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출근이 이뤄지고 이전보다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커피, 김밥 등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해서다. 조만간 전면 등교가 시행되는 만큼 편의점의 매출 상승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1~10일 기준 편의점 4사(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주요 상품들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대폭 상승했다.
GS25의 경우...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달성한 불닭 브랜드의 인지도, 말레이시아에 문을 연 CU 편의점, 글로벌 홈술족 증가에 힘입은 수제맥주 인기 등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오뚜기도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이하 어메이징)과 손잡고 진라면과 에일을 결합한 라거 스타일 맥주 ‘진라거’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오뚜기와 어메이징은 지난 3년간 한국형 맥주...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제페토지하철역점’을 선보였다. CU가 1호점 CU한강공원점과 2호점 CU제페토교실매점을 선보인 이후 해당 맵 방문자는 5배, 인증샷 수는 8배나 증가했고, 아바타의 SNS인 피드에서 CU와 관련된 게시물 수, 조회수, 댓글 등도 무려 800만 개에 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도 메타버스 마케팅을 강화를 위해 제페토를 운영하는...
주요 편의점들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손님을 끌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출근 시간 고객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24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모닝세트'와 '딜리셔스 런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닝세트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딜리셔스...
무인카페와 빨래방은 비교적 절도 건수가 적었고 대게 편의점과 밀키트 전문점에서 절도가 많이 이뤄졌다. 이날 기자와 만난 무인카페 사장은 “기계로 커피를 제공해서 크게 가게에서 절도 당할 것들이 없다”며 “본사를 통해 빨대나 원두를 훔쳐 갔다는 사례를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절도 범죄 외에도 여러 애로사항은 존재했다. 점포 내에 테이블과 의자가...
GS편의점과 대한제분, 한강주조가 손잡고 선보인 ‘곰표’ 시리즈 ‘표문막걸리’도 병당 4500원으로, 대부분의 막걸리가 1600~2000원대임을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다
앞서 제주맥주가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루보틀과 협업해 선보인 ‘커피 골든에일’ 역시 병당 1만 원에 육박한다. 농심은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히는 트러플을 더한 새우깡 블랙을 내놨는데...
12일부터 18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관광지 상권에서 커피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2% 뛰었고, 음료(13.4%)와 아이스크림(21.1%) 판매도 늘었다. 오피스 상권의 커피와 에너지 음료 매출도 각각 22.0%, 12.1% 상승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고, 재택근무가 끝나고 출근하는 이들이 늘면서 오피스 상권 매출이...
오픈일에 맞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후로 편의점, 커피전문점과 마트, 극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에셋페이 앱에서 사용자들에게 희망 가맹점을 요청 받아 우선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페이는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편의점 CU는 날씨정보이용시스템을 통해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소비동향이 바뀔 것을 사전에 예측해 예년보다 약 2주 정도 빨리 추동 영업 전개를 시작했다.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매출 상승 품목에 대한 물량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온장고 가동과 핫푸드 모음 진열 등을 시행하고, 10월 한달 동안 '식빵언니' 식빵 구매 시 GET커피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절기...
국내 편의점에서 즉석 먹거리 매출 비중이 10~20%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컵밥·떡볶이·닭강정은 하루 최대 1000개씩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프레쏘 원두커피는 10여종의 즉석제조차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자류는 말레이시아 현지 상품과 이마트24 PL(Private Lable)상품인 ‘아임이’ 등 대한민국 과자 상품을 8 : 2 비율로 구성해 판매하고...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등의 조건 없이 커피, 패스트푸드,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서 결제하면 매일 300원, 월 최대 4만65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외에선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액의 3%를 즉시 캐시백한다. 은행, 편의점, 지하철 등 모든 ATM 수수료는 무료다.
홍 대표는 “카드 지갑에 꽂힐 단 1장의 카드”라며 “플레이트에 카드 번호를 없애...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등의 조건 없이 커피・패스트푸드・편의점・택시・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5대 카테고리에서 결제하면 매달 최대 4만650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해외에서는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액의 3%를 즉시 캐시백한다. 또한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OTP 기능을 탑재해, 휴대폰 뒷면에 체크카드를 접촉하면 안전하고 손쉽게 고액...
이에 따라 편의점 기준으로 바나나맛우유는 1400원에서 1500원,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4개입)는 2800원에서 2980원(할인점 기준)에 판매될 전망이다. 다만, 투게더, 메로나 등 빙과류는 가격 인상에서 제외된다.
남양유업 역시 이날 ‘흰 우유’라 불리는 시유 제품 가격을 평균 4.9% 올린다고 밝혔다. 발효유 및 가공유 제품들은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각각 평균 0....
식품기업이 먼저 포문을 연 HMR시장에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물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체까지 가세했다. 외식업체들은 매장 대표 메뉴를 HMR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동원F&B 등 식품 기업들은 HMR 덕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밀키트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의 경우...
편의점 GS25가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커피향 인센스 굿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커피박(원두커피 찌꺼기)을 업사이클링한 감성 굿즈(인센스 향초 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GS25에서 개인 텀블러를 통해 카페25...
201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머지포인트는 가입자에게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제휴 브랜드의 가맹점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점을 내세워 회원 수를 100만명까지 끌어모았다.
상품권 역할을 하는 머지포인트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구매한 후 제휴점에서 현금 대신 쓰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밤 운영사인 머지플러스는...
액상커피는 제품 하나당 1리터의 대용량 제품으로 파우치 형태라 위생적이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제공해 온 ‘익숙한 맛’을 배달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6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약 120여개의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이로써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인은 편의점, 외식, 영화관, 서점, 골프 등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매장 수를 갖춘 이디야커피를 가맹처로 확보함으로써 범용적인 결제수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페이코인 결제는 오는 30일 이디야멤버스 앱과...
재난지원금은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커피숍 스타벅스는 직영매장으로 운영되기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아울러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이동 제한 조치로 매출에 큰 타격이 예상됐으나, 프리미엄 콘셉트 편의점으로 현지 고객 방문이 이어지면서 확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 말레이시아는 올해 말 10개점, 5년 내 300개점까지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림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말레이시아 대표 프리미엄 편의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수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