를 직접 조회하거나 관할 세무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종부세 납부와 관련한 문의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
조민아는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23일(오늘) 자신의 SNS에 "오늘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수능날입니다.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15년 전, 수능날이 떠올라 약간의 긴장감이 도네요"라며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 !마지막 한 문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잘 치르길 두 손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