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동화약품, 콧물·코막힘·기침·오한…감기 걸렸다 하면 ‘판콜’

입력 2016-03-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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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낮에는 따뜻하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 체온이 불균형해지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호흡기도 예민해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콧물이나 코막힘, 기침, 오한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가볍다고 감기 치료에 소홀할 경우 미열, 두통, 근육통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은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기의 여러 증상(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판콜에스에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성분을 함유해 기침, 목, 몸살감기뿐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적이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액체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빨라 감기 증상을 신속히 완화할 수 있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1968년 출시 이후 약 4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1969년 판콜 시럽과 판콜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판콜에스 내복액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판콜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돼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판콜에이의 경우 소정의 판매자 교육을 이수한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에서라면 누구나 살 수 있다.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성인의 경우 1회 1병씩(30mL)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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