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노른자를 처리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에그타르트.
그런데 이 에그타르트, 취향이 좀 갈립니다. 바삭한 포르투갈식과 촉촉한 홍콩식인데요.
두 에그타르트는 각각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지, 오늘은 음식평론가 이용재님과 에그타르트에 대한 재밌는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썰'을 풀어주는 푸드득에서 확인해 보세요.
일만 남았다"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대하지 않는다면 비명계 중에 따라나갈 사람이 많다고 본다. 20명 정도 나가면 확실한 분당이 되고 그 이하로 나가면 그냥 탈당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며 "호남이 동조하거나 누군가 물꼬만 트면 (탈당이) 와르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로 사랑 받는 국밥은 순대국밥과 뼈해장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 논쟁만큼이나 치열하다는 두 국밥의 대결.
진정한 서민 음식 1티어 국밥은 어느 쪽일지 이용재 음식평론가와 함께 오늘은 국밥에 대한 재밌는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썰'을 풀어주는 푸드득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지혜 문화평론가는 "임영웅, 송가인 등의 등장으로 일부 세대가 전유했던 팬덤 문화가 전 세대로 이동했다"며 "중·노년층 팬덤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티켓팅에 참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SNS에선 본인 티켓팅은 실패해도 임영웅 티켓팅 실패는 불효라는 신개념 효도밈이 유행하고 있다"며...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짓궂은 질문을 하고 즐거움을 주는데, 기존의 공중파 예능에서처럼 대본에서 짜여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재미가 배가 되는 것이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측면을 상기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나락퀴즈쇼의 인기 비결에 대해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의 발언에서 발췌하자면...
유 전 본부장은 6일 정치평론가 유재일 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고를 계기로 더 강하고 단단해져서 돌아오겠다. 더 신경 쓰고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절대로 자살하지 않는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겠다. 사실을 사실로 말하는 제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5일 오후 8시...
전문가는 이러한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총선을 염두에 둔 셈법에 따른 것이며, 결국 국민의 정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법안이나 예산안은 명분에 불과하고 여야의 눈은 모두 총선 득실에 쏠려 있다"며 "정치가 '이당주의'에 젖어 있으니 국민의 국회 신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자 아이돌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태연이 1년 9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 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믿듣탱’이라고 하죠. 태연의 음색은 여전히 복귀 때마다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데요. 이번 앨범에선 6가지 분위기의 다채로운 태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독보적 음색 장인 태연에 대해 컬처콕이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파헤쳐 봤습니다.
정통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매장을 보면 '런던 거리에는 이런 베이글 가게들이 늘어서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보게 되는데요.
런베뮤가 뮤지엄이란 타이틀을 가졌는데, 과연 런던이 베이글의 원조일까요? 한국에서 좋아하는 베이글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이용재 음식평론가와 함께 '음식에 대한 재미있는 썰'을 풀어주는 푸드득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 전 대표는 정치 평론가처럼 남일 보듯이 말할 것이 아니라 처절한 반성문부터 먼저 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서 자산 양극화 심화 등 (전) 국무총리로서, 180석 의석을 가진 (전) 여당 대표로서 정책 실패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의 어른으로서 당내 계파 갈등을 완화시키고 그...
그는 “(인 위원장이) 어떨 때는 사람을 고치는 의사 역할을, 어떨 때는 혁신위원장 역할을, 이제는 사람을 평가하는 평론가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코리아 젠틀맨’인 것은 아무도 모르지 않고, 굳이 그것을 중차대한 직위를 가지고 평가할 필요 없는 것처럼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 가능성이나 이준석이 얼마나 아픈가에...
소화해 버린다는 아이돌계의 소화제, 레드벨벳이 6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9주년을 훌쩍 넘겼지만 팬들이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는 이유는 뻔하지 않은 스토리 때문이죠.
'콘셉트돌 끝판왕' 레드벨벳이 꾸준히 대중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이들만이 가진 음악적 매력에 대해 컬처콕이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파헤쳐 봤습니다.
본심은 시인 허연, 시인 이수명, 문학평론가 조강석이 맡았다.
허연은 "마지막 본심에서 거론된 6인의 투고작은 모두 당선작이 될 만큼 놀라운 개성과 참신한 상상력과 완성도를 지닌 것들이었다"며 "심사위원들은 오랜 토론 끝에 만장일치로 박참새의 투고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참새의 시는 난해한 듯하지만 꼭...
이지혜 영화평론가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영화들은 대체로 비슷한 결을 보인다"며 "거장의 작품이라는 걸 제외하더라도 대체로 이야기가 간결하고, 주제의식과 결말이 명확하며, 교훈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90년대 말 일본영화가 본격적으로 수입되면서 일본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에 매료된...
이마세는 올해 4월 J팝 최초로 멜론 톱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K팝 홍수 속에서 J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요? 1990년대 엑스재팬을 주축으로 일었던 J팝의 황금기 때와 지금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문화 안의 호기심을 콕 짚어주는 컬처콕이 황선업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봤습니다.
허희 문학평론가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강 작가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역사를 소설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꿈과 현실을 병치하는 특유의 문체로 비극의 역사를 어루만진다"며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목 그대로 비극적 역사를 우리가 작별하지 않고, 잊지 않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표명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사의...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과 별개로 민주당도 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며 "그렇게 해야 내년 총선에서 '과반 의석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거부권 때문에 못했으니 200석까지 도와달라고 호소할 수 있다. 지금은 그런 명분을 쌓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내에서는...
이번 백석문학상 본심은 시인 김승희, 시인 신용목, 문학평론가 최원식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원근법 배우는 시간'은 맹렬한 모더니즘의 습격을 뚫고 성취된 수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인은 '현대성'이 무엇인지를 되물으며 시를 관념의 세계에서 끄집어내 사람이 살아가는 곳으로 데려온다"며 "능수능란한...
이탈리아의 영화평론가 리치오토 카누도는 영화를 제7의 예술로 명명했다. 영화에는 공간예술(건축, 조각, 회화)과 시간예술(문학, 음악, 무용)의 특성이 모두 녹아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시간예술'로서의 영화에 관해 살펴보자. 영화는 자유자재로 과거(flash-back)와 미래의 시점(flash-forward)으로 넘어갈 수 있다.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혹은 빠르게) 포착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