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편의점 이마트24가 냉동김밥에 꽂혔다.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김밥 상품을 국내에 들여 온 것인데, 이색상품으로 소비자 손길을 잡는 동시에 고물가 속 냉동 간편식 선호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4일까지 김밥, 과자, 주류 등 해외 인기 먹거리 행사를 열고 유부 우엉 김밥(230g)을 1980원에 판매한다. 유부 우엉...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계적으로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 100여 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에서 제맥(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355ml, 500ml 캔 제품 2종으로 출시, 전국 편의점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GS25, 푸드 상품·O4O전략 강화…퀵커머스도 활용CU, 연말 앞두고 주류 상품 강화…자체 앱 기능 개선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한때 100억 원대로 좁혀졌으나, 3분기 300억 원대로 다시 벌어졌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29년 만의 승리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블랑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이며 편의점 GS25 와인25 플러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추가 이용료 없이 신속한 쇼핑이 가능하고 배달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앱으로 재고를 검색하고 줄서지 않고 편의점 ‘품절템’을 선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며 이용 고객이 급증했다. 공간춘 등 점보라면 시리즈, 김혜자 도시락, 아사히생맥주, 먹태깡 등이 출시됐을 때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이 평시 대비 최대 700% 폭증한 것이...
이건준 대표와 제레미 고든은 기념식 자리에서 호주 와인 시장, 한국 편의점 업계의 주류 트렌드 등 폭 넓은 주제로 대화했고 향후 와인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아멜리아 파크 와인은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2만4900원)과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2만4900원)...
와인 본격 성수기…11월, 연 평균보다 높은 매출 기록희귀 와인부터 ‘7900원’ 가성비 와인 까지 등장금융사와 협업해 추가 할인 혜택도
편의점업계가 내달 한 달 동안 와인 할인 판촉전을 펼친다.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할인전을 열어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서호주 프리미엄...
클라우드, 내달 신제품 출격…반사이익 기대
국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해온 수입맥주가 중국 맥주 칭다오의 일명 ‘소변 맥주’ 논란에 휘청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맥주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는 소변 맥주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편의점도 주류 초특가 행사에 뛰어들었다. CU는 20일까지 자체 앱 포켓CU에서 양주, 와인 인기 품목 60여 종을 정가 대비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구체적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할인가 9만9900원에 300병을 판매하며 발베니 14년 캐리비언 캐스크를 16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국내 수입 물량이 한정돼 위스키 마니아들의 오픈런을 부르는 일본 위스키 상품들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주류 초특가 행사인 ‘렛주(酒)고’ 행사를 온라인에서 열린다.
CU는 20일까지 포켓CU에서 양주, 와인 인기 품목 60여 종에 대해 총 3500여 물량을 정가 대비 최대 34% 할인가에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CU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먼저 최근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또 전자레인지 10대, 전문 커피 머신기 라심발리 4대, 온수기 5대 등을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공간은 편의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음료, 디저트 등의 핫이슈 상품뿐만 아니라 즉석밥, 통조림 등의 장보기 상품부터 위스키, 와인 등의 주류 특화 상품까지 상품 구색을 대폭 늘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 번째 플래그십...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엇보다 줄인상...
편의점 GS25는 이달 도시락과 주먹밥, 샌드위치, 카페25에 ‘산돌(Sandoll) 용비어천가’ 폰트를 적용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 폰트는 훈민정음 창제 후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국문학 작품인 용비어천가에 적힌 한글을 복원한 폰트제작사 ‘산돌구름’의 대표 폰트 중 하나다. GS25는 산돌의 한글 폰트를 적용한 한정판 다이어리, 손수건 등을 제작해 고객에게 경품으로...
매장은 59㎡ 규모(18평)로 일반 편의점보다 작았다. 매장 내부는 상대적으로 작았지만 상품 구성은 알찼다. 주류를 제외하고 과자, 즉석밥, 라면, 도시락, 음료, 생필품 등을 팔았다. 판매하는 상품만 1000여종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도시락, 김밥, 디저트, 빵 등의 매대가 넓었는데 직장인이 많은 매장 인근 상권을 반영한 구성이라는 게 GS리테일의 설명이다.
AI...
순대볶음곱창, 오돌뼈, 육포, 오징어 등 냉장·마른 안주류 상품을 사면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코젤다크, 칭다오 등 캔맥주 6입 번들 상품을 9900원에, 카스는 6입에 1만 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편의점업계가 아시안게임 특수에 따른 매출 상승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통상 대형 스포츠 행사 기간 야식 등을 찾는 수요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한다....
편의점 4사의 주류 매출 집계는 지난해 추석 30일 전부터 20일 전까지 기간을 기준으로 삼았다.
추석 선물세트 중 대세는 고가의 위스키다. GS25는 판매가 1억 원인 고든앤맥페일의 72년 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다만, 해당 상품은 현재까지 판매되지는 않고 있다.
CU도 영국 훈장을 받은 위스키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이 60년 경력을...
손잡고 편의점에 최적화된 반찬·요리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상품을 다양화하고 밑반찬 상품 종류 확대한다.
모바일, 3D,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적용하는 디지털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를 디지털혁신 원년으로 삼았다. ICT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점포...
편의점 4사도 약과와 이를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선보인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했다. GS25가 출시한 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 역시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특히 약과는 ‘약게팅(약과와 티케팅의 합성어)’이라는...
특히 이들 소속인 편의점 마케팅 조직이 팀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후 첫 행사였기 때문에 의미도 남달랐다.
한 파트장은 “GS25 브랜딩을 ‘재미있는 GS25’로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며 “올해 사건 사고도 많고 경기도 어렵고 사회 분위기가 위축됐는데 이럴수록 GS25가 고객들에게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좀 더 규모를 키웠고 전국투어 형태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편의점과 개인슈퍼, 대형마트, 조합마트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5~7월 제조사 1위를 차지했다.
카스는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을 맞아 6월 중순부터 ‘카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름 성수기 맥주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홍대 메인상권에 선보인 ‘카스쿨’과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 매장에는 두 달간 4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