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가 염호 광권을 인수하면 포스코 그룹에 이어 리튬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이 된다.
이번 인수는 신사업인 리튬 추출 관련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최대주주인 엔투텍과 함께 미국 그레이트 솔트 호수에서 리튬 직접 추출 방식의 파일럿 플랜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리튬 추출 파일럿...
기업들은 ESG를 사내 리스크 관리와도 연계해 기회 요인을 찾으려는 방안으로 활용했다. 일례로 포스코건설은 자체적으로 친환경ㆍ친사회 사업을 분류하는 P-Taxonomy를 수립해 사업 수주 단계에서부터 수행 전반에 대한 ESG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검토,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문촌마을16단지는 지난해 8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일산에선 올해 리모델링 사업에 추가로 뛰어드는 단지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11월 백송마을5단지는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성남시 분당신도시에선 지난달 무지개마을4단지가 이주 절차를 시작했다. 오는 4월 말 이주...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7억 원 을 오는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976개 중소기업으로...
포스코건설도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곳도 지난해 열린 1차 현장설명회 당시 15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포스코건설만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수의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최근 사업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선뜻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초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3월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39~127㎡형 총 3585가구 규모로, 이 중 7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호선 구일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10대 건설사로 꼽히면서, 전 직원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 원을 지급한 바...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전날 서울 강남권 핵심입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앞서 두 차례 포스코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으나 이날 시공사 선정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신동아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988-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새해 첫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강남에서 시작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이곳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7일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총 449명 중 395명의 찬성을 받아...
가장 이른 시간내에 분양되는 원도심 분양단지에는 포스코건설이 2월에 분양하는 ‘더샵 아르테’가 있다.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임대포함) 규모로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굵직한 교통 호재도 주목받고 있다. 이달 3일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GTX-B...
K-OTC 시장 시총 1위 종목은 SK에코플랜트(2조896억 원)이며, LS전선(1조3238억 원), 세메스(1조2246억 원), 포스코건설(9553억 원), 롯데글로벌로지스(6971억 원) 등도 시총 상위 종목이었다.
K-OTC 거래기업 수는 150개로 늘었다. 지난해 10개 사가 신규진입한 결과다. 장외시장 침체에도 K-OTC를 통한 세제혜택(양도소득세·증권거래세)과 주주들의 K...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에 선보이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전매제한이 6개월로 축소되고, 실거주 의무도 폐지된다.
비수도권은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1년, 광역시 도시지역은 6개월로 전매제한 기간이 줄었고, 그 외 지역은 폐지됐다. 이미 분양을 마친 단지의 청약자와 계약자들도 소급적용 되다 보니 지방 분양시장 역시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신용등급이 AA+인 포스코와 LG화학도 이달 중 각각 3500억 원,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며, CJ ENM(AA-)은 17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 예정이다. AA0 등급의 롯데제과(1500억 원), LG유플러스(1000억 원), 신세계(1000억 원)도 이달 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GS에너지(AA0)도 출격한다. GS에너지는 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19일 1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안전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 사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은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예화하는 동시에 Smart Safety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2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3분기 발생한 냉천 범람에 따른 포항제철소 설비 피해 영향이 4분기에도 이어지며 전체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790만톤)와 유사한 780만톤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 역시 포스코와 마찬가지로 부진했던 시황 영향을 받으며 전분기 비 영업이익이 축소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감축 로드맵인 ‘2050 Carbon Negative’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4만7882탄소환탄톤(tCO2eq)의 배출량을 2030년에는 30%, 2040년에는 60% 감축하고, 2050년부터는 모두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건설 역시 친환경 시멘트 사용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슬래그시멘트 3개 사, 레미콘 4개 사와 함께 친환경...
한편, 올해 50대 건설사 중 포스코건설(4위), 호반건설(11위), 대방건설(14위), 태영건설(17위), 두산에너빌리티(22위), 동부건설(23위) 한신공영(25위), 삼성엔지니어링(26위), 동원개발(28위), 우미건설(29위) 등 25개 건설사에서는 사망사고가 없었다. 반면, 디엘이앤씨 등 4개 건설사에서는 3건 이상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큰 기여를 했고, 내년 조업 안정화 및 친환경 제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ICT 정덕균 사장,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유임됐다.
후속 포스코그룹 임원 인사는 제철소 수해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1월 중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