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당 2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이재민 150여 명이 발생하자 편의점업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영덕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장마가 시작된 시점부터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마트나 편의점 입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들은 남다른 아이디어와 맛있고 품질 좋은 맥주로 승부를 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수제맥주도 ‘K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청사진을 내비쳤다. 협회에 따르면 유럽이나 미국 맥주를 흉내 내기 바빴던 국내 수제맥주 수준이 최근 몇 년간 비약적으로...
가판대나 편의점, 슈퍼 등에서 판매하는 코믹스 실물 잡지 위주로 독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한다. 마블이나 DC코믹스 중심의 유통 시장 구조가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라인웹툰(미국 네이버웹툰)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여신강림’, ‘스위트홈’ 등 40여개 국내 작품을 번역해 제공하면서 현지 작가들을 발굴하는 전략을 택했다.
네이버웹툰의 한국 시장...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프랜차이즈 편의점 수는 2014년 2만6020개에서 2018년 3만8451개로 4년 만에 1.5배 팽창했다.
편의점의 이같은 급팽창은 인접한 매장끼리 출혈 경쟁을 하다 ‘카니발라이제이션(내부 잠식)’ 효과로 나타나 가맹점 점포당 매출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매출을 방어하기 위해선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절실하다....
이에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어 수술용·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안정적 수급을 위해 수출 규제는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수출 허용량 산정기준은 개선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잠적한 60대 코로나 확진자, 공장 현장에서 발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잠적한 60대 남성이 전남 영광군 공사...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서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신규채용 축소와 감원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중소기업이 5곳 중 3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최저임금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편의점 업계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최저임금은 작년 상승분인 2.87%만큼 삭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업계는 현재 편의점주 절반...
“편의점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는 이제 법을 지키려 해도 지킬 수가 없다. 최저임금을 삭감하고 업종별ㆍ규모별로 차등화해야 한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편의점주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모든 경제 주체가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은 공항에 입점한 면세점, 편의점, 서점, 약국, 급유·기내식 업체 등이다.
이는 4월 1일 발표한 임대료 감면율(대·중견기업 20%, 중소·소상공인 50%)보다 지원 폭이 상향된 것으로, 임대료 감면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지난해의 60%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3~8월 최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여객 감소율이 40% 이상 70% 미만인 공항의 경우...
서울시는 덴탈마스크를 전 지하철역사 내 자판기 448곳에 넣었고, 통합판매점 118곳, 편의점 157곳에서 시중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스크를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조처했다.
다만 이번 대책을 두고 의문을 표하는 시민도 있었다. 이미 대다수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현실에서 기준을 '혼잡 지하철'로 국한해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대구 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 없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판매된 도시락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최근 대구 지역의 유동인구가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 점포들 역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도 방역 업무와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에프알엘코리아는 앞서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5000장과 구호 성금 1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 지역의 의료진을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과 약 1억 2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전달한 바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3일부터 한 달 동안 판매된 세븐카페 매출액 일부를 모아 후원 물품을 꾸려 대한적십자사 대구 지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과 전문지판매소, 고객식당, 기타시설 등 149곳이 총 4억2100만 원의 임대료를 면제받는다. 또 경마가 열리지 않는 기간만큼 임대기간은 연장한다.
이병호 aT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는...
이에 전국편의점가맴점협회(전편협)는 2일 성명서를 내고 편의점이 공적공급 마스크 판매처에서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편의점이 공적 판매처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편협에 따르면 편의점은 전국에 4만5000여 점포로 접근성이 높다. 아울러 판매 수량도 제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가격 안정화에 나설 수도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재고 물량을...
식약처 측은 마스크 긴급 조정조치가 지난달 26일 시행된 만큼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마스크 수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공식 판매처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체인스토어협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업계에 앞서 편의점업계 역시 정부에 편의점을 공적 판매처로 포함해 지정해달라고 요구했고, 정부는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편의점에...
아울러 실시간으로 재고 물량을 확인할 수 있고, 재고 소진 시 점포 간 물량 이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6일 한국편의점주협회 역시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유통망은 산간 오지 등 소외지역을 담당하고 도시화된 지역은 편의점 등 민간유통망이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며 편의점을 공적판매처로 포함해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편의점에서도 공적공급 마스크를 판매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애초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가 일방적으로 판매처에서 제외한 바 있다.
전국편의점가맴점협회(전편협)는 2일 성명서를 내고 편의점이 공적공급 마스크 판매처에서 제외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편의점이 공적 판매처로...
대면 접촉을 피하기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최근 한 달 CU의 도시락 매출은 메르스 때와 비교해 32.2% 더 높았으며 김밥(65.9%)과 즉석식(93.9%), 시리얼(61.6%), 육가공류(29.2%) 매출도 올랐다. 또한, 외식이 줄어들면서 반찬류는 29.0%, 농산식재료 27.4%, 과일 27.2% 판매가 늘었다.
또한, CU가 요기요를...
해당 물품들은 BGF로지스 곤지암센터에서 경기도 이천에 있는 국방어학원으로 11일 오전 긴급 수송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좋은 친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GS리테일은...
일본 프랜차이즈체인협회에 따르면 2019년 말 편의점 대기업 7개사의 매장 수는 총 5만5620곳으로 2018년 말보다 123곳 감소했다. 매장 수가 감소한 것은 현재의 방법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톱3를 살펴보면 1위인 세븐일레븐재팬은 288곳 순증가했지만 2위 로손은 보합세, 3위 패밀리마트는 127곳 순감소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매장 수가...
전미편의점협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편의점 매장 수는 28% 증가했다. 또 지난 10년간 편의점 매장 매출은 약 30% 늘어났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밥그릇을 뺏길 위기에 처한 기존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이 반격에 나섰다.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아침 식사와 커피 메뉴를 강화했다. 더 좋은 커피를 제공, 오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