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감기 증상에 빠르게 대처하길 바라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개발했다”며 “알약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판콜은 1968년 출시 이래 50년 간 사랑받은 종합감기약의 브랜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판콜에이’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점협회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파는 것은 사회 안전망의 공적 기능”이라고 응수했다.
소비자들도 편의점의 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시민 17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86.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현행 수준 유지는 9.9%, 현행보다...
이날 오전 열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제산제 효능군 △지사제 효능군 △항히스타민제 효능군 △화상연고 등에 대한 신규지정을 논의 안건에 포함시켜 표결에 붙이기를 요청했으나, 표결 결과 항히스타민제 효능군 및 화상연고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안전성에 문제점을 들어 타이레놀 500mg를 편의점 판매약에서...
복지부는 그간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경우 제외하는 등의 품목 조정을 논의해왔다.
현재 일부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판콜에이, 판피린, 베아제 등 의사 처방이 필요치 않은 13개 일반의약품이 판매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편의점 비상약...
아울러 마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의약품에 외국어 안내표기를 병행하는 방안도 권고했다.
이밖에도 권익위는 '약국 개설자 변경 시 신규개설 등록과 같이 폐업 후 신규 등록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민원과 관련해 약국도 양도·양수증을 이용한 개설자 변경이 가능토록 하라고 보건당국에 권고했다.
1병당 용량은 20ml로 용량이 적어 복용 시 부담도 없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피린 큐와 형제 제품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카페인무수물로 구성된 ‘판피린티 3정’이 있다. 2012년 국가에서 시행한 13종의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현재 편의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경우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3개 품목에서 제외하는 등의 품목 조정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이날 약사회 측 위원의 반발로 합의가 불발됐다. 약사회는 그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과 관련,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반대해왔다.
3일 연합뉴스는 4일 열리는 '제5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인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에 해당 제품을 추가할지를 확정한다고 보도했다.
복지부는 그간 4차에 걸쳐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경우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3개...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371곳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대기 지연 방지 등을 위해 집 근처 문을 연 병원 및 의원, 보건소, 약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게다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필수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보다 손쉽게 신신제약 제품을 구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향후 편의점을 포함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 일반 유통망이 점차 확대되는 환경에 따라 신신제약의 제품 매출도 계속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양한 유통 채널이 탄탄한 실적 받쳐줘...
안전상비의약품 13품목의 편의점 공급금액은 239억 원으로 2014년 199억 원 대비 20.1% 증가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2015년 공급금액 84억9400만 원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43억 원), 판피린티정(2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경자 심사평가원...
특히, 비상사태 시에 피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구호품인 안전상비의약품과 장기 보관이 어려워 ‘재해구호물자’에 포함되지 않는 식료품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초 국민안전처,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BGF리테일의 물류 네트워크와 전국 1만여 CU(씨유) 점포를 활용하는 ‘재난 예방 및 긴급구호체계’인 ‘BGF 브릿지’를...
편의점 안에는 노인 전용 상담창구가 마련됐으며 간병업체에서 파견된 요양보호사가 복약, 약물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개정된 약사법에 따라 2012년 11월부터 편의점도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 GS25, 팝카드 결제 고객 대상 데이터 제공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말일까지 GS25에서 팝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T(SK텔레콤)데이터 200MB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카드로 GS25에서 최종 결제 금액이 1000원 이상(담배, 서비스상품, 안전상비의약품 제외) 결제 시 고객의 팝카드 홈페이지에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되며...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돼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판콜에이의 경우 소정의 판매자 교육을 이수한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에서라면 누구나 살 수 있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성인의 경우 1회 1병씩(30mL)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012년부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판콜에이는 소정의 판매자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갖춘 편의점에서 연중무휴 구입할 수 있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성인의 경우 1회 1병씩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요즘 들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기침·콧물·오한과 같은 감기...
약사의 설명을 대신해야 하는 편의점 약, '안전상비의약품'의 설명서가 모든 국민이 편안하게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약학대학 이인향 교수팀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소화제, 파스, 해열진통제 등 전체 13종의 안전상비의약품 설명서가 국민의 평균 독해력인 초등학교 6학년 수준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감기약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20개 품목을 고시해 24시간 편의점에 대해서만 판매를 허용해왔다. 때문에 도심 외곽에 소재한 콘도, 리조트 등에선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 구매가 쉽지 않아 골목상권 상인들은 지속적으로 의약품 판내 허용을 요구해왔다.
이에 옴부즈만은 복지부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장소 확대를 협의해 도심 외곽 콘도와...
연구팀은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에서도 살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3종의 포장 기재사항을 각각 6, 8, 10포인트로 작성해 연구 대상자들에게 읽도록 했다.
연구 결과 글자 크기가 6포인트일 경우 20∼30대를 제외하고는 가독성 점수가 80점에 크게 못 미쳤다. 가독성 점수는 대상자들이 포장의 기재사항을 찾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문항을...
이제 편의점에서 24시간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판매 점포를 더욱 넓혀 고객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신진단테스트기 시장은 연간 400만개, 35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안전상비의약품 ‘타이레놀’의 연간 매출 규모가 150억인 것을 감안할 때 고객 수요가 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