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소세포 폐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경우, 지난 8월 중국 루예제약그룹에 기술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등 R&D 투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됨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12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이...
특히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 기술은 이미 중국과 200억 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특히 그는 바이오신약 분야에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비만과 당뇨를 한꺼번에 잡는 바이오신약 ‘LAPS-GLP-1/GCG’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아울러 인성장호르몬,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돌입했다.
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 HM781-36B)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이 200억원 규모에 체결됐다.
한미약품은 20일 항암 분야에서 특화된 연구계발 능력을 갖춘 ‘루예제약집단(Luye Pharma Group Ltd.)’과 포지오티닙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선스 계약을 중국 연태에 위치한 루예제약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