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 관계자는 “국내외 연구진에 의해 지속적으로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의 성능이 임상적으로 검증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2017년 1분기에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암 관련 표적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한 돌연변이 검사들이 액체생검 기반으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파나뮤타이퍼는 환자의 혈액 등...
맞춤형치료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예상대로 2017년 1분기에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암 관련 표적치료제를 처방받기 위한 돌연변이 검사들이 액체생검 기반으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면서 “폐암뿐 아니라 대장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암에 파나뮤타이퍼 기술을 적용해 액체생검 기반의 진단키트 개발과 보급에 앞장설...
따라서 세포 내의 에너지 생산과 대사를 관장하는 미토콘드리아 표적 치료제 개발에 기반을 두는 미토콘드리아 의학은 암 및 희귀 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방편으로 전 세계적인 큰 흐름의 중심에 있다. NecroX는 미토콘드리아를 타깃으로 하는 미토콘드리아 표적 치료제와 괴사-관련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의 선도 물질로 향후 확실한...
제품 개발 관계자는 “암 조직의 경우, 같은 조직 안에서도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균질성에 있어서는 취약 부분이 존재한다. 하지만 혈액은 뛰어난 균질성을 가지고 있고, 채취가 쉬워 환자에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치료제를 선택하기 위한 진단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뿐 아니라 치료 과정 속에서도 돌연변이나 내성 발생에 관해 지속적인...
유한양행은 지난 7월 중국제약사 뤄신과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25448'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6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2600만달러 규모다.
YH25448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7월 오스코텍으로부터 기술 이전 받은 신약후보물질이다. 지난 2008년 위장약 ‘레바넥스’를 중국에 수출한 이후 8년만에 체결한 신약 수출 계약을...
1차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으나 조직 채취가 어려워 EGFR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 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민감도로 EGFR 돌연변이 검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어, 치료법 결정 및 예후 예측에 큰 도움을 주고 나아가 환자...
1차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으나 조직 채취가 어려워 EGFR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적절한 치료제를 처방받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민감도로 EGFR 돌연변이 검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어, 치료법 결정 및 예후 예측에 큰 도움을 주고, 나아가 환자 맞춤형...
표적 치료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를 선별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2004년 미 FDA는 'Critical Path Initative'를 통해 환자 선별을 위한 바이오 마커 중심 연구와 임상 시험에서의 동반진단의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그리고 2014년 체외동반진단기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표적치료제에 대한 동반진단 개발을 요구했다.
조...
주입해 암, 대사질환, 바이러스 감염 등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RNAi 원천 특허를 확보해 차세대 핵산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바이오벤처 올릭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동기 성균관대 교수가 설립한 올릭스는 단기간에 개발, 상용화가 가능한 피부, 폐, 안과 등 국소 투여 질환을 중점으로 치료제를...
에이비온의 표적 HPV 암치료제인 ABN301도 중요 파이프라인이다. HPV는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환자의 60~70%에서 발견된다. 에이비온은 DNA 치료제의 한 종류인 siRNA(small interfering RNA)로 HPV 발암 유전자를 억제하는 신약 개발에 나선다.
한편, 에이비온은 장기적으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할 또 하나의 무기를 갖고 있다. 생물재난 방어...
에이비온과 함께 항암제동반진단기술개발사업단의 진단분야 핵심 기업으로 참여한 젠큐릭스는 폐암 표적치료제 ‘타세바’의 동반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생검이나 절제가 아닌 혈액을 통해 진단한다는 점이 기존 동반진단키트와의 차별점이다.
파나진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인식 결합하는 인공물질인 P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암 조직 샘플로부터 EGFR(폐암), KRAS...
현재까지 노인성 근감소증으로 미국 FDA에 허가받은 치료제는 전무하다. 사노피, 머크 등이 근감소증 치료를 위해 Myostatin과 Activin receptor 등을 표적으로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권기선 단장은 "부필피리디늄 유도체는 노인성 근감소증, 희귀질환인 근이영양증 등에 활용될 수 있다"면서 "주름 개선을 위한 미용 치료제로서 가능성도 있다...
이후 HER-2표적항암제인 ‘허셉틴(Trastzumab, Roche)’이 병용요법으로써 1차치료제가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위암에 대한 표적치료가 시작되었다. 이는 위암과 유방암 환자의 20-25%에서 HER-2유전자가 과발현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 이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 VEGFR-2(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2)’의 억제를 기전으로 하는 ‘사이람자...
미국 FDA는 2004년 임상시험에서의 동반진단 활용을 권고한데 이어 2014년에는 표적치료제에 대해 CDX를 활용토록 한 동반진단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현재까지 미국 FDA는 19개의 CDx를 허가했는데 국내에서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최초다.
신영기 서울대 약대 교수(항암제 동반진단기술개발사업단장)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모든 환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하기로 하고 의사 및 환자에 대해 중증피부이상반응 등 발생 가능성과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하기로 했다.
올리타정은 기존 표적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약으로 국내 27번째 개발 신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미약품의 표적폐암 항암 치료제 ‘올리타정’의 시판 허가 취소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식약처는 4일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청에서 한미약품 ‘올부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 관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의사의 전문적 판단하에 중증피부이상반응의 부작용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에 대한...
한미약품의 표적폐암신약 치료제 올무티닙(상품명 올리타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지 약 4개월 만에 허가 취소 위기에 놓였다.
3일 식약처 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조정과 관계자는 “4일 오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라며 “워낙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오전에 회의를 마치자마자 오후에 의견을 정리해 발표할...
한미약품이 개발한 표적항암제 올무티닙의 임상과정에서 발생한 2명의 사망자 중 1명은 식약처의 신속심사 과정 허가를 받기 전인 4월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약품은 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폐암 신약치료제 ‘올무티닙’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독성표피괴사용해(TEN)’ 2건(사망 1건, 입원 후 회복 1건)...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식약처는 30일 올무티닙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중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신규 환자는 의약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동시에 이미 사용 중인 환자는 의료인 판단 하에 신중하게 투여하도록 권고했다.
또 다른 이유는 시장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경쟁 약물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의 내성표적폐암신약...
기존 표적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며,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27번째이다.
식약처는 향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판매중지 등 추가 안전조치 필요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성분 의약품을 처방·투약 중인 의·약사와 환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