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 업계 물류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5년차를 맞으며 국민 택배 반열에 등극했다”며 “GS25 가맹점의 집객, 추가 매출, 충성 고객을 육성하는 중요한 록인 서비스로 반값택배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체 배달 라이더(기사)가 없는 컬리는 배달대행업계와도 협의 중이다.
2021년 ‘요기요’를 인수, 일찌감치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든 GS리테일은 최근 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작년 하반기 프레시몰 사업부를 철수한 뒤 온라인사업부로 재편, 리테일 기반의 앱 ‘우리동네GS’에서 퀵커머스를 집중 운용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허 부회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장보기 수요가 마트에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미디어 무게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급격하게 변하는 등 고객 변화에 중심을 두고 사업구조를 혁신해야 시장에서 확고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식품업계도 현실에 안주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조직문화의...
편의점 업계가 소주 주요 제품의 판매가를 인하한 2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관계자가 소주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정부가 새해부터 국산 증류주 과세 방식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함에 따른 소주 출고가 인하로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이날부터 하이트진로 참이슬·진로이즈백 등의 소주 판매가를 200~300원씩 내렸다.
편의점업계는 엔데믹이 본격화 하면서, 올해 해외 진출에 역점을 둘 전망이다.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것이다.
GS25, CU,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가 이미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을 예정한 주요 국가는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편의점업계는 디토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 중이다. GS25는 올해 상반기 안에 점보라면 시리즈 3탄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간 GS25는 팔도점보도시락, 공간춘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고 1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GS25의 용기면 카테고리 톱 1위, 2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편의점 CU도 내년도...
특히 그동안 미뤄진 이커머스사의 IPO(기업공개) 재개와 업계 전반의 해외 진출 가속도가 기대된다. 또 MZ세대 소비층에 더해 ‘요즘 남편 없던 아빠’, ‘디토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투데이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리 보는 유통 10대 키워드’로 △요즘 남편 없던 아빠 △디토소비 △이커머스 1호 상장사 △K편의점 해외행 △글로벌...
편의점도 용을 주제로 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갑진년을 맞이해 용을 모티프로 한 순금 상품 14종을 카탈로그 주문 상품으로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부턴 유명 만화 ‘드래곤볼Z’와 컬래버 상품 5종을 선보인다.
CU는 용을 주제로 ‘대한민국 용기 충전 행사’를 1월 한 달간 연다. 총 40여 종의 용기면을 대상으로 제품을...
30일 업계에 따르면 딸기 재배 농가의 수확 시기에 맞춰 식음료 업계부터 편의점 업계까지 제철 겨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딸기를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논산 딸기주스’, 생딸기와 바나나를 얼음에 갈아 딸기 토핑을 가득 얹은...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업계 단독으로 디아블로 청룡와인세트를 3만1900원에 판매한다. 디아블로 청룡와인세트는 디아블로 까베네소비뇽 청룡에디션 750㎖와 디아블로 인텐스 레드 750㎖ 등 와인 2병과 점신 행운부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트는 이마트24 주류팀의 제안으로 이마트24만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용의 해를...
편의점업계는 접근성과 각종 할인 혜택을 앞세워 외형성장을 이루며 선방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3720억 원, 영업이익은 2680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의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오른 1조8184억 원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최근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서 ‘반값 치킨’을 출시하면서 먹거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인데요.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눈을 돌릴 수 있는 제품들이 즐비하다는 겁니다.
GS25는 15일 대표 치킨 상품인 ‘쏜살치킨’을 리뉴얼 출시했는데요. 가격은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수요는 곧바로 늘었죠....
탑크리닝업은 최근 한 매장에서 3가지 아이템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3in1' 사업모델을 구축해 세탁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3in1 세탁창업은 운영방식에 따라 세탁편의점을 중심으로 한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인 '탑크리닝업 메가샵', 셀프빨래방 중심의 100% 무인매장인 '탑워시케어'로 나뉜다. 무인세탁함인 '탑크리닝업박스'를 활용해 24시간...
풀무원도 이달부터 초코그래놀라 등 유음료 3종의 편의점 판매가를 평균 4.5% 인상하려다 취소했다.
주류업계도 연초부터 정부의 가격 조정 압박에 시달렸다. 올해 2월 추 부총리는 “세금이 올랐다고 주류 가격을 그만큼 올려야 되느냐”며 물꼬를 텄다. 뒤이어 기획재정부가 주류 가격 인상 요인·시장 구조를 살피겠다고 하자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은 가격...
최한승 한국기업평가 평가2실 실장은 “사업경쟁력 유지와 자산효율성 제고를 위한 할인점 점포 리뉴얼 및 신규 점포 출점,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및 식음료 부문의 전략적 출점 전략으로 일정 수준의 투자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이마트의 수익성은 감소세다. 올 3분기 연결기준 이마트의 매출액은 2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23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세계푸드와 편의점에서는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를 선보였다. 고물가로 얇아진 지갑을 고려한 것이다.
신세계푸드는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꽃카'와 협업해 9980원 '즐거운 꽃카케이크'와 1만6980원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을 판매 중이다. 생딸기를 토핑으로 올린 1만9980원 'X-MAS 딸기 케이크...
회사에 따르면 무인세탁함 도입으로 빨래방에서 셀프 세탁·건조뿐 아니라 드라이클리닝·운동화세탁·생활빨래 등 세탁소나 세탁편의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세탁함 결합 매장인 식사베네하임점을 찾은 한 고객은 “집 근처에 세탁소가 거의 없기도 하고, 퇴근 후에...
편의점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식음·유통·농업·건설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사이손 브라더 홀딩’과 한림건축그룹의 합작법인이다. 한림건축그룹은 한국 부동산개발 기업으로...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도 반값 치킨 경쟁에 뛰어들었다. GS25는 최근 쏜살치킨의 가격을 1만1900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8.5% 낮췄다. 31일까지는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과 픽업 주문 시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할인 행사가 시작된 15일부터 20일까지 쏜살치킨의 매출은 직전 동요일 대비 무려 422% 뛰었다.
세븐일레븐도 이달 말까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